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 테이가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다른 멤버 2명과 함께 핸섬피플이라는 3인조 그룹을 결성하고 애시드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을 선보였네요. 거기다가 노래 제목까지 'Shall we dance'~
키보드에 최영호씨, 기타에 타토씨, 그리고 보칼에 테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3월 3일 자정에 첫번째 디지탈 싱글 'Shall we dance'를 발표한 뒤로 그의 변신에 대해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이들의 데뷔곡 'Shall we dance'는 최영호씨가 작곡을 하고, 테이가 작사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곡 후반에 나오는 나레이션에는 CF 성우로 활동중인 코요테 멤버 김구씨가 맡았다고 합니다.
그룹 이름이 핸섬피플(Handsome People)입니다. 3명의 멤버가 모두 핸섬한 스타일인가보죠? ㅎㅎ 생김새는 아닌지 몰라도 일단 음악은 핸섬하게 느껴집니다. 도회적인 어반 사운드가 느껴져 세련되긴 한데, 요즘엔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많이 들어서인지 솔직히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 하지만, 노래는 듣기 편하네요.
테이는 2004년초 데뷔 앨범 "The First Journey"를 발표하며,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앨범으로는 6집까지 발표했고, 개인적으로는 2007년 발매된 4집 "애인"에 수록된 '같은 베개'와 2007년 권상우씨, 이요원씨, 김성수씨가 출연했던 KBS 드라마 "못된 사랑"에서의 '가슴이 슬퍼'를 좋아합니다. 두곡 모두 2007년도에 발표된 곡인걸 보니, 그때의 제 코드와 테이의 코드가 잘 맞았던 모양입니다. ^^
핸섬피플 - Shall we dance
테이 - 같은 베개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테이 - 가슴이 슬퍼 (from KBS 드라마 "못된 사랑")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음악 > 가요, K팝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엽 - 아무일도 없었다 (from SBS드라마 "49일") (10) | 2011.04.03 |
---|---|
SG워너비 - SG Wanna Be 7 Part.2 (너에게 고백하는 노래/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고작/사랑이 떠나도/길) (6) | 2011.03.25 |
서영은 - 잊을만도 한데 (from SBS 드라마 "49일") (2) | 2011.03.16 |
다비치 - 한사람 (from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 (2) | 2011.03.13 |
신촌블루스 3집 (1990) (마지막 블루스) (4) | 2011.03.04 |
지석진 - 난 알아요 /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14) | 2011.02.28 |
Hey - Je t'aime (해이) (6) | 2011.02.25 |
T(윤미래) - 시간이 흐른 뒤 / 삶의 향기 (18) | 2011.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