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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4

아파트 단지 봄꽃 순례~ (개나리, 철쭉, 개복숭아꽃, 왕벚나무, 라일락) 정말 봄날을 만끽할 수 있었던 오늘~ 아파트 단지내에 꽃나무를 돌아보았습니다. ㅋㅋ 매일 현관 입구와 주차장 사이에 있는 꽃들만 쳐다보다가 맘먹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지난주 두차례의 비때문에 시들시들해진 꽃들도 있지만, 아직까지 꼿꼿하게 뽐내고 있는 꽃들이 좀 있더군요. ^^ 이제는 시들고 있는 개나리입니다. 아직 도로변에 가끔씩 개나리가 보이긴 하지만, 이젠 들어갈 시기더군요. 요즘 들어 가장 많이 보이고 있는 철쭉입니다. 진분홍색, 연분홍, 빨강까지~ 여러 색깔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몰랐었는데, 용인시의 꽃이 빨간분홍 철쭉이라고 합니다. 음.. 다소 헷갈리기는 하지만, 개복숭아꽃인 걸로 압니다. 벚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벚꽃과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지인께서 알려주셨다는~ ㅎㅎ 이건 뭔지 모르겠습니.. 2012. 4. 28.
개나리/산수유꽃이 이쁘네요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교육중) 공기좋은 용인 산속에 위치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2박3일짜리 교육중입니다. 이제 이틀째밤으로 드디어 내일 탈출입니다. ㅋㅋ 이틀 내내 강의장에 앉아 교육만 듣는 것도 못할 일입니다. ㅎㅎ 그것도 완연한 봄날씨로 돌아온 요즘에 말이죠~ 점심시간, 휴식시간 등 짬을 이용하여 건물 주변 꽃구경을 좀 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가까이 있고 시간이 많아 자세히 볼 수 있었네요. ^^ 이쁜 꽃을 피우는 산수유입니다. 산수유꽃을 처음 봐서 이게 뭔지 몰랐네요. ㅎㅎ 카스 친구들에게 물어서 꽃 이름을 알아 내었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산수유꽃이라니.. 내년엔 남쪽 지방으로 산수유꽃 구경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산수유꽃입니다. 멀리서 봐도 화사한 연노랑인데, 가까이서 봐도 이쁘네요. 디카를 가져오지 않아 폰카로 사진을 찍는.. 2012. 4. 18.
타순양 분당 정자동에 뜨다! (도넛 플랜트, 목련, 개나리...) 지난 일요일, 타돌군이 영어 경시대회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뭔가 상을 받자고 응시한 건 아니고, 타돌군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려는... ㅋ 그래서, 시험 공부도 별도로 하지 않았다죠. 셤 끝나고 타돌군에게 물어봤습니다. 잘 봤어? 타돌군에게서 돌아오는 답~ 육분의 일은 썼고, 육분의 오는 찍었어! ㅋㅋㅋㅋ 찍기 실력이 어떤지 한달뒤에 봐야겠네요. 암튼, 타돌군이 셤을 보는 동안에 타순양은 길 건너 분당 정자동 카페 골목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타돌군이 셤을 보는 학교에는 하얀 목련과 자목력이 한 그루씩 이쁘게 피었더군요. 딱~ 한그루씩만요. ㅎㅎ 하얀 목련은 벌써 꽃잎들이 떨어지고 있는 중이더군요. 분당 탄천길에는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더군요. 올해 들어 개나리 보는게 처음이었습니다. ㅎㅎ 타순.. 2011. 4. 12.
예술의 전당과 뒷편 대성사 가는 길 벚꽃~ 날씨가 정말 좋았던 토요일... 타남매는 외할머니 집에서 외사촌들과 놀고 있고, 타조는 결혼식 2건이 있어 혼자 서울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예술의 전당 근처를 처음으로 구경했네요. 매번 밤에 공연만 보고 쏘옥~ 빠져나오곤 했는데... 예술의 전당 뒷편에는 대성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으며, 연못도 하나 있어 그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쉬고 있었습니다. 대성사 위쪽으로는 우면산 등산로 가는 길도 있는 듯 하구요~ 대성사에서 가장 눈에 뜨인 것은 '대성사 목불좌상'이라는 문화재였습니다. 나무로 조각한 불상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돌처럼 보이더라는.. 끄응~ 대성사는 백제때 세워진 아주 오래된 사찰이고, 목불좌상은 조선시대에 후기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예.. 2009.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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