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라섹'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1.14 [라섹] 수술후 한달 지났습니다~ (수술후 여섯달 추가) (27)
  2. 2011.12.17 [라섹] 보호렌즈 제거 (10)
  3. 2011.12.13 [라섹] 그리고 후기... (14)
작년 12월 10일 라섹 수술을 하고 나서 이제 한달하고 4-5일이 지났네요.
오늘 오전에 수술후 정기검진을 받고 왔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진료를 시작하기에 5분전쯤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수술전 검사받으러 오신분들이 많으시고, 저처럼 수술후 정기검진 받으러 오신분들도 계시구요~
수술 받으시는 분들은 층수가 달라서... ㅎㅎ

보호 렌즈 제거후 시력이 뚝~ 떨어졌는데, 사실 아직까지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ㅋㅋ
멀리 보면 눈이 좀 나쁜 정도.. 모니터나 핸드폰 글자는 마구 겹쳐 보이는~
그냥 생활하기에는 불편함이 없는데, 모니터 앞에서 업무를 해야 하니 많이 불편합니다.

오늘 드디어 시력을 측정하고 왔는데,
왼쪽이 0.6 오른쪽이 0.4라고 합니다.
글자가 적힌 측정판을 가리키면서 한쪽 눈을 가리고 0.8 근처를 읽어보라고 하길래,
안보여요! 더 올라가주세요!~ 라고 외쳤답니다. ㅋ
안압 측정을 하고, 좀 기다렸다가 의사 선생님이 각막 검사를 하고 상담을 좀 했습니다.

병원측 말로는, 고도 근시여서 시력 회복이 조금 더딘 것이다.
그리고, 나이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그런 것 같다~
이런 일반적인 설명만 해주시더군요.
그러면서 앞으로 두달 정도까지 시력이 차츰 회복이 될겁니다~
또, 그동안 '플루메토론'이라는 소염제를 하루에 4번씩 꾸준히 넣었는데,
이제 사용을 줄이라고 하더군요.
왼쪽은 하루에 한번, 오른쪽은 넣지 말라고..

아무래도 시력 회복 속도가 더디니, 다른 처방을 하신 듯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소염제를 넣지 않으면 각막 혼탁이 올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게 뭐에요? 라고 물어봤더니~
각막이 뿌옇게 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속으로는,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소염제 사용을 줄이라면서
각막 혼탁이 올 수 있다고 얘기해주면 환자인 나보고 어쩌라는???
조금 치밀어 오르기도 했습니다만, 그냥 참았습니다! ㅋㅋ

일단, 소염제 사용을 줄여서 시력이 돌아오는 걸 보고,
또 한달후에 두번째 정기검진을 가봐야죠...

안경 탈출을 위해 라섹 수술을 감행했건만,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 이러고 있으니 갑갑은 합니다. ㅋ
우선은 서너달 걸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얌전히 기다려봐야겠지요.. 으~~~

수술후 두달 지난뒤의 시력!
확실히 조금씩 나아지는 모양입니다.
지난 2월하순경, 2차 검진을 하였습니다.
그때의 시력은 0.9 / 0.6 이었습니다.
아직 오른쪽 시력이 정상이 아니지만, 한달전에 비해서는 0.2가 상승한 상태입니다.

수술후 한달 : 0.6/0.4
수술후 두달 : 0.9/0.6

4월초에 세번째 검진을 가는데, 그때는 조금 더 회복되었기를 바라며... ㅎㅎ

6월초에 네번째 검진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검진...
수술후 여섯달 : 1.5/1.0

믿기지는 않지만, 시력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왼쪽이 너무 잘보여 상대적으로 오른쪽이 안보이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저 시력이 맞는 듯 합니다.
왼쪽 1.5 때문에 제 눈이 상당히 잘 보이는 편에 속하더군요.

처음에 시력 회복이 더뎌 맘고생을 많이 했는데,
라섹은 정말 회복에 5~6달이 걸리는가 봅니다.

지금 불편한 점은, 여전히 불빛이 밝지 않은 곳에서 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는 것..
누군가는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라고 하긴 했지만,
수술 이전에 비해 많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이 증상도 차츰 좋아질거라고 하지만, 어디까지 좋아질지는.. ^^;
그래도 어두운 곳에서 큰 사물이 안보인다거나, 야간 운전에 지장은 전혀 없습니다.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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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4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2.01.15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보기다 2012.01.16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아직까지 시력회복이 안되셨군요.
    고생 많으시겠어요.
    맘 편히 잡수고 관리 잘하세요~

  4.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2.01.17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력회복까지 좀 더 시일이 걸리나보군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5. BlogIcon 와이군 2012.01.17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불편하시겠네요.
    저도 눈때문에 군대를 못갔던지라 ㅠ.ㅜ
    빨리 쾌유되시길 빕니다~~

  6. BlogIcon 화이트퀸 2012.01.31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수술 끝나고 바로 좋아지는 게 아니군요.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치다니 ㅜㅜ 눈이 갈수록 나빠지는 것 같아 큰일입니다. 으으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2.02.03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 그러게요. 저도 이런 줄 몰랐습니다.
      주위에 수술한 사람들은 대부분 한달 정도면 시력 회복이 된다던데,
      전 조금 오래 걸리고 더디네요.
      일단 병원에선 나이가 있어 그렇다고 하는데.. ㅋㅋㅋ
      2주후에 병원 다시 가니 그땐 뭐라 하는지 두고봐야겠습니다. ㅋ

  7. 지나가는이 2012.02.05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라섹 후 3주되가는데
    님하고 비슷해요

    지금운 시력 잘 나오신가요?
    전 너무 걱정되서요
    여쭤봅니다 ㅍ

    오른쪽은 1.0나오는데
    왼쪽은 0.4밖에 안나와서요~~^^

  8. 2012.02.20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2.02.20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랑 같은 곳이네요. ㅎ
      좀 문제가 있는 곳 같네요.
      지난번에 신문에서 이곳을 비판하기도 하던데..
      원래 라섹이 조금 회복이 느리다고는 하지만,
      20대가 그렇다는건.. 으음..
      두달 넘었는데, 아직 오른쪽이 정상이 아닙니다.
      뭐, 왼쪽이라고 정상은 아니지만요..

  9. 시동 2012.02.22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한달되가는데 2주차 0.8정도나오고 3주차 1.0나왔는데 점점잘보이고있어요 라식은 유명하고 기계최신인곳으로갈야해요 막상수술받아보니 의사는별로 뭐 안하고 기계가 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m+ 웨이브프론트랑 양막라섹받았는데 기왕 한번하는거 나중에 부작용최소화하기위해. 투자한다는생각으로했는데 덕분인지 라섹인데도 하나도안아프고 넘 만족해요 전 5일째 렌즈빼자마자 각막찢어져서 다시렌즈4일더꼈는데 그때 스테로이드안약줄여넣어서 님처럼불안했는데 이약이 각막상처회복을 늦춰서그런대요 각막아물고 다시 원처방대로넣으니 금방시력좋아졌어요 각막에상처가많아면 시력이더안나와요 눈물액수시로계속넣어주면 확실히 좋아지고 아침마다 비타민1000무조건 맨날먹고 토마토나 블루베리 매일매일갈아먹으면 눈이훨씬덜피곤하고 덜건조해요 님도 눈에좋은거 찾아서 열씨미먹어봐요 훨나아요

  10. 시동 2012.02.22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29인데... 참고로 3주 매일토마토3개씩갈아먹다가 어제부터 블루베리로 갈아탔는데 블루베리가 확실히 좋네요 냉동사다가 인터넷에 요플레만드는거보고 따라만들어서 블루베리20알씩 3-4번씩먹으니 놀라움..진작블루베리먹을껄.. 자외선차단 보허안경도 항상끼고 낮에외출시는썬그라쓰 꼭끼구요. 스스로할수있는것들을 함 찾아서해보세요

  11. 2012.02.22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2.02.25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조금씩 나아지나봐요.
      어제 병원에 갔다왔는데, 한달전보다 0.2 정도씩 올라갔더라구요
      수술후 한달뒤 0.6/0.4, 그리고 또 한달뒤 0.9/0.6..
      아주 조금씩이라도 회복은 되는 것 같네요. ㅎㅎ
      저도 모니터 보는게 완전 정상은 아니지만,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어요.

  12. 쟈니 2013.02.01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수술 한달 후 양안 시력 검사 시 0.7정도 나왔습니다. 회복이 너무 안되어 불안하여 인터넷 검색 중 이 블로그를 접하게 됐습니다. 님의 회복 과정을 보니 저도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혹시 각별히 주의 할 사항이나 회복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나요??혹시 있다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3. BlogIcon 이인서 2016.02.04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감사합니다. 소염제 때문에 회복이 늦을 수 있는 거였군요. 저는 그때그때 소염제를 넣으면 더 빨리 나을줄 알았는데 늦어서 걱정했다구요. 일단 소몀제는 그대로 넣고 회복을 기다려야겠네요

  14. 2016.02.06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라섹한달째 2017.02.10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 글인데.. 저에게 큰 힘이 되네요.
    저도 오늘로 라섹 수술 한달째인데요, 시력이 점점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프로그래머라 모니터를 자주 봐야하는데..
    모니터 글씨가 거의 안보여서, 돋보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수술하고 2주째까지는 돋보기 프로그램은 필요없었는데, 3주째부터는
    없으면 보이질 않네요.
    사실 글씨도 여러개로 겹쳐보여서, 돋보기 프로그램도 크게 도움은 안되고 있습니다.

    걱정되어서 병원에 문의하면,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걱정되어서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이 글을 발견하고 걱정을 많이 줄였습니다.
    그냥 참고 견뎌야겠네요.
    이렇게 후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6. 4주차 2018.10.18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다들 똑같네요 자도 한달차인데 주변 사람들은 한달차에 다들 1.0은 기본으로 넘겼는데 저는 매일 검사하긴 하는데 테감상 0.5 6 정도 되는 것 같아서 불안하고 불편한데 진짜 이 케이스보고 위안받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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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12/10) 라섹 수술후 7일차입니다.
수술후 각막 보호를 위해 보호렌즈를 착용하였는데,
그걸 제거하러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원래, 내일(12/17, 토) 가려고 했었는데, 출근할 일이 있어,
오후에 예약을 변경하여 오늘(12/16, 금) 저녁 병원에 갔습니다.

금요일은 직장인들을 위해서인지 저녁 9시까지 진료를 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저녁 8시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당초 시간보다 4분이 늦게 병원에 도착을 했는데,
으아~~ 검사를 대기중인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껏 네번째 방문인데, 사람들이 가장 많아 보였습니다. ㅋ

진료 카드를 내고 진료실 앞에 앉아있으라고 들었는데,
그 앞쪽에는 자리 찾기가 쉽지 않더라는~

암튼, 15분 정도를 침침한 눈을 참아가며 핸드폰을 들여다보다가
이름이 호명되어 진료를 받았습니다.

보호렌즈를 제거하는데, 허걱! 사용도구가 핀셋이었습니다.
바깥쪽으로 쳐다보라고 하면서 핀셋으로 하나씩 렌즈를 제거하였습니다.
물론, 핀셋의 끝이 뭉툭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핀셋을 보고 나서는
긴장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ㅎㅎ

보호 렌즈를 제거하고 났더니, 이물감이 약간 느껴집니다.
그리고, 갑자기 시력이 뚝! 떨어집니다.
시야가 흐릿하고 촛점이 잘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운전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야간이라 불빛이 제법 많이 번져보였습니다.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좀 괜찮아질거라고 하니, 또 기다려봐야겠네요.

보호 렌즈를 빼기 전에는 3시간마다 항생제를 눈에 넣었지만,
보호 렌즈를 제거한 후에는 하루에 4번(아침/점심/저녁/자기전) 소염제를 눈에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진처럼 '플루메토론'이라는 약을 눈에 넣어야,
다시 눈이 나빠지는 퇴행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 3개월간 꾸준히 하루도 빠짐없이, 한번도 빠짐없이 점안해야 한다는군요.

도대체 왜 이걸 넣어야 하는지? 라고 궁금해하며 검색을 해보았더니만,
'플루메토론'이라는 약은 라섹 등의 시력 교정수술 후에, 꼭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약은 꼭 시력 교정술후에만 넣는 약이 아니라,
평소 안질환에도 사용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라섹 수술후에 3개월간 꽤 오랜기간 점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압이 다소 상승할 수 있는 부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약 한달후에 병원에 다시 찾아가야 한다네요.
안압 체크가 주목적인 듯~~
안압 상승의 우려보다는 근시 퇴행을 방지해야 하니, 꾸준히 점안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눈이 건조할 수가 있으니 인공 눈물도 가끔 넣어주라고 합니다.
당초 병원에서 처방받은 것은 0.1% 농도였지만, 약국에서 그냥 구입하는 것은 0.5%였습니다.
무슨 차이인지 물어보았더니, 0.5%면 농도가 아무래도 조금 더 진하기 때문에
눈이 다소 끈적일 수도 있다고..

그래서, 바로 0.1%의 인공 눈물 처방전을 받아왔습니다. ㅎㅎ 
참, 인공 눈물도 가격이 제법합니다.
0.5% 농도가 12개에 3,500원 정도...
병원에서 처방받는 0.1% 농도는 100개에 3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1회용 한개당 300원 정도입니다.
한번만 쓰고 버리기엔 가격이 제법 나가는 편입니다.
하루 목표 3개! ㅋ 그래도 한달이면 100개에 육박하는군요.

너무 주절거렸습니다.
렌즈 제거후 시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진 상태라 모니터가 다소 멍하게 보입니다. ㅎ
내일이면 조금 더 좋아지겠지.. 라는 희망으로 이만 꿈나라에 들겠습니다~~~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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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12.17 0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근황은 천천히 올려주세요 ㅠ.ㅜ
    눈 보호하셔야죠~

  2.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2.18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술만 하면 바로 시력이 좋아지고 끝인줄 알았는데,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군요..ㅎ

  3. BlogIcon 보기다 2011.12.21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옆자리 동료친구도 올 여름에 수술하고 몇주 고생하는 걸 봤습니다.
    저는 눈에 안약넣고 이러는거 겁나서 절대 못할 듯 싶어요.^^;
    꼬박꼬박 안약 챙겨 넣고 관리 잘 하세요~

  4. 이재관 2011.12.22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비슷한날짜에수술하셨네요~ 조도렌즈제거후 엄청안보이는데 지금 렌즈제거 6일째인데 왼쪽눈만 시력이안나와서요 ㅜ 지금은 잘보이시나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12.23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전 이제 렌즈 제거후 딱 일주일 지났네요.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제거했으니..
      전 양쪽 다 시력이 안나오고 있습니다. 흐~
      오히려 갈수록 더 안보이는 것 같기두 하구요~
      2-3주에 걸쳐 서서히 시력이 회복된다고 했으니,
      아직 1~2주 남았네요. 일단, 그때까지는 좀 참아봐야겠네요. 끄응~

  5. 지나가다 2012.02.11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촌언니가 1월초에 라섹수술했는데 플루메토론0.1(태준제약)꺼 2개 // 히아레인미니(한국산텐제약) 100개용량 2박스//합쳐서 6만2천원 계산을 했거든요..비보험 적용이라 그렇다던데 ....너무 비싸게 계산한것 같아서 약국에다가 계산서 청구했더니 각각 얼마인지 가격공개는 원래 안해준다고 합산된 계산서만 주더라구요..그래서 일부러 돈얹어파는건가 의심이 든 ..ㅡㅡ;;혹시 이 댓글 보시면 얼마주고 약 구입하셨는지..가격 좀 공유해주세요 ~ㅎㅎ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2.02.14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변이 늦었습니다. 가격은 그 정도 하는 것 같긴 합니다.
      플루메토론 3개에 3만원 정도 준 것 같았구요,
      인공눈물도 제품은 좀 다르겠지만, 3만원 정도 한 것 같습니다.
      비보험이라 비싼건 맞는 듯 합니다.
      인공눈물도 안구건조증 등으로 보험적용을 받게 되면, 몇천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작 알았으면 저도 그냥 동네 안과 가서 약타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ㅎ

무슨 생각에선지 마흔이 넘어서 시력교정수술을 했다가 고생중에 있습니다. ㅋ
지난 토요일, '프리미엄 라섹'을 하고 나서 4일차인데, 눈이 아직 정상이 아닙니다.

1일차 : 일주일전에 검사를 다 했지만, 한두가지 검사를 더 하더군요.
           드디어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가운을 입고 대기중입니다.
           이때 눈에 마취제를 넣고 긴장을 하면서 기다립니다. ㅋㅋ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눈을 감지 않도록 기계를 이용해서 눈꺼풀을 잡아주네요.
           빨간 불빛을 쳐다보라고 해서 열심히 쳐다보는데, 차가운 약물이 눈에 쏟아집니다.
           그리고는 드디어 레이저를 쏩니다~
           단백질 타는 냄새가 살포시~ 나는데, 10초에서 15초정도?
           레이저는 그게 다였습니다.
           암튼, 이렇게 양쪽 눈을 하면 한사람당 10여분 걸리는 듯 합니다.
           집에 가는 동안 아프지 말라고 마취제와 충혈방지제를 눈에 넣어주네요.
           약 설명(항생제, 인공 눈물, 소염제)을 듣고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눈에 마취제를 넣어서인지 그럭저럭 견딜만 했습니다.

           인공 눈물도 시키는대로 10분 간격으로 넣어주고,
           단지 잘 안보일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어? 생각보다 괜찮네? 할만한데?" 이렇게 건방을 떨었다는~ ㅎ


2일차 : 자고 일어났더니만, 눈에서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눈에 이물감이 많이 느껴지고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인공 눈물을 넣을 필요도 없이 그냥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그래도 아픈 느낌은 없었습니다)
           눈물이 흐르다보니 콧물도 알아서 줄줄~ ^^;;
           오후가 되니 잠시도 눈을 뜨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빵으로 떼웠다는~
           거의 하루종일 누워서 지냈습니다. 끄응~
          
3일차 : 조금 나은 듯 했습니다.
           오전까지는 눈물이 계속 흘러나왔지만,
           오후가 되니 조금은 잦아들었습니다.
           오전에 병원에 전화해서 이거 괜찮은거냐? 고 문의했더니만,
           눈물이 흐르는게 더 좋은거라나요? 우띠~
           담날 회사 가야 하는데 어떡할거냐고! 괜시리 병원 상담사에게 화풀이 했습니다. ㅋ
           이때는 솔직히 수술한거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ㅋㅋ
           암튼, 저녁때가 되니, 겨우 눈을 뜰 수 있을만큼은 되더군요.
           물론, 불빛에는 너무나 취약합니다.

4일차 : 오늘입니다.
           아침에 운전은 커녕, 버스타기도 힘들어서 택시타고 회사 왔습니다. ㅎ
           천장에 불빛도, 컴퓨터의 모니터도 모두 적입니다. 끄응~
           두눈을 찡그리고 모니터를 겨우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젠 눈물이 흐르지 않고, 점점 눈이 메말라갑니다.
           1시간 간격으로 인공 눈물 넣어야할 정도로 눈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입술도 빠짝 말라가고 있습니다. 뭔 하루만에 몸안의 수분이 이렇게나? 끄응~

           시력 회복이 안되어 여전히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점점 좋아질거라는데, 과연 내일은 더 괜찮을런지??
           해야 할 숙제는 점점 쌓여가는데, 큰일입니다. 끄응~
           그냥 한 3-4일만 고생하다가 말겠지~라고 했는데,
           정말 1주일은 갈 모양이네요.

이번주 토요일에 각막 보호용으로 넣어둔 렌즈를 제거하러 가는데,
그때까지는 아무래도 세상이 뿌옇게 보일 듯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원활치 못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ㅎㅎ

p.s. 참, 라섹 수술 비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제가 한 곳은 강남의 모안과인데, 라식 70만원, 라섹 100만원, 프리미엄 라섹 110만원입니다.
      전, 부작용이 조금 덜하다는 프리미엄 라섹으로 해서 110만원~
      근데, 이게 다는 아닙니다. 각막 수술을 하기 전에 아벨리노 DNA 검사를 해야 한다더군요.
      적은 확률이지만, 각막에 칼을 대면 안되는 DNA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비용이 10만원입니다. 거의 대부분 이 검사를 해야 하는 모양인데,
      그냥 첨부터 120만원이라고 하지, 뭘 또 이걸 구분해서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흐~
      요즘 안과마다 라식/라섹 수술 경쟁으로 가격이 조금씩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10년, 15년전보다는 많이 저렴해졌지만, 아직은 좀 하지요? ㅎㅎ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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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보기다 2011.12.13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하고 싶은데 몸에 칼 대는 것(칼은 대지 않지만요ㅋ)을 극도로 무서워하는지라...;;
    눈관리, 보호 잘하시고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2. miller 2011.12.13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와중에 후기를 올리는 열정이라니.
    저도 10년 전의 라식 후 고통(!!)이 떠오릅니다.
    라식은 라섹보다 적응시간도 훨씬 짧다는데.
    저도 마취 풀리고 나서 병원에 전화해서 따졌다는.
    왜 이렇게 아프냐고. 수술 제대로 한 거 맞냐고. ㅋㅋㅋㅋ

    암튼, 안경없이 편한 세상에 입문하심 환영.
    근데 정말 갑자기 왜 한 거에요?
    갑자기 외모에 신경쓸 일 생기심? ㅋㅋㅋㅋㅋㅋㅋㅋ

  3. 김항중 2011.12.14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월에수술했습니다.
    1~2일은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가까운것은 당연히 잘안보입니다. TV보는데는 크게 지장없고요
    3~4일 눈에 뭔가 들어간것 처럼 가끔씩 아파옵니다. 굳은살있는손으로 잡는것같은...그런느낌이었어요
    5-7일 통증도 거의 없어지고 모니터,책보는것 외에는 특별한 불편없었습니다.
    이때까지 휴가라서 불편없었지요
    7~10일 ㅠㅠ 회사에 일이생겨서 밤새모니터를 봐야했는데 안보이는글씨를 억지로 보기위해 눈알빠지도록 힘주고, 밤새 인공눈물넣어가면 버텼습니다...
    12일 정도 됐을때 아무불편없는 눈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지금 11개월정도 됐네요 .. 수술후 0.3 시력이 1.0 됐습니다. 수술후 2달때는 1.5도 나왔고요
    참고하세요

    전 강남상성아이센터 ? 여기서 했는데 스마트라섹 140만원했고요 .

    이외 비용은 약국에서 사는 약값이 전부입니다. 약 3만원정도 들었네요 .. 부작용, 시력저하 발생시 무료 AS 된다고 하네요

  4. BlogIcon 와이군 2011.12.14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모니터보지마시고 푹 쉬세요~~

  5.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2.15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력이 좋은것도 하나의 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겠습니다!

    눈에게 조금 더 휴식을 주시고, 좋은 글로 다시 뵙고싶습니다!

  6. BlogIcon 화이트퀸 2011.12.21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너무 하도 싶은데, 죽어도 용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ㅜㅜ
    아아... 이 후기를 보니 더더욱 쉽지 않아 보이네요. 어서 괜찮아지시길 ^^

  7. 2017.06.05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7.06.05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력 회복은 더디었습니다. 거의 6개월만에 양쪽 1.2 이상 올라왔습니다. 수술한지 몇년 되었지만 아직은 시력 유지중이구요. 노안은 마흔 넘으면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좀 다른게, 다소 어두운 곳에서 작은 글씨가 더 안보입니다. 동공에 들어오는 불빛이 더 작아졌다는.. 그래서 집에서도 플래쉬등을 상시 옆에 두고 작은 글씨를 보곤 합니다 ^^; 책 읽는것을 거의 포기했죠. 그래도 안경을 안쓴다는 사실만으로 수술 잘했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