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음악892

Duran Duran - Seven and the ragged Tiger (The reflex, Union of the snake, 1983년) 컬처클럽과 함께 80년대 뉴웨이브를 대표했던 영국 그룹 듀란듀란입니다. 이들은 등장할때부터 잘생김으로 무장하여 많은 소녀팬들의 응원을 받은 것으로 압니다. 이 앨범 Seven and the ragged tiger도 Culture Club의 Colour by Numbers와 마찬가지로 1983년에 발매되었고 듀란듀란 (Duran Duran)의 세번째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는 역시나 이들의 첫번째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인 The reflex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선 음악적 성향은 완전히 다르지만 Culture Club이라 묘하게 대응됩니다 ㅎ 그외에 Union of the snake, New moon on Monday 가 빌보드 Top10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전 이들 세곡중에선 Union of .. 2021. 7. 17.
Culture Club - Colour by Numbers (Karma chameleon, 1983년) 오랜만에 들어보는 앨범입니다. 듀란 듀란과 함께 80년대 뉴웨이브를 대표했던 영국 그룹 컬쳐 클럽 (Culture Club)입니다. 여장남자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보컬인 보이 조지의 인지도도 상당했었지요 이들의 1983년도 두번째 앨범 Colour by Numbers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Karma chameleon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전 이들의 첫번째 히트곡인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를 당시에 싫어하여 이들의 음악을 즐겨듣지 않았는데 이 Karma chameleon 때문에 음악을 듣게 되었다죠 ㅎ Church of the poison mind, Miss me blind, It's a miracle 등의 다른 히트곡도 있지만 역시나 Karma chameleon이 최고.. 2021. 7. 17.
Oleg Kagan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with Diansug Kachidze) 올레그 카간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오랜만에 들은데 이어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이 음반도 19년 6월말 들은 것이라 거의 2년여전 들은 것이네요 지휘자는 발음도 힘들고 이름도 생소한 Diansug Kachidze 입니다. 이분은 Jansug Kakhidze (얀수크 카히제)로도 불리우는 듯 합니다. 1985년 녹음된 것으로 모스크바 필하모닉과 같이 연주한다고 씨디 뒷면에 쓰여져 있습니다만, 디스콕스 등에서는 USSR symphony와 함께 한 음반이 나옵니다. 동일한 지휘자와 같이 같은 곡을 두번 녹음한 것인지 하나가 오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USSR symphony와의 연주는 1984년이라 표기되어 있는듯 하고 Moscow Philharmonic과의 연주는 .. 2021. 7. 11.
Oleg Kagan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with Kurt Masur) 19년 8월에 듣고 거의 2년여만에 듣는 씨디입니다. 올레그 카간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83년에 쿠르트 마주어 지휘.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연주입니다. 이 씨디에는 그의 두번째 부인인 첼리스트 나탈리 구트만과 함께 연주한 브람스 이중협주곡도 들어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카간의 연주는 시원시원하고 또랑또랑해서 좋습니다. #클래식음악 #클래식음반 #올레그카간 #멘델스존바이올린협주곡 #브람스이중협주곡 #나탈리구트만 #olegkagan #nataliegutman #mendelssohnviolinconcerto #brahmsdoubleconcerto 2021. 7. 11.
(LP) Billy Joel - An Innocent Man (1983년) 1983년에 발매된 빌리 조엘의 9집 앨범 An Innocent Man 입니다. 한개의 빌보드 1위곡을 비롯 무려 6개의 Top40 히트곡을 가진 베스트 셀러 음반입니다. 처음엔 Uptown girl이나 Tell her about it 이 좋았으나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Leave a tender moment alone, An innocent man, The longest time 같은 포크 성향 노래들이 더 좋아집니다. 이 앨범중 The night이라는 노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의 일부를 따서 엮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곡이 빌리 조엘 작곡인데 베토벤 이름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ㅎ #빌리조엘 #billyjoel #aninnocentman #빌리조엘9번째앨범 #leaveatendermomen.. 2021. 7. 10.
David Oistrakh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with 키릴 콘드라신, 1952년) 며칠전 58년 코간의 연주, 43년 부슈님의 연주로 들었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님의 52년도 연주로 들었습니다. 클알못 시절, 클래식 첨 들을때 무작정 좋아라했던 분이 바로 오이스트라흐님이십니다 ㅎ 당시 이분이 젤 유명하고 카리스마 있어 보였다는 ㅎ 같은 러시아 출신 지휘자인 키릴 콘드라신, USSR radio large symphony와 함께 한 연주입니다. 앞의 두분 (코간, 부슈) 연주에 비해 강한 힘이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활기차고 힘찬 그의 연주가 신났습니다. #브람스바이올린협주곡 #브람스바협 #바이올린협주곡 #다비드오이스트라흐 #오이스트라흐 #키릴콘드라신 #brahmsviolinconcerto #violinconcerto #davidoistrakh .. 2021. 7. 10.
[몽크투바흐] 21년 6월 27일 팝명곡 감상회 21년 6월 27일 (일) 팝명곡 노트에 손으로 적은것은 3번이 빠져서 번호가 하나씩 다릅니다. ㅎ 전화통화로 잠시 나간 사이 프랭크 시나트라의 곡이 하나 선곡되었던 모양입니다. 암튼, 몽바에서 팝명곡도 멋진 사운드로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01. Blue river - Eric Andersen 02. Old man's song - Tom Rush 03. ??? 04. Always on my mind - Barb Jungr 05. Suspicious minds - Elvis Presley 06. (There'll be) Peace in the valley - Elvis Presley 07.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 Elvis Presley 08. You.. 2021. 7. 1.
Adolf Busch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1943년 녹음) 지난주 코간님의 58년도 녹음 브람스 바헙을 들었는데 주말엔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43년도 녹음인 아돌프 부슈의 브람스 바협을 들었습니다. 좀 더 오래되다보니 모노 음질이라도 조금 더 안좋긴 하지만 서서히 귀에 익숙해지는듯 합니다 ㅎ 이분은 무려 1891년생으로 20세기도 아니고 19세기에 태어나신 분이더군요. 지휘자인 윌리엄 스타인버그님도 1899년생으로 마지막 19세기분 ㅎ 그 시절의 음악을 들으면 옛 헐리우드 영화 느낌이 들곤 합니다 ^^ 새삼 오랜만에 듣는 브람스 바협이 더 친근해진 느낌입니다 ㅎ #아돌프부쉬 #아돌프부슈 #브람스바이올린협주곡 #브람스바협 #바이올린협주곡 #브람스 #adolfbusch #williamsteinberg #brahmsviolinconcerto # 2021. 7. 1.
(LP)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sxl 2005) 오랜만에 꺼내 들어보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입니다. 지금은 9번이지만 드보르작 사후 유작 4곡이 더 발견되어 5번이 9번으로 변경되었다지요. 그래도 음반 녹음 초창기에는 다들 5번으로 표기했던 모양입니다. 드보르작은 체코 사람이고, 1893년에 미국에서 작곡했다고 합니다. 이 교향곡에는 우리가 어릴때 배웠던 '꿈속의 고향'(원제는 Going home)이라는 노래가 들어있기도 합니다. 교향곡을 듣다보면 익숙한 멜로디(영화 죠스 음악 등)가 자주 나오는 유명한 작품입니다. 이 음반은 제가 몇장 가지고 있지 않은 UK 초반중 한장인줄 알았는데 ㅋ 초기반인 모양입니다. 디스콕스와 비교하니 다른건 다 맞는데 라벨에 tax code가 안보이네요. ed1까지는 아니라도 ed2는 되겠지요 ㅎ sxl 2005, 195.. 2021. 6. 24.
(LP) 김광석 4집 재발매반 좋은 노래들이 가득한 고 김광석님의 4집입니다. 희귀한 초반은 없지만, 그래도 재발매 엘피는 한장 가지고 있습니다 ㅎ 음질 차이가 좀 난다고 하지만 이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 예전에는 그의 1집과 2집을 더 즐겨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4집의 수록곡들이 더 다가옵니다. 일어나, 바람이 불어오는곳,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끊어진 길 등의 비교적 경쾌한 노래뿐 아니라,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서른즈음에, 혼자남은 밤, 맑고 향기롭게 등의 서정적인 노래들도 좋습니다. #김광석 #김광석4집 #김광석4집재발매LP #김광석음반 #김광석음반 #김광석LP #김광석엘피 #김광석4집엘피 #김광석재발매엘피 2021. 6.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