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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들은 잘 모르시는 80년대 중반 살짝 인기를 얻었던 미국 락그룹입니다.

미국 Rhode Island에서 결성된 락그룹으로, 그룹 이름처럼 보칼과 기타를 맡았던 John Cafferty가 이끌었던 그룹입니다. Beaver Brown Band는 무려 12년동안이나 함께 활동했다고 합니다. 72년에 지방 클럽과 대학에서 커버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던 이들은 Tom BerengerMichael Pare가 주연한 영화 "Eddie And The Cruisers"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것이 행운이 되어 무명밴드를 탈출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그들은 Bruce Springsteen의 음악과 닮은 음악을 선보이게 되죠. (영화 줄거리상...)
 

83년 늦여름에 개봉되었던 이 영화는 영화 자체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84년 여름 TV의 영화 채널 HBO에서 방영되자 사운드트랙이 많이 팔려나갔답니다. 사운드트랙이 인기를 얻자 이들의 인기가 급부상했으며, 여기에 실린 'On the dark side'가 빌보드 팝차트 7위에, 'Tender years'가 85년초에 Top40에 들며 인기를 얻게 됩니다. 실제로 이 두 노래는 영화가 개봉되었던 83년과 84년에 싱글로 발매되었으나 64위와 78위를 기록하며 사라져버릴뻔 했었답니다. HBO에서 방송을 안해주었다면 말이죠.. ^^
 
영화 사운드트랙의 인기에 힘입은 이들은 85년 자신들의 앨범 "Tough All Over"를 발표하며, 'Tough all over'와 'C-I-T-Y'를 잇달아 Top40에 올리며 최고의 한해를 누리게 됩니다.
 
이들의 노래중 최고의 인기는 'On the dark side'였으나, 저는 'Tender years'와 'Tough all over'를 더 좋아했답니다. 이들의 음악은 싸이에서 제공을 안해주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찾아 올려드립니다. (얼마전 유튜브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협약을 맺어, 블로그 등에 사용을 해도 된다는 뉴스를 봤었는데, 모든 음악이 다 해당되는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 On the dark side (84년 7위)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 Tender years (85년 31위)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 Tough all over (85년 22위)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 C-I-T-Y (85년 18위)


John Cafferty & The Beaver Brown Band - Tough all over 라이브 버젼이네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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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문을열어 2010.04.21 0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이 앨범 자켓은 왠지 journey를 떠오르게 하네요^^!

    특히 Seperate Ways의 뮤비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