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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카페,먹을만한곳

분당 정자동 Cafe Dorea

by 만물의영장타조 201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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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타돌군의 경시대회 시험으로 인해, 타순양은 또 다시 분당 정자동 카페골목으로 진출을 하였습니다. ㅋㅋ (타돌군은 시험은 자주 보는데, 공부는 전혀 안해서 시험을 계속 봐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 ㅋㅋ 이번 시험도 무지한 아빠의 착각으로 기출 문제지를 아예 구입을 하지 못해서 단 한문제도 못풀고 시험보러 갔다죠~ ㅎㅎ)

지난번 도넛 플랜트에서 먹었던 도넛이 타순양의 입맛에는 그다지 맞지 않았는지 (타돌군은 아주 좋아했는데 말이죠~ ㅋ),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뭘 먹으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와플이라고 대답하네요. 카페 골목 거리를 거닐다가 발견한 와플 메뉴를 광고해놓은 손님도 많지 않아 보였던 Cafe Dorea로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반 야외처럼 보였던 원형 테이블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그곳은 흡연석이라고 해서 참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자리 잡은 곳이 밖이 내다보이는 나란히 앉는 2인용 테이블이었습니다. 설마 누가 우리 앞에 앉겠어? 라고 했었지만, 1시간 반동안 앉아있다보니, 나중엔 결국 남녀 한쌍이 앉더군요. ㅋㅋ


스트로베리 와플과 아이스크림 와플이 이곳에선 유명한 듯 했습니다. 일반 와플에도 추가비 4천원씩만 내면 아이스크림 한덩이씩 얹어준다고도 되어 있더군요. 요 오래 보이는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비싼가? -.- 와플이 좀 크긴 했지만, 저 한접시에 14,000원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없는 일반 Dorea 와플은 7천원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아이스크림이 두 덩이나 들어있다보니 더 비쌌던 것 같네요. 타순양은 와플 4조각중 2조각이나 먹으면서 시럽을 잔뜩 찍어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맛있다고 하더니만, 너무 차가운지 한덩이의 절반 가량을 먹더니만 그만 먹겠다고 하네요. 그 덕분에 저만 맛있는 아이스크림 잔뜩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마시려고 했던 딸기-바나나 생과일 주스! 원래 타순양이 딸기 생과일 주스를 마시고 싶어했는데, 딸기양이 부족한건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딸기-바나나 주스는 된다고??? 딸바 주스를 처음 먹어보는 타순양, 첨에는 먹기 꺼려했지만, 한번 먹어보더니만 맛있다고 1/3 가량 먹었습니다.


이날은 타순양의 Phoon 독사진입니다. ㅋㅋ 분당 정자역의 에스컬레이터에서 포즈 한번 취하다가 움직이는 곳이라 위험해서 다리를 올리는데 실패! 결국, 나중에 돌아가는 길에 한손으로 붙잡고 다시 시도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일요일 오후라 사람들이 좀 많긴 했지만, 분당 정자동 카페 골목에서도 과감히 시도! 큰길에 있던 자동차 판매장 앞에서도 한컷, 마지막으로 다리위에서도 한컷을 찍었습니다. Phoon 사진 포즈가 완전히 익숙한 듯 합니다. ㅋㅋ
이럴때 멋진 곳을 배경으로 제대로 한번 찍어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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