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아파트 단지내에 자그마한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이주일전 가보았더니, 연잎과 연꽃 봉오리가 보여 꽃이 곧 피겠다 싶었는데,
지난주에는 꽃봉오리가 그대로였지만, 어제 가보았을때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 것이 연꽃이 아니었더군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연꽃이 아니라 수련이라고 합니다.
하기야, 예전에 세미원에서 보았을때와는 다르기도 했는데,
그냥 다 같은 연꽃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만.. ㅎㅎ
연꽃은 기본적으로 잎줄기가 1~2 미터 정도 자라고 그 끝에 꽃이 달린다고 합니다.
연꽃도 수련과 같은 수련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라고 하네요.

수련은 흔히 연못에서 볼 수 있는 잎이 물위를 덮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살짝 꽃봉오리가 내밀로 꽃이 핀다고 하네요.
수련은 정오쯤 피었다가 저녁때 오므라들며 3일만에 시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련의 한자인 睡蓮은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이라고... ㅎㅎ
참고로, 연꽃은 영어로 'lotus flower'이고, 수련은 'water lily'라고 하네요.


꽃봉오리가 살짝 벌어진 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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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바로 연못위에 이런 식으로 잎이 물위에 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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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편에는 활짝 핀 수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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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250sec | F/5.6 | ISO-200


흰빛과 분홍빛이 섞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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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꽃이 잎 사이 사이 곳곳에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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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미원에 가지 못하여 연꽃은 못보았지만, 수련으로 대신하여 보네요.
정말 저녁에 수련이 지는지 확인차, 이따가 저녁에 산책겸 나가봐야겠네요. ㅎㅎ

(추가분)
저녁 무렵에 연못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꽃이 오므라들었습니다. 쿠쿵~
사진을 보시면 하얀색과 초록색이 같이 보이죠?
다른 꽃을 찾아보았지만, 꽃이 활짝 핀 수련은 없었습니다.
낮에 보았을때는 활짝 피었던 꽃들이 저녁 무렵이 되자 거짓말같이 오므라 들었네요.
'잠자는 연꽃'이라는 '수련'이 정말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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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muse 2012.08.05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삭막한 도심속 아름다운 연꽃이군요 ㅎㅎ
    아파트에 연못 산책하기 좋겠어요^^

  2. BlogIcon 와이군 2012.08.06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 아파트 단지에 저런 멋진 연못이~
    멀리 안가도 되니 참 좋을것 같아요~~

올해는 세미원을 못가서 어째 연꽃을 못볼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제 세미원은 완전히 개화해서 지는 듯 하다던데...

무척 아쉬워하던차에 아파트 단지내 자그마한 연못을 봤더니만,
아직 연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곧 꽃이 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꽃을 피우기 위한 봉오리가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아파트내에서 연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네요. ㅎㅎ
사진은 일주일전에 찍은 것인데, 어제도 연못을 가보았는데, 꽃봉오리가 그대로였습니다.
연못이 나무들에 둘러쌓여 햇빛을 많이 받지 못해서 그런가요?
일주일이 지났으면 약간 봉오리가 열려있을 줄 알았는데, 그대로니 쬐금 실망~ ㅋㅋ
그래도 언제 꽃이 보일지 모르니 일주일마다 관찰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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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타순양 등장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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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2.08.01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곡~ 아파트 단지에 연꽃이 있어요?
    귀여운 타순양 오랫만이네요 ^^

4월의 마지막 일요일,
회사 같은 팀 사람들 두가족이랑 딸기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작년에는 4월 중순경 갔었는데, 올해는 아이들 시험 일정 때문에 일주일 정도 늦어진 4월말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논산에 있는 '유영농원'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딸기가 바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올라와 위쪽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흙이 묻지 않아서 좋고, 딸기를 따기 위해 허리를 많이 구부리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전 많이 불편했지만요~ ㅎㅎ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여 조금 지체하다보니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도착하였습니다.
당초, 다른 가족이랑 오전 10시에 보기로 했었는데 말이죠 ^^;
단체 손님들이 와서 그런지 주차장에는 차량이 가득~
세울 곳이 없어서 일렬 주차로 대충 해놓았었습니다.

그리고는 늦은만큼 딸기 체험을 바로 진행!
인당 1만원이며, 안에서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 크지는 않지만, 플라스틱 용기를 3천원 주고 사면,
거기에 딸기를 재주껏 많이 담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딸기 체험장에서의 모습을 잠시~~

딸기가 이렇게 달려 있습니다.
올해 딸기는 작년과는 달리, 알이 조금은 작은 편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큼지막한 딸기들이 많았고, 맛도 좋았는데,
올해는 크기가 많이 작아졌고, 맛 또한 많이 싱거운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무농약 딸기라 몸에 좋겠거니~ 하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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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내의 딸기밭 전경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250sec | F/5.0 | ISO-200


타돌군은 표정이 왜 저럴까요? ㅋㅋ
요즘 독사진은 찍히기 싫어하는 타돌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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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만 찍겠다고 우겨서 찍은 사진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250sec | F/5.0 | ISO-200


딸기꽃도 제법 있었고, 꽃잎이 5개짜리부터 7개짜리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250sec | F/5.0 | ISO-200







좀 더 여유가 있었으면 주위를 더 둘러보고 와야 하는데,
다음날이 월요일이고 해서, 여기까지만 보고 올라왔습니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이렇게 재미있게 지나갔습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5월이네요..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 유영농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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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근사마 2012.04.30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기가 정말 먹음직 스럽네여^^
    잘보구 갑니다^^

  2. miller 2012.04.30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도 딸기체험은 넘어가는군요.
    서울에서 먹은 올해 딸기는 이렇다하게 맛있는 것도 없었는데. 잉.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2.04.30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올해는 직접 농장에서 먹은 것도 보통이었던 것 같아.
      단지, 체험을 하며 직접 가봤다는데 의의를~
      작년엔 정말 알이 크고 굵었는데 말야~
      암튼, 딸기는 조금 보통이었어도 너무 재미있고 좋았음!
      밀러네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양평에도 많던데 말야...

  3. Lilychoi 2012.04.30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시다시피 '최백합'이예요. 전 개인적으로 점프샷이 가장 재미있었어요.ㅎㅎ 특히 개구리.. 그리고 코끼리도 멋있어서 기억에 남내요^^ 딸기도 꾀 맜있었어요.아! 그리고 타돌군과 타순양 혹시 또다른 껌미션을 하고 있나요??? 담에 제가 와우껌 사갈께요 그럼 잘보구 갑니다.~~~^^

  4.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2.05.01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작년에 다녀가셨던 글이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있는데 벌써 한해가 지나갔군요.......

    올해도 3월 초에 논산을 다녀왔긴 하지만, 다리통증의 병명도 못찾았을때 갔던지라..... 흐음ㅠ

  5. BlogIcon 와이군 2012.05.04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앗~ 시크한 타돌군 모습 좋아요~
    타돌군 공룡을 정복했군요 ㅋㅋㅋ

  6. BlogIcon 화이트퀸 2012.05.09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기의 퀄리티를 보니 가보고 싶어지네요.
    타돌군은 곧 모델료를 요구할 것 같은 포스군요. ㅋㅋ

지난 일요일... 서전농원에서 밤줍기를 끝낸 다음, 점심때가 되어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와우정사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음식점이 괜찮다고 하여서...

돈까스, 스파게티, 파스타 등을 시켜먹고 나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와우정사에 들어갔습니다. (돈까스의 경우는 가격도 7천원으로 괜찮은 편이고,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와우정사는 근 3년여만에 가는 것 같은데, 그때는 추운 날이었지만,
따스한 날에 가니 산책하기 따악~ 좋더군요.
참! 예전에는 바깥 주차장만 있었던 기억인데, 안쪽에도 주차장이 좀 있더군요.
안쪽을 많이 이용바란다는 문구도 붙어있구요. 1시간 정도 산책하고보니, 안쪽 주차장에 마티즈의 행렬이~ 아마도 동호회에서 단체로 온 듯 했습니다.
들어가면 왼쪽 편에 자그마한 거북이가 몇마리 살고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연못이 있는데, 모두들 10원, 100원을 던지느라 즐거워합니다. ㅋㅋ 가운데 동전통이 제법 가까운 편이라 평범한 성인 남성 (물론, 중고등생도.. ^^)은 충분히 골인시킬 수 있습니다.
타돌군과 타순양에게 던지게 했더니만, 당연하게 옆으로만 빗나갔다는.. ㅎㅎ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1/1000sec | F/5.0 | ISO-200
와우정사는 원래 향나무로 만든 세계 최대의 목불상이라는 누워있는 부처님이 유명하지만, 절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거대한 부처님 머리가 사실 와우정사의 대표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높이가 8m나 된다고 하네요. 앞쪽 연못을 지긋이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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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이런 얼굴입니다. 음.. 이렇게 보니 크기 짐작은 잘 안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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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던지는 연못입니다. 거북이가 3-4마리 정도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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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던지는 연못 뒷쪽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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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연못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왼쪽편에 코끼리 조각도 있습니다.
타돌군이 코끼리에 기대어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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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왼쪽편에 보이는 돌탑들... 세계 각국의 고승, 외교관, 언론인, 불교 신도들이 돌을 가져와 한층 한층 쌓아올린 통일을 기원하는 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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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반가사유상으로, 청동으로 만들어진 것중 세계 최대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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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관문인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기전 이곳 돌 의자에서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돌군과 저만 계단을 올라갔고, 타순양은 그냥 밑에서 놀았다는.. 흐~
아! 물론, 저도 와우불상까지는 안들어갔습니다. 예전에 한번 봤던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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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전에 오르기전 쌓여있는 돌탑들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상당히 재미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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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정사 입구에 위치한 버섯 모양의 식당 "풍뎅이"입니다. ^^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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