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지난 토요일 오후,
3시 약간 넘어서 회사에서 돌아와 보았더니, 타순양이 마루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살살 뛴다고 하는데도, 쿵쿵~거림이 불안하여, 타순양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줄넘기 50개를 해야 뭔 급수를 통과한다고 하더군요.
타순양, 열심히 팔을 돌리고 점프를 하는데, 뭔가 조급함이 느껴집니다.
최고로 많이 한 갯수가 39개,
타순양의 줄넘기를 분석한 결과, 줄넘기를 너무 빨리 합니다.

처음에는 줄 돌리기와 점프가 박자가 맞지만, 10개를 넘어가면서 힘이 드는지 점점 점프가 늦어집니다.
팔은 여전히 줄을 씽씽 돌리고 있는데 말이죠. ㅋㅋ
결국 20여개 전후에서 늦어진 점프로 발이 줄에 걸립니다.
조금 천천히 뛰라고 말했지만, 여전히 빠른 속도로 점프하는 타순양!
좀 더 연습하면 되겠지요? ㅎㅎㅎ
오랜만에 저도 줄넘기를 해보았는데, 50개를 하고 났더니 숨이 차더라는~ 헉헉!

줄넘기를 30여분 한 후에 목이 마르다는 구실로,
타순양과 사이좋게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습니다. ㅋㅋ

아... 타돌군은 어디 있냐구요?
친구네 집에 사회 숙제하러 간 상태입니다! ㅋㅋ


아파트 단지를 조금 돌아보니, 벌써 벚꽃이 핀 나무가 있네요.
대부분의 나무는 아직 푸르딩딩~한 상태인데, 한두개의 나무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같은 곳인데, 왜 저리 차이가 나는지???
다음주면 수도권에도 벚꽃이 좀 피려나요?
날이 좋으면 어딘가에서 벚꽃 구경도 좀 해야겠네요~~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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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sszorro 2011.04.11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제 줄넘기 못할꺼 같아요 체력이 딸려서ㅎㅎ
    벚꽃이 어느 순간 보니까 딱! 펴있더라구요
    저도 꽃구경 한번 못가봤는데
    꽃 보면서 배드민턴이라도 치고 싶어요^^
    편안한 밤 되세용~~^^

  2.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4.11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저나이때 줄넘기를 한번도 못해서 고민이였는데... 그래도 저같은 세계최고의 저질체력이 아닌 거뜬하게 타순양은 30번정도는 거뜬하게 하니 다행이네요..

  3. BlogIcon 글리체 2011.04.11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순양 화이링~
    사진으로는 보기엔 점프를 넘 심하게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그래서 더 빨리 지치고 살짝 줄넘기가 걸리지 않을 정도로만 뛰라고 하세요 ㅋㅋㅋ
    20여개 했다면 연습만 더 하면 곧 50개 무리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벛꽃 너무 이쁩니다.
    탄천따라 개나리가 노랗게 흐드러지게 피었던데 그 모습도 너무 이쁘더군요^^

  4. BlogIcon 와이군 2011.04.11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순양 키 쑥쑥 크겠네요 ^^
    30개를 안걸리고 하는 정도면 잘하는거잖아요~~
    50개도 금방 넘을겁니다~

  5. miller 2011.04.11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제가 봐도 이 나이에 30개 하면 잘하는 거 아님?
    줄넘기는 기초체력과 리듬감을 요하는 운동인듯.
    처음에는 팔과 다리가 박자에 맞춰 움직여야 안 걸림.
    근데 그걸 몸으로 실행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암튼.. 화이팅입니다~

    근데 타조님은 벌써 50개 하고 헉헉 거릴 나이가 된거에요?
    아.. 슬프네..

  6. BlogIcon 보기다 2011.04.11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순양이라면 금방금방 늘거 같아요~
    나중에 시합하시면 타순양에게 지실거 같습니다.ㅎㅎ
    타순양 화이팅!!!

  7. BlogIcon 김기리다 2011.04.30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와서 음악도 듣고, 애덜 사진도 보고갑니다.ㅋㅋㅋ

    인제 다 키웠네...난 언제나..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