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지난 일요일... 서전농원에서 밤줍기를 끝낸 다음, 점심때가 되어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와우정사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음식점이 괜찮다고 하여서...

돈까스, 스파게티, 파스타 등을 시켜먹고 나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와우정사에 들어갔습니다. (돈까스의 경우는 가격도 7천원으로 괜찮은 편이고,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와우정사는 근 3년여만에 가는 것 같은데, 그때는 추운 날이었지만,
따스한 날에 가니 산책하기 따악~ 좋더군요.
참! 예전에는 바깥 주차장만 있었던 기억인데, 안쪽에도 주차장이 좀 있더군요.
안쪽을 많이 이용바란다는 문구도 붙어있구요. 1시간 정도 산책하고보니, 안쪽 주차장에 마티즈의 행렬이~ 아마도 동호회에서 단체로 온 듯 했습니다.
들어가면 왼쪽 편에 자그마한 거북이가 몇마리 살고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연못이 있는데, 모두들 10원, 100원을 던지느라 즐거워합니다. ㅋㅋ 가운데 동전통이 제법 가까운 편이라 평범한 성인 남성 (물론, 중고등생도.. ^^)은 충분히 골인시킬 수 있습니다.
타돌군과 타순양에게 던지게 했더니만, 당연하게 옆으로만 빗나갔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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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정사는 원래 향나무로 만든 세계 최대의 목불상이라는 누워있는 부처님이 유명하지만, 절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거대한 부처님 머리가 사실 와우정사의 대표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높이가 8m나 된다고 하네요. 앞쪽 연못을 지긋이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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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이런 얼굴입니다. 음.. 이렇게 보니 크기 짐작은 잘 안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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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던지는 연못입니다. 거북이가 3-4마리 정도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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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던지는 연못 뒷쪽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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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연못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왼쪽편에 코끼리 조각도 있습니다.
타돌군이 코끼리에 기대어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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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왼쪽편에 보이는 돌탑들... 세계 각국의 고승, 외교관, 언론인, 불교 신도들이 돌을 가져와 한층 한층 쌓아올린 통일을 기원하는 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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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반가사유상으로, 청동으로 만들어진 것중 세계 최대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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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관문인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기전 이곳 돌 의자에서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돌군과 저만 계단을 올라갔고, 타순양은 그냥 밑에서 놀았다는.. 흐~
아! 물론, 저도 와우불상까지는 안들어갔습니다. 예전에 한번 봤던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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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전에 오르기전 쌓여있는 돌탑들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상당히 재미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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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정사 입구에 위치한 버섯 모양의 식당 "풍뎅이"입니다. ^^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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