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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진33

해와 달~ 해와 달 사진을 한장씩 올려드립니다. 비록 해는 먹구름에 가려 1/5도 채 안보이지만 말이에요 ㅋㅋ 일출인지, 일몰인지 애매한 사진이네요. 쩌업~ 아마도, 일출이라면 해 주위가 좀 더 노란색이겠죠? 이건 일몰입니다. 먹구름만 없었어도 멋진 일몰과 석양이 되었을텐데요~ 나쁜 먹구름!~ 이번엔 달입니다. 요즘 해가 늦게 지고 (하지가 지난지 한달이 되었는데도 해지는 시각은 오후 7시 40분대더라구요), 달이 늦게 뜨는가 봅니다. 밤 9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달이 지평선에서 올라온지 얼마 안된 얼굴을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부시시한 모습으로... 요즘 달을 보면, 트랜스포터머 3편이 생각나서 저 뒷편에 디셉티콘이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2011. 7. 20.
2010년 11월 26일, 보름달에서 반달로 가는~ 한밤에 집에 들어오다가 달을 보니, 큼지막하게 제법 커보였습니다. 그래서, 차안에 있던 카메라, 망원렌즈, 삼각대를 주워들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덜덜덜~ 떨면서 몇컷 찍었습니다. 달을 관측하기에는 보름달보다는 반달이나 초승달이 좋다고 하더군요. 보름달은 너무 밝아서 달 표면이 잘 안보인다나요? 아래 사진의 추석때 찍은 보름달과 한번 비교해서 보시죠~ (크롭한 사진들입니다) 2010. 11. 27.
심야라이딩~ (분당 맴돌공원2) 화요일에 이어, 금요일 심야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좀 늦게 들어온지라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ㅋㅋ 지난번에도 열흘만에 타는거라 조금 무거운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도 여전했습니다. ㅎ 그래서 조급해하지 않고 그냥 적당한 속도로 아무 생각없이 페달을 밟았다는~ 역시나, 분당 맴돌공원을 반환점으로 삼고 쉬었습니다. 달을 찍으려고 하늘을 보는데, 어? 달이 생각보다 머리 위에 있습니다. 카메라가 거의 하늘을 보고 있어야 할 정도더라는~ 그리고, 사흘만에 달이 많이 동그래졌습니다. ㅎㅎ 왼쪽이 지난 화요일 사진, 오른쪽이 금요일 사진입니다. 달력을 보니, 음력으로는 토요일이 보름인 10월 15일이던데, 하루만에 보름달이 될까요? 혹시, 토요일 심야 라이딩 가게 되면.. 201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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