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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요, K팝스타

요즘 차에서 즐겨듣는 3곡 : f(x) - Nu ABO / 다비치 - 시간아 멈춰라, 떠나지마 (featuring 백찬)

by 만물의영장타조 201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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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하면서 다양한 음악을 듣는 편이지만, 요즘 2주일내에 제가 가장 많이 듣고 있는 가요들입니다. 이젠 인기가 제법 식은 노래들이지만, 차안에서 이 노래들을 들으면 시원하고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

f(x)의 노래는 이전까지 아는 노래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워낙 걸그룹들이 많이 쏟아져나오다보니, 더 이상 듣기가 싫증이 났고,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소시의 '제시카' 동생이라는 것만 예능을 통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신 음악이라 듣게 된 'Nu ABO'.. 어디서 온 단어 조합인지 모르면서 처음 노래를 들을때는, 변화무쌍한 곡의 변화에 다소 정신이 없었고, 여기 저기서 많이 짬뽕을 한 느낌이 들어 탐탁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이 노래가 점점 익숙해지며 노래가 좋아지네요. ㅋㅋㅋ 영어의 new와 혈액형 ABO를 합쳐 소리나는대로 발음한 신조어로, 개성이 강한 새로운 세대를 나타낸다는 노래 제목답게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여기 있는 3곡중 가장 repeat를 많이 해서 듣는 노래입니다.
아~!! f(x)의 외모 때문에 이 노래가 좋은게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전 아직 크리스탈을 제외하고는 f(x)의 멤버가 누군지도 모르고 얼굴도 잘 모릅니다. ^^;

'Nu ABO' 다음으로 즐겨듣는 노래들은 다비치의 신곡들입니다. '8282'와 비슷한 스타일이라 하여 말이 좀 많긴 하지만, 적절한 강약 조절로 시원함을 내뿜어주는 '시간아 멈춰라', 멜로디 라인이 귀에 쏙 들어오는 '떠나지마' (이 노래는 8eight 의 백찬씨가 랩을 구사해주고 있습니다)...

위의 3곡들을 계속해서 repeat 하여 들을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 장착중인 cd changer가 자동 repeat 기능이 없어, 한곡 한곡 끝날때마다 수동으로 repeat를 하기 위해 끊임없이 손이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f(x) - Nu 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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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 시간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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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 떠나지마 (featuring 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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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노래들 다음으로 repeat 가 자주 되고 있는 노래는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 입니다.
    여전히 복고풍을 추구하며 80년대 팝 스타일인 이 노래 역시 차에서 듣기 딱 좋은 곡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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