94년에 결성된 미국 얼터너티브 락그룹 Train의 경쾌하면서 산뜻한 곡 'Hey, Soul sister'입니다. 이들의 다섯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Save Me San Francisco"에서 타이틀곡으로 발매되었으며, 꾸준한 인기를 쌓은 덕에 현재(2010년 4월 17일자) 빌보드 Hot100 차트 3위에 올라있네요.
이들은 98년에 데뷔 앨범 "Train"을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01년에 발매된 두번째 앨범 "Drops Of Jupiter"은 상업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그래미상까지 탔다고 합니다. 2003년 앨범 "My Private Nation"까지는 어느 정도 인기를 이어갔지만, 2006년 발매된 네번째 앨범 "For Me, It's You"는 대중적 인기를 얻는데 실패하고 맙니다.
3년만에 돌아와 작년(2009)에 "Save Me San Francisco"를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Train - Hey, soul sister'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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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타조님 덕분에 오랜만에 상큼한 느낌의 롹을 들었습니다.^^
답글
네, 얼터락이지만, 이 노래는 제법 신선하더라구요. ㅎㅎ
오 오랜만에 보네요. 무슨 곡이 었는지는 기억안나지만
어떤 곡을 Train 의 신곡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라 피해다녔던 기억이 ^^;
이번 노래는 어떨지 들어봐야 겠네요.
답글
네, 저한테는 Train 스타일이 비교적 잘 맞더라구요.
이번 노래 Hey, soul sister보다는 사실 이전의 Drops of Jupiter가 더 맘에 들긴 하지만요. ㅎㅎㅎ
우와 타조님 옆에 '이현우의 음악앨범' 라디오 따따따.뮤직인가 그코너에 신청하셨었나봐요?
저 아침에 깨어있을때 음악앨범 종종 듣는데...^^;
오오...같은 라디오도 듣고 티타임때 뵙기도 하고
신기하군요!!! ^^ 저도 라디오 정말 좋아하거든요. 티비보다 더...^^
답글
네, 신청한건 아니고 섭외가 들어왔었답니다.
지금은 그 코너가 폐지된 듯 하던데,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였답니다. ㅎㅎ
어이 ! 영혼자매 ! 란 뜻인가요 ? ^^
답글
해석이 멋집니다. ^^
기타치는 곰님이랑 타조님 블로그에 소개되는 음악만 찾아다녀도
좋은 음악을 정말 많이 알게되는거 같아요 ^^
답글
아웅, 저야 뭐 다들 알고 있는 곡을 포스팅하는지라..
기타치는 곰님께서 숨어있는 주옥같은 곡을 많이 알려주시죠.
앗..듣기 부끄러운 과찬이십니다..ㅡ///ㅡ
만물의영장타조님 블로그에서 새로 알고가는 음악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보다 훨씬 더 많은 음악을 알고 계신 듯 합니다^^
꿈꾸는달고양이님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Drops of Jupiter쪽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아.. 자꾸 게임음악 쪽으로만 너무 치우쳐서 듣다보니 이렇게 좋은 음악들은
알지도 못하게 되네요.ㅜㅜ 앞으로는 많이 찾아다녀야겠어요.ㅎㅎ
답글
네, 저도 Drops of Jupiter가 조금 더 맘에 든답니다. ㅎㅎ
게임음악도 좋은 음악이 많이 있더군요.
덕분에 잘 듣고 있습니다. ^^
심도있게 타조님이 추천한 음악을 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답글
네엡, 감사합니다. ^^
산뜻하게 들었답니다^^
덕분에 좋은 음악을 많이 듣네요!
답글
네, 그래도 비교적 산뜻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곧 샌프란시스코 가는데 괜히 반갑네요(?)
하핫하핫;;
그런데 음악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풍인데,,,
음...음음....
답글
오~ 미국을 가시는군요. 괜히 부럽습니다. ㅎㅎㅎ
전 4년전 한번 가보고 그 뒤로 한번도 못가봤네요. ㅋㅋ
노래 듣기 좋아요~
좋아서 2번 연속해서 듣고 있답니다..^^;
답글
네, 저도 이 포스팅할때 계속해서 반복하여 들었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