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고민하다가 방금 투표를 마치고 왔습니다.
마지막에 투표하시러 가는 분들이 제법 계시더군요.
줄을 좀 서 있다가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고 돌아가는 도중에도 아파트 주민들이 속속 들어오고 계시더라는...
투표 용지가 정말 복잡하긴 하더군요.
누군지도 모르는 무슨 의원 선거들..
그냥 이름을 아는 사람만 찍고 왔습니다!
누가 뽑히던, 제발 싸우지 말고 대화로 해결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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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전날 집에 온 선거 전단지들 쭈욱 훑어보고 갔는데 투표소에서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아서 저도 익숙한 이름에 찍고 왔어요 ㅋㅋㅋ
주권을 이렇게 성의없이 행사해도 되는건지 잠깐 자괴감 비슷한 느낌도 들었구요^^;;;
답글
투표소 입구에 후보자 프로필이라도 좀 적어놓던가..
아무것도 없으니, 정말 이름조차 모르는 선거가 몇 되더군요. 저도 아는 이름만 고르다 왔습니다.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투표하려고 아침에 9시에 여수에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_-;
답글
우아~ 여수에서 서울까지요. 흐~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
저도 어제 느지막이 투표하고 왔습니다.
후보자가 너무 많아서 미리 종이에 적어갔었어요 ㅎㅎ
결과는 아쉽지만, 이것을 계기로 좋은 변화가 많이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
답글
이야, 미리 종이에 적어가셨다니, 철저한 준비성입니다. ^^
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좋은 변화가 일어나겠지요. 우리나라 화이팅! ㅎㅎ
사람이 너무 많으니 누굴 찍어야하는지...;;
투표장소에 후보자 얼굴과 이름 좀 부착해놓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답글
네, 맞아요. 왜 투표장소에 그런게 없는지.. 에효~
저같이 불량 투표인은 집에 날라온 후보자 설명 이런거 하나도 안보는데요. ^^;
저도 투표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선거결과를 밤늦게까지 지켜봤습니다 ㅎㅎ
제 예상과는 약간 빗나갔지만... 그래도 투표 자체에 의미를 둡니다
답글
네, 투표를 하기 정말 잘한 듯 해요.
너무 많은 투표지에 좀 질리긴 했지만요. ㅎㅎ
으앙. 이 날 투표하고 출근해서 너무 슬펐어요. ㅠ 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