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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종영을 10여회 정도 남겨놓고 있다는 SBS 주말 드라마 "웃어요 엄마"의 새로운 노래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동안 박지헌씨의 '별보다 달보다'를 필두로, 임정희씨의 '사랑은 못해요' 등 총 7곡이 발표되었지만, 다른 드라마 OST와 비교하면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번엔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강민경씨가 이해리씨와 함께 몇달만에 가수로 컴백하여 엄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한사람'을 불렀습니다.

다비치
는 작년(2010년) 10월 신승훈씨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에 '두번 헤어지는 일'로 참여한 이후 강민경씨의 드라마 출연으로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있었는데, 비록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를 위해서이지만, 오랜만에 노래를 발표하며 가수로 돌아왔습니다.

'한사람'은 그동안 자신에게 온 힘을 쏟은 엄마(이미숙씨)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애정을 표현한 곡으로 슬픈 곡조와 더불어 가사도 심금을 울릴 정도로 멋집니다. 뮤직 비디오는 당연히 드라마 내용을 편집하여 만들었구요.

...

날 살아가게 하고 또 날 살고 싶게 하는
내 목숨 같은 한사람 소중한 사람

세상이 날 버려도 언제나 날 안아 주고
내 편이 되 줄 사람 그댈 사랑합니다

...

이 곡의 작곡가인 신인수씨는 이병헌씨, 김정균씨, 이지형씨, 박소현씨, 김현아씨, 이경심씨 등이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던 92년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의 OST곡인 '장미의 미소'를 불러 제법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분이죠. 이후 독집 앨범도 두장 정도 발표했지만,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요. 하지만, 작곡가로서 성공을 거두어 지금까지 건재함을 과시하고 계십니다. Fly to the sky의 '가슴 아파도', 핑클의 '블루 레인' 등을 비롯해 신화, SES, 젝스키스 등의 노래를 작곡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웃어요 엄마"를 가끔 봐서 내용을 어느 정도 알기 때문인지, 이 노래가 말하는 내용이 잘 느껴집니다. 그리고, 노래 잘 부르는 다비치이기에... ^^

다비치 - 한사람 (from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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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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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03.14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 다비치로군요~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



어제(12/13)부터 방영을 시작한 액션 첩보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네요. "아이리스"의 후속작이냐 아니냐를 놓고도 논란이 일었던 이 드라마는 공식적으로 후속작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제작사가 같고 출연 배우들도 "아이리스"와 많이 겹쳐져 있으며, 또한 무엇보다도 극중 상황도 비슷하기 때문에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정우성씨의 다소 건들거리는 모습도 멋지게 보이고,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단아한 왕비 모습을 보여주었던 수애씨의 액션 장면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아~ 드라마 얘기를 하려던게 아니라 드라마 OST 얘기를 하려다가 잠시 다른 길로 갔습니다. ㅋㅋ

드라마의 초반 폭발적 관심에 윤활유를 더하고자 1차 공개한 노래들이 모두 좋습니다.

12월 21일에 현역 입대 예정인 박효신씨의 '널 사랑한다'는 이미 8월달에 先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었지요. 또한 박효신씨는 입대전 마지막 앨범인 6집 앨범 "Gift Part.2"를 발표하며 '사랑이 고프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네요.

태연
의 '사랑해요(I love you)'는 공개되자마자 3단 부스터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이유의 '좋은날' 턱밑까지 진출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는 2위, 다음에서는 벌써 1위를 차지했더군요)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만약에',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들리나요'를 통해 드라마 사운드트랙에 강한 입지를 굳힌 태연이기에, 이번 '사랑해요(I love you)'도 상당한 인기가 예상됩니다. 애절하고 호소력있는 감성으로 노래를 맛깔스럽게 불러주고 있는 태연의 노래 솜씨 또한 좋습니다. 오래전 드라마 OST의 여왕은 서영은씨였고, 뒤를 이어 백지영씨가 바통을 이었으며, 이제는 태연이 그 자리에 오르려나 봅니다. ^^

다음으로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얼마전 3집 앨범을 발표하며 폭발적 반응을 보였던 이들은 인기가 채 꺼지기도 전에 '내려놔요'라는 곡을 발표하고 있네요. 좀 간격을 두면서 활동하면 좋을텐데, 한꺼번에 노래가 나오니 듣기에 벅찬 면도 좀 있네요. ㅎㅎ

언제부터인가 드라마 OST가 강세 현상을 보이며, 이젠 드라마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당대의 인기 가수들이 앞다투어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으니, 가수들의 홍보 활동에 드라마가 적절한 매체인가 보네요.

(음원이 가끔씩 말썽을 부리네요. -.-)

태연 - 사랑해요(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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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 내려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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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 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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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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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0.12.15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신인들이 OST를 많이 부르더니 요즘은 가창력있는 가수들이 많이 부르네요.
    잘 들었습니다~~

  2. BlogIcon 혼미 2010.12.15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타조님 오랜만에 블로그와도 음원을 항상 사시는것도 참!
    곡당 요새 600원정도 한다하더라도 많이사시는것도 부담되진 않으신가요?
    대단해요...ㅠㅠ 종종 새로운 음악을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BlogIcon misszorro 2010.12.15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노래 너무 좋네요
    드라마 때문에 그런가 더 애절하게 다가옵니다ㅎㅎ
    추운 겨울과도 어울리네요^^

  4. BlogIcon Zorro 2010.12.15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제가 좋아하는 아이리스의 감미로운 음악들!
    제대로 모아놓으셨네요.. 가지고 온 이어폰으로 좀 드겠습니당..ㅎㅎ

  5. BlogIcon 보기다 2010.12.15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탱구가 ost에 참여했군요!
    착착 감기는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완전 잘부르는건 아니지만 뭔가 다른 가수들과 다른 소울(?)이~ㅎㅎ
    정말 잘 듣겠습니다!!!
    탱구♡ 타조님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