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푸시(Push)" (2009)
영화 포스터만 봐도, 예고편만 봐도 흥미 진진한 액션이 느껴지던 "푸시"~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했던만큼은 아니지만 초능력자를 주제로 한 이야기라 소재가 특이해서 좋았고, 볼거리도 좀 있었습니다. 뭔가 마구 날라다니고 부숴지는 우장창창 액션은 많지 않았지만요... 그래서, 신나는 액션을 기대한 사람에게는 한 20%쯤 모자랐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모자란가요? 때려부수는 액션을 기대하는 분들은 보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ㅋㅋㅋ 초능력의 종류가 좀 많다보니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워쳐, 무버, 스니프, 쉬프터, 쉐도우, 블리더, 푸셔, 스티쳐, 와이퍼 총 9가지의 초능력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영화속에서는 9가지 초능력을 정확히 인지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는.. ^^; 영화 보시기전에..
200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