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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볼만한곳

[논산] 딸기체험 '유영농원' + '지당자연사박물관(지당만물박물관)'

by 만물의영장타조 201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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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일요일,
회사 같은 팀 사람들 두가족이랑 딸기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작년에는 4월 중순경 갔었는데, 올해는 아이들 시험 일정 때문에 일주일 정도 늦어진 4월말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논산에 있는 '유영농원'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딸기가 바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올라와 위쪽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흙이 묻지 않아서 좋고, 딸기를 따기 위해 허리를 많이 구부리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전 많이 불편했지만요~ ㅎㅎ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여 조금 지체하다보니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도착하였습니다.
당초, 다른 가족이랑 오전 10시에 보기로 했었는데 말이죠 ^^;
단체 손님들이 와서 그런지 주차장에는 차량이 가득~
세울 곳이 없어서 일렬 주차로 대충 해놓았었습니다.

그리고는 늦은만큼 딸기 체험을 바로 진행!
인당 1만원이며, 안에서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 크지는 않지만, 플라스틱 용기를 3천원 주고 사면,
거기에 딸기를 재주껏 많이 담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딸기 체험장에서의 모습을 잠시~~

딸기가 이렇게 달려 있습니다.
올해 딸기는 작년과는 달리, 알이 조금은 작은 편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정말 큼지막한 딸기들이 많았고, 맛도 좋았는데,
올해는 크기가 많이 작아졌고, 맛 또한 많이 싱거운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무농약 딸기라 몸에 좋겠거니~ 하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ㅋㅋ


비닐하우스 내의 딸기밭 전경입니다.


타돌군은 표정이 왜 저럴까요? ㅋㅋ
요즘 독사진은 찍히기 싫어하는 타돌군입니다.


딸기만 찍겠다고 우겨서 찍은 사진입니다.


딸기꽃도 제법 있었고, 꽃잎이 5개짜리부터 7개짜리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좀 더 여유가 있었으면 주위를 더 둘러보고 와야 하는데,
다음날이 월요일이고 해서, 여기까지만 보고 올라왔습니다~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이렇게 재미있게 지나갔습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5월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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