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지아니스 나폴리 (피자/파스타)

역삼동 LG아트센터 근처에 위치한 피자/파스타 집입니다.
요즘 한창 블로그에서 인기가 높아져 있는 듯 했습니다.
기대를 하고 찾아간 "지아니스 나폴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맛난 음식들이었습니다. ㅋㅋ
독특한 스타일의 파스타도 좋았지만, 400도의 화덕에서 직접 굽는 피자 도우의 맛은
깔끔 그 자체였습니다. ^^ 근래 먹어본 이탈리안 음식중 최고였다는~ (진짜? ㅎㅎ)

메뉴판 표지입니다.

추천을 받아 고른 '감베리 크레마'를 비롯한 다양한 파스타가 있는 메뉴판~

추천을 받아 고른 '콰트로 스타지오네'를 비롯한 피자들~
'콰트로'가 붙은 음식들은 네가지 맛이 고루 제공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파스타 집에 가면 마늘빵을 주는데, 이곳에서는 금방 구운 피자 도우빵을 제공하더군요.
처음엔 부풀어 올라 두툼한데, 먹기 좋게 누르면 사진처럼 납작해집니다. ㅋ

도우를 직접 찢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행하였던 분의 손이 찬조 출연을.. ^^;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카페 이곳 저곳을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이곳은 다락방 스타일로 된 2층입니다. 올라가보지는 않았지만, 천장이 좀 낮아 보이더라는~ ㅋ

카운터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물도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허브를 띄워 제공합니다. 무슨 허브였는지는 기억이 잘.. ^^;

드디어!!!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약간 매콤하여 개운한 느낌이 들던 '감베리 크레마'입니다.
일반적인 파스타면이 아니라, 약간 소라 모양입니다. 처음엔 양이 좀 작아보였지만,
먹다보니 제법 되더라는...

4가지 맛이 섞여있다는 '콰트로 스타지오네'입니다. 도우 자체가 워낙 맛나기 때문에,
고르곤졸라를 비롯하여 다른 피자들도 맛이 좋았습니다. 음.. 또 먹고 싶네요. ㅎㅎ

출입문을 열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피자 도우 반죽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찍어도 되는지 허락받고 찍었다는~ ㅎㅎ

이곳이 도우를 구워내는 화덕입니다.

"지아니스 나폴리"의 명함입니다. 주소, 전화번호 모두 있으니 참고하시고, 뒷면에는 약도까지~~ ^^

도장 쿠폰입니다. 3, 6, 9번째에 보너스 음식이 나오는가봅니다.
쿠폰의 뒷면에는 약관까지 있더라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