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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정사5

[용인] 와우정사 (가을, 2012년 10월) 용인시 해곡동에 위치한 '와우정사'를 봄에 이어 가을에도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봄에는 봄꽃들과 함께 싱그러움을 자랑했는데,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들이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커다른 불두상이 먼저 맞이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외국인들이 조금 더 많아 보였다는... 올라가는 입구쪽입니다. 왼쪽편에는 부엉이상이 있고, 오른쪽에는 연못도 있습니다. 기와불사입니다. 소원을 적어서 기원하는... 연못 옆에 위치한 약수터입니다. 연못입니다. 가운데 동전을 던지기도 하는데, 가끔 돌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나 봅니다. 돌 던지지 말라는 문구도 있더군요. 부엉이상인데, 불교에서 부엉이가 무언가를 뜻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요? 왼쪽에는 탑들이 주욱 줄지어 서 있고, 오른편에는.. 2012. 10. 28.
[용인] 와우정사의 가을 풍경(단풍/담쟁이덩굴, 2012년 10월) 지난 봄에 이어 가을에도 와우정사(용인 소재)를 들러보았습니다. 오후 반차를 내고 평일에 움직여서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와우정사의 가을 풍경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진보다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사진만 추려보았습니다. 멀리 단풍 구경을 가지 않더라도 동네 곳곳에도 울긋불긋 가을의 색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이곳 와우정사도 빨간색과 노란색이 잘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습니다. 단풍나무와 감나무, 그리고 담쟁이덩굴이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담쟁이덩굴은 성북동 방문시에도 도처에 빠알간 색상으로 변해 멋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와우정사의 담쟁이덩굴도 너무나 이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잠시 가을 풍경을 감상해보시지요~ ^^ 감나무의 감도 노랗게 잘 익어 눈.. 2012. 10. 26.
[용인] 와우정사 방문기 두번째 (2/2) 와우정사 방문기 이어갑니다~ ㅎㅎ '열반전'으로 표기된 팻말을 따라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 끝에는 이렇게 무섭게 생긴 조각상이 두명이나 서 있습니다. (나한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참고로 '나한(羅漢)'은 일체번뇌를 끊고 깨달음을 얻어 중생의 공양에 응할 만한 자격을 지닌 불교의 성자 또는 불교의 수행을 완성하고, 사람들로부터 공양과 존경을 받을 값어치가 있는 성자라고 N사 지식백과 사전에 나와 있더군요. 첨 알았습니다. ^^; 계단 끝을 올라서면 앞쪽에 이런 입구가 보입니다. 바로 여기에 누워계신 부처님께서 계십니다. 이 와불상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져온 통 향나무로 만든 세계 최대의 나무 부처상이라고 합니다. 길이가 12m라고 하는데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지요? 계단 위에서 아래쪽을 바라본 .. 2012. 5. 3.
[용인] 와우정사 방문기 첫번째 (1/2)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정말 오랜만에 혼자 근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험이 끝난 첫 주말이라, 타남매가 모두 자신들만의 일정이 있었던터라, 비교적 자유롭게 주말 낮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회사도 땡땡이~ ㅎㅎ)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몇번 가보았지만, 타남매와 함께 가느라 구석 구석 잘 살펴보지 못한 "와우정사"를 택했습니다. 집에서 차로 50여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 부담도 없었습니다. ^^ 와우정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부처님 얼굴상입니다. 정말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부처님 두상이지요. 연못을 지긋히 내려다보며 계십니다. 줌을 이용하여 조금 더 가까이 가봅니다. 연못 중간에는 새모양의 조각상이 있네요.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저렇게 한마리 가져다놓으니 보긴 좋았습니다. 연못.. 2012. 5. 1.
용인 와우정사를 오랜만에~ 지난 일요일... 서전농원에서 밤줍기를 끝낸 다음, 점심때가 되어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와우정사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음식점이 괜찮다고 하여서... 돈까스, 스파게티, 파스타 등을 시켜먹고 나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와우정사에 들어갔습니다. (돈까스의 경우는 가격도 7천원으로 괜찮은 편이고,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와우정사는 근 3년여만에 가는 것 같은데, 그때는 추운 날이었지만, 따스한 날에 가니 산책하기 따악~ 좋더군요. 참! 예전에는 바깥 주차장만 있었던 기억인데, 안쪽에도 주차장이 좀 있더군요. 안쪽을 많이 이용바란다는 문구도 붙어있구요. 1시간 정도 산책하고보니, 안쪽 주차장에 마티즈의 행렬이~ 아마도 동호회에서 단체로 온 듯 했습니다. 들어가면 왼쪽 편에 자그마한 거북.. 2008.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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