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강동원3

[영화후기] "검은 사제들" 과 "007 스펙터" (2015년) 어제(2015.11.11) 관람한 두편의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간단히 남겨봅니다. "검은 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주연) 한국판 엑소시스트라고 하여 개봉 일주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검은 사제들".. 1973년 영화인 "엑소시스트(The Exorcist)"를 많이 좋아했기에 기대를 가득 품고 관람을 했습니다. 참고로 "엑소시스트"는 영화 도입부의 음악도 유명합니다. 묘한 긴장감과 공포를 일깨워주는 멜로디는 Mike Oldfield의 1973년 데뷔 앨범 "Tubular Bells"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 멜로디만 들으면 자연스레 "엑소시스트"가 생각이 나곤 했답니다. 암튼, 결론은 "엑소시스트"만큼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악령이 상대적으로 덜 기괴하고 덜 무섭게 나왔습니다... 2015. 11. 12.
영화 "의형제" (2010) 사실 강동원씨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얼마전 영화 "전우치"를 보고 조금은 좋아졌었답니다. "전우치"가 의외로 많은 인기를 얻고, 곧바로 또 다시 "의형제"가 개봉된다고 해서 약간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 거기다가 송강호씨까지 나온다니~ 와우!! 그런데, 예고편을 보고서는 조금 실망이었답니다. 영화가 상당히 무겁게 느껴져서 지루하지 않을까...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 그래도 두사람을 믿고 한번 보자! 라고 결심을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ㅋㅋ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한 저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영화 "의형제"는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첫 출발은 무겁게 한밤에 내리는 빗소리로 시작했지만, 나름 화려한 액션도 있었고, 간간히 터지는 웃음 요소가 상당했습니다. 거기에 .. 2010. 2. 8.
영화 "전우치" (2009) 예고편으로 "전우치"가 개봉된다는 것을 알았을때, 상당히 유치해보였습니다. 도술을 부린다는 전우치가 조선시대도 모자라 500년이 지난 현대에 활개를 치고 다닌다니... 그래픽과 와이어 등을 이용한 액션이 난무한 것으로 보여, 안봐도 뻔한 유치 순도 100%의 영화일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사실, 예고편을 두세번 본 바로도 그다지 이 영화에 관심은 가지 않았습니다. 바로 얼마전 비슷한 스타일로 보였던 "홍길동의 후예"를 무덤덤하게 봤길래............ (관객몰이에도 성공했다고 하고, 평도 좋다고 하는데, 전 이상하리만치 별로였습니다. -.-) 그와 비슷하게 "전우치"도 좋은 반응을 얻는다고도 하니, 또 무덤덤 영화가 하나 더 늘어나는가??? 라고 하면서 고민했지만, 이미 먼저 개봉했던 영화들은 다수.. 2009. 12.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