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지난 토요일, 처음으로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 옆 KT 올레스퀘어 톡(talk) 콘서트 공연을 가보았습니다. 매 주말마다 천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1시간여동안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주말마다 다른 팀들이 나오는 듯 한데, 암튼~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하였습니다.
이곳은 좌석이 특이하게도 양옆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무대가 반원으로 되어있다면, 무대 가운데 정면으로는 좌석이 없습니다. 그쪽은 출입문!
양 옆으로 무대가 되어있고, 앞에서 뒤로 가는 좌석의 기울기가 제법 됩니다.
그리고, 공연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무대 뒤쪽에서도 잘 보일 듯 합니다.
물론, 너무 가장자리로 가면, 옆모습만 보이겠지만요. ㅎㅎ

제가 갔던 날은 소울 에스프레소(Soul Espresso)라는 재즈 그룹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보았지만, 음악도 처음 듣고, 멤버들도 처음 보았습니다.

79년도에 히트했던 재즈 그룹 The Crusaders의 'Street life' (우리나라 뮤지션들이 공연에서 종종 부르더군요) , 76년도 발매되어 명반의 대열에 종종 포함되는 Stevie Wonder 앨범 "Songs in the Key of Life"에 수록된 'Isn't she lovely', 그리고 소울 에스프레서의 자작곡 몇개를 들려주었습니다. (나머지는 기억나는게 별로 없네요 ^^;). 그리고, 앵콜곡으로는 김현식씨의 '내사랑 내곁에'를...

이번 공연에서 소울 에스프레소는 총 6분이 등장하셨습니다.

드럼, 베이스, 건반, 퍼커션, 색소폰, 보칼...
원래 기타 치시는 분도 계신 듯 한데, 이날은 안나오신 듯 하더군요.

보칼은 강은미씨라고 하고, 색소폰은 천씨라고 불리우던 천석민씨입니다.
주로 두분이서 무대 앞에서 연주하셨기에 두분의 이름만.. ㅎㅎ

이번 가을에 첫 앨범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좋은 음반 기대하겠습니다~ ^^ 


공연장은 광화문 KT 본사 1층 로비에 있습니다.
공연 시간전에 안에서는 리허설을 잠시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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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무대를 바라보고 왼쪽편 맨 앞줄에 앉았네요.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50sec | F/3.5 | ISO-800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25sec | F/3.5 | ISO-800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60sec | F/4.5 | ISO-800



톡 콘서트라는 이름답게 여자 MC 한분이 나오셔서 주제를 가지고 관객들로부터 문자를 받고 소개해주는 시간도 두번 정도 가졌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이성이 사랑스럽게 느껴질때(?)'였습니다. 정확히 저 주제인지는 기억이 가물하지만 대충 저런 뜻~ ㅋㅋ 몇몇 재미있는 답문을 소개해주고, 공연후에는 몇분에게 선물도 증정하더군요. 와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올레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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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2.06.21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화문 옆에서 이런 행사도 하는군요.
    기회되면 한번 보러가야겠네요.
    가벼운(?) 분위기라서 즐겁게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

  2. Lilychoi 2012.06.21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외로 손님 수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잼있을 것 같은데....

  3. BlogIcon 근사마 2012.06.23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정말 재밌으셨겠습니다^^
    저두 한번 가볼라 하믄 잘안따라 줘서리...::
    소개 잘보구 갑니다^^

  4. 강은미 2012.06.28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 이름도 기억해 주시고 감동 ㅠㅠ

  5. BlogIcon 화이트퀸 2012.06.28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T 아트홀에서 은근 좋은 공연 많이하는데, 홍보를 많이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관객은 적어도 소울에스프레소분들 즐겁게 연주하시는 것 같아 보여서 좋네요. ^^



오랜 세월 재즈에 대한 열정과 해박한 지식으로 음악팬들의 친절한 재즈 안내자역할을 해왔던
평론가 황덕호, 그가 오는 봄, 한국 재즈의 최정상급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문화일보홀에서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황덕호와 함께하는 한국재즈 전람회’ 를
개최하기 위해서다.

일단 라인업은 자타공인 한국 재즈를 이끌어가는 현 동력, 장본인들이며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황덕호의 해설과 함께 듣는 국내 정상급 재즈뮤지션들의 단독 콘서트는 재즈를 듣는 즐거움은
더욱 크게, 자유로운 상상과 곡 해석은 더욱 넓고 자유롭게 열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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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3/31까지 우리나라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 퍼레이드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재즈 평론가 황덕호씨의 해설도 함께 곁들여지는 재즈 공연입니다.

일자별로 참여하는 뮤지션들이 다르니, 맘에 드는 뮤지션을 고르시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 세 공연에 관심이 갑니다만, 다 갈수는 없고~
하나 정도 골라서 관람할 듯 합니다.

3/19 (토) 이영경 트리오
    - 재즈 피아니스트 이영경씨는 오래전 작곡가 유정연씨와 듀엣으로 "아침"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사랑했던 기억으로'를 히트시켰으며, 
박광현씨와 "데이지"라는 퓨전 재즈 그룹을 만들어,
      '나의 작은 새'로 사랑받기도 했었죠.
 클래식 전공자에서 재즈 피아니스트로 방향 전환을 한뒤,
      화려한 테크닉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던 것으로 압니다.
그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15년전(그즈음)으로 기억됩니다.
      그룹 아침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 http://ystazo.tistory.com/71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이영경씨는 앨범을 한장 발표하기는 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 앨범이 되었고,
      또 포탈 음원을 통해서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영경씨의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는
      Chris Varga의 'Isn't she lovely'를 들어봅니다. 2008년말 발매된 비브라폰 주자이자 드러머인
      Chris Varga의 1집 앨범 "Inertia"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Chris Varga - Isn't she 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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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일) 김수열/최선배 퀸텟
    - 재즈 1세대 분으로 얼마전 "브라보, 재즈 라이프" 영화와 공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신 분들,
      김수열님은 재즈 색소폰 주자, 최선배님은 재즈 트럼펫 주자이십니다.
      지난번 공연에서의 감동을 이어가고 싶기도 합니다.

      영화 "Bravo! Jazz Life"의 OST중 김수열 쿼텟이 연주한 'Polka dots & the moonbeam'입니다.  
      김수열님의 블루지한 색소폰 연주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김수열 쿼텟 - Polka dots & the moonb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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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수) 이지영 트리오
   - 고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음악쪽으로 방향을 튼 이색 경력을 가진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입니다.
      미국에서 약 5년간 재즈를 공부하고 와서, 2006년 첫번째 앨범 "Confession", 작년(2010년)말
      두번째 앨범 "Close To You"를 발매하였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비틀즈의 'Let it be', 스콧 조플린의
      'Maple leaf rag', 빌 에반스의 'Remembering the rain'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주해주기도 했네요.
      이지영씨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00년에 재즈 잡지 MMJAZZ에서 CD 부록을 주던 시절,
      지금은 배우자가 된 베이시스트 최은창씨, 드러머 허여정씨와 함께 트리오 유월이라는 이름으로,
      8곡을 수록한 부록 CD를 통해서입니다. 이지영씨의 자작곡 3곡이 들어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데뷔 앨범 타이틀이 된 'Confession'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Cherry blossom'을 가장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에 부록 CD를 찾아 들어봐야겠군요. ^^

      이지영씨의 2집 앨범 "Close To You"중에서 이지영씨 자작곡인 'Waltz No.1'입니다.

이지영 트리오 - Waltz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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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문화일보홀 사이트 방문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전석이 33,000원이기 때문에 비교적 착한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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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글리체 2011.03.10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빌리버블 핫 소식이 제 블로그와 카페에 업되었습니다.
    RS측근으로 부터 쪽지를 받았습니다.
    카페 멤버수도 많이 늘었구요^^
    넘 흥분되어 관련 없는 딴소리만 하고 가네요 ㅋㅋㅋ

  2. BlogIcon 글리체 2011.03.10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오늘 아이언 메이든 공연 잘 보고 오세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체력은 보강하셨겠죠? ㅋㅋㅋ

  3. miller 2011.03.10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영경 아저씨 오랫만이네요.
    아직 활동하고 있군요.
    소식 들은지가 하도 오래되서요.
    음냐.. 19일.. 가격도 괜찮고...고민..

  4. wjddnsghk 2011.04.10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필이면 빅밴드를 않보셨나보네요
    빅밴드2틀을 다갔었는데 (선생님이 나오셔서 ㅎㅎ)
    정말 굉장했어요 ㅎ


약 한달전쯤 소개해드렸던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씨의 재즈 트리오 공연을 우여곡절끝에 다녀왔습니다. 4월의 마지막날,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했으며, 공연 만족도는 최고였습니다. ^^
곽윤찬씨는 원래 좋아하던 뮤지션이었고, 게스트로 출연한 분들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답니다.

피아노에 곽윤찬씨, 베이스에 허진호씨, 드럼에 필윤씨가 메인 트리오 멤버였고, 드문 드문 퍼커션이 들어갈때 조재범씨가 연주를 하였습니다. (아~ 허진호씨와 필윤씨의 연주 모습은 정말 연주에 빠져든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스스로 심취하여 연주하시던... ^^)

트리오가 3곡 연주를 하고 나서 (여기까진 곡목을 자세히 소개해주셔서 좋더군요. ㅋ
미국에서 재즈 뮤지션들이 18번으로 연주한다던 'Stella by starlight',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 그리고 베토벤 소나타 "월광"을 편곡한 'Beethovenesque'),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씨가 게스트로 등장하였습니다. 강원도에서 뮤직 비디오를 찍다가 공연 때문에 잠시 서울로 왔다고 하더군요. 그는 트리오와 함께 Joe Sample의 'Street life', 영화 "Leaving Las Vegas"에서 Sting이 불렀던 'Angel eyes'를 불러주었습니다. 솔직히 노래 부르는 감은 있어 보였지만, 분위기가 살짝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ㅋㅋ 더군다나 Sting이 불렀던 느낌과 비교를 하려니 도저히.. ^^;

그리고는 벨기에 출신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씨가 등장하여 멋진 기타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릴적 입양이 되어 갔기 때문에 한국말을 잘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곡에 대한 설명이 이때부터 뚝~ 끊어졌답니다. ㅋ 2곡을 연주했는데, 이젠 기억이 가물 가물하지만... 첫곡은, Piazzolla의 곡이었는데, 'Verano porteno'인지 'Liber Tango'인지 지금은 헷갈립니다. ㅋ 하루가 지나고 나니, 뭘 들었었는지 ^^;;; 두번째 연주곡도 감미로운 발라드 풍이었는데, 영화 "디어 헌터"의 'Cavatina'였는지 가물 & 희미합니다. ㅎㅎ 지금 기억속에 남은 것은 기타 연주를 분위기있게 잘했다는 것과 기타 연주 소리의 볼륨이 조금만 더 컸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뿐입니다. ㅎㅎ

그리고 'My funny valentine'이 연주되었나? 술 발렌타인이 아니라는 썰렁 유머를 던지신 곽윤찬님, ㅋㅋ
이어서, 노장 색소포니스트 이정식님이 합류하여 분위기를 완전히 업 시켜주셨습니다. 아~ 돼다! 라고 말씀하시면서도 완전 열정적으로 연주를 하시더군요. Antonio Carlos Jobim의 'Wave'도 들려주셨고, 전부 세곡 정도를 함께 연주하셨던 것 같은데, 나머지 2곡은 기억이 안납니다. ㅋㅋ

마지막 곡이 뭐였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이젠 하루 지나면 완전 먹통이네요. 쩌업~)
앵콜곡으로는 크리스챤 뮤지션들이 함께 만들었다던 가스펠 재즈 음반 "I Am Melody" 에 신나는 버젼으로 수록했던 'Amazing grace'를 연주해주셨습니다.

그래도 박수가 끊이지 않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들(4살-5살 정도 되어 보였던)과 함께 등장하여 사람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3집 앨범 "Noomas"에서 아들을 얻게 된 배경으로 만들었던 'Noomas'를 아들을 옆에 앉히고 조용히 들려주시다가, 마지막 한음을 아들이 띵~ 하고 끝맺었더라는... ^^

공연 후에 사인회가 있었는데, 거기에 아들도 같이 나와있었다고 하네요. 전 일행이 있어 사인회까지는 참석 못했었지만, 아마도 혼자 갔었으면 끝까지 남아 사인을 받았을텐데.. ㅎㅎ

공연 후기를 뒤적거려보니, 올라온 것이 거의 없더군요. 공연이 거의 매진이어서 많이 올렸을 줄 알았는데, 어째... 다들 게리 무어 공연 가셨었나요? ㅋㅋ

오랜만에 곽윤찬씨의 연주를 직접 들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

곽윤찬 - Beethovenes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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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2 0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꿈꾸는달고양이 2010.05.02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악이에요 ^^

  3. BlogIcon 전그레 2010.05.02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상세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후기를 읽으니 공연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발렌타인ㅋㅋ유머 썰렁해서 웃기네요ㅋㅋ
    음악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어서 듣기 좋아요 ^^

  4. BlogIcon 뉴라 2010.05.02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즈는 정말 사람을 흥겹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ㅎㅎ
    오랜만이예요. 타조님^^..

  5. BlogIcon 보기다 2010.05.03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 소개해주셨던 공연이군요~
    아침부터 편안하고 기분 좋네요^^

  6. BlogIcon 문을열어 2010.05.03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제가 세상에서 가장 가장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재즈"군요!

    진짜 60넘어서는 꼭 재즈를 하며 살고파요..ㅠㅠ

    ps.타조님은 공연가실때 혼자신가요? 가족과 함께이신가요??
    전 왜 이런게 궁금한지;;ㄷㄷㄷ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5.04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세상에서 가장x3 좋아하는 장르가 재즈였군요. ㅋㅋ
      재즈를 하시려면 60이 아니라, 젊을때부터 시작하시는게? ^^
      악기 하나 골라서 미리 배우심이..
      전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지만, 예전 재즈 동호회 멤버들중 몇몇은 악기를 하나씩 배우더라구요.
      꾸준히 한 사람들은 지금쯤은 그래도 어느 정도 하더라는~

  7. BlogIcon 혼미 2010.05.03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타조님 음악연주회 공연까지 다니시고 멋지시군요!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씨의 재즈 공연이 4월 30일(금)에 있더군요.
오늘 아침 재즈 잡지에 실린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이런~
3월까지 예매했으면 조기 예매 30% 할인 받는 것이었는데,
3일 늦게 알아서 할인도 못받았네요. -,-

LG 아트센터에서 하는 재즈 공연치고는 가격도 비교적 착한 편입니다.
VIP석이 8만원이긴 하나, VIP석은 가운데 쪽이라 앞자리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R석이 더 좋답니다.
아직 공연 소식이 많이 퍼지지 않았는지, R석의 맨 앞자리가 고스란히 좌석이 남아있더군요.

공연 당일이 평일(금요일)이라 회사 일때문에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과감히 그냥 질렀습니다. ㅋㅋ 머~ 정 안되면 수수료 내고 포기하는거구요. -.-

곽윤찬씨의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3집 "Noomas" 수록곡중 'Someday my prince will come' 입니다.

'곽윤찬 - Someday my prince will come'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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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전그레 2010.04.03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즈공연 보러 가시는군요 +_+
    재즈는 역시 라이브로 듣는 맛이 쏠쏠(?)할텐데...부럽습니다ㅋ
    즐거운 공연 되세요~^^

  2. BlogIcon Fantasticade 2010.04.04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극, 공연 엄청 좋아하는데...
    회사 일로 인해서 자주 못가게 됩니다.
    문화생활을 즐기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ㅠㅠ
    왜 연극은 7~8시쯤 시작할까요..퇴근이 6시인데...

  3. BlogIcon 뉴라 2010.04.04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오신다음에 후기 꼭 올려주세요.
    왠지 기대가..ㅋ

  4. BlogIcon 긍정의 힘 2010.04.04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공연 다니오시면 꼬옥 후기 남겨주실 거죵? :-)
    ㅋㅋㅋ 저도 일단 지르고 본답니다.
    어휴 카드값 -.,ㅠ ㅋㅋㅋ

  5. BlogIcon 보기다 2010.04.04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즈를 즐기시는군요~
    재즈 = 어려운 장르라는 생각이 강한데 타조님께서 올리신 음악 너무 좋네요~
    근데 30% 할인이 아쉽긴 하네요...ㅋ
    방방 뛰는 스탠딩 공연을 좋아하는데 저도 좀 찾아보고 문화생활을 즐겨야겠습니다^^

  6. BlogIcon 잉커 2010.04.04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가고싶은데 날짜가 안맞네요.. ㅜ.ㅜ 이런
    타조님이 대신 재미있게 보고 오셔서 멋진 리뷰 부탁드립니다!!

  7. miller 2010.04.05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그날 회사에서 무사 퇴근하셔야할텐데요.
    기원해드리죠.

    암튼.. 우리나라 공연문화발전에 무지하게 공헌하시고 계십니당.. ㅋㅋ

  8. 야호야호 2010.05.01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다녀왓습니다 !!!!!!!!
    재즈콘서트는 첨인데 지루할까바 약간 긴장하구 갓거든요 ..ㅋㅋ
    근데 정말 졸리긴 커녕 눈빠지도록 보고 듣고 즐겻어요

MMJAZZ에 실린 홍보 페이지를 스캔한 것입니다.



얼마전 알게된 재즈 공연입니다.

처음에 Five Peace Band의 공연이 있다고 했을때는 "뭐야! 저런 밴드도 있었어?"라며 그냥 패스~
하지만, 나중에 Chick Corea의 이름과 John McLaughlin의 이름이 보여서 관심 급상승!!!
그리고, Christian McBride까지 베이스 주자로 참여했다고 해서 더욱 더~!!

뉴스 검색을 해보니, 70년에 발매된 Miles Davis의 "Bitches Brew"에서 만난지 40년만이라고 (녹음은 69년에 했으니.. ^^) 그러고보니, "Bitches Brew"도 어느새 40년이 다 되어간다는... 음냐~
재즈를 듣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들었던 "Bitches Brew"는 정말 맘에 안들었다는.. ㅋㅋ
그 영향인지, 지금까지도 애정이 전혀~ 안가는 앨범이랍니다. ^^

암튼, 이 두 거장이 만났다는 사실에 다들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Chick Corea는 94년에 힐튼 호텔에서 공연했을때 보러 갔다가 졸렸던 기억이 좀... ㅋ
그때의 기억은 "하이텔 추억"이라는 카테고리에 가시면 94년 11월 6일자 글에 좀 남아있습니다.
그때 쓴 글을 15년된 지금 볼줄이야.. 음냐..
Christian McBride는 Pat Metheny 공연때 와서 그때 봤었구요~
John McLaughlin을 한번도 안봤으니 한번쯤 구경할만한 꺼리는 될 듯 하구요.

문제는 바로 가격이네요.
SR석 132,000원
S석 99,000원
R석 77,000원
A석 55,000원

허걱! 거장에 걸맞는 가격이긴 하나, 요즘 같이 어려운때 이 가격은 왕 부담이... ㅠ.ㅠ
그리고, 공연 장소인 이화여대 대강당을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1층의 맨 뒷쪽까지도 S석으로 할당되어있네요. 물론, 아직까지 표가 각 좌석마다 100장에서 200장까지 넉넉히 남아있어 나름 좋은 자리를 고를 수는 있지만요.

아무리 두 거장의 만남이라고 해도 31일까지 표가 매진되기는 어렵지 않을런지...
1월의 공연중에 가장 구미가 당기는 것이지만, 가격에 대한 왕 부담 + 장소의 불확실성 (가본 적은 없지만, 전용 공연장보다는 아무래도 사운드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관람하지 않을 확률이 99% 이상입니다. ㅎㅎ

약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함께 보기 힘든 이들의 모습과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에 한번 빠져드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사실 이들이 만나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그들의 다양한 음악 생활중 Return To Forever 시절과 Mahavishnu Orchestra 시절을 각각 좋아했기 때문에 퓨전 락을 들려준다면 무리해서라도 한번 가볼 의향은 있는데, 과연.... 음... 검색해봐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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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OhKei 2009.01.08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켁 ㅡ..ㅡ;;; 너무 비싸군요...저는 서울 광장쪽에 1천원하는 재쯔공연장 아는데,
    와~최소55번 이상은 갈수있겠군요^^.
    그치만 저런 유명인은 없지만서도...저렇게 유면해질수있는 사람들은 있을듯해요.

  2. 앤슬리 2009.01.09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면 좋은 공연은 많은 듯 한데 지식도 없고. 가격도 비싸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