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포스팅했던 모감주 나무 기억하시는지요?
염주나무로도 불리운다는 노란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이쁜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꽃의 향내가 좋은지 벌도 상당히 많이 찾아든 나무였지요.
이 나무의 꽃이 진 다음, 그 자리에 꽈리모양의 열매가 생겼습니다.
염주나무로도 불리운다는 노란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이쁜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꽃의 향내가 좋은지 벌도 상당히 많이 찾아든 나무였지요.
이 나무의 꽃이 진 다음, 그 자리에 꽈리모양의 열매가 생겼습니다.
자! 보이시죠? ㅎㅎ
꽈리모양으로 된 모감주나무의 열매입니다.
아파트 단지내의 모든 모감주나무가 다 이런 모습으로 변해있습니다.
장마가 한차례 지나고 나니 변신해있더라는~
이 꽈리모양의 열매 안에는 씨가 들어있는데, 지금은 자그마한 초록색입니다만,
나중에 커지면 검은색으로 변하고 단단한 씨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씨를 가지고 스님들이 염주를 만드신다고 하지요.
여름이 지나면 변한다고 하니, 그때 또 변화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들 > 꽃과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추나무 꽃과 열매 (7월하순) (2) | 2012.07.26 |
---|---|
개복숭아 나무 (꽃과 열매) (6) | 2012.07.25 |
모감주 나무 열매 (꽈리모양) 7월말 모습 (6) | 2012.07.24 |
배롱나무꽃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8) | 2012.07.20 |
대추나무 꽃, 잎, 열매 (여름철) (아파트 단지내) (8) | 2012.07.10 |
산수유 열매 (6월) (아파트 단지내) (4) | 2012.07.02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와우!열매안의 씨가 마치 완두콩 같아요^^
나중에 이 안의 씨가 검게 변하면서 딱딱해진다고 하니,
염주를 만들만큼의 강도가 되는지 한번 봐야지요. ^^
모감주나무 씨앗으로 염주를 만드는군요!! 처음알았습니다 ㅎㅎ
네, 워낙 단단해서 염주를 만드는데 쓰인다고 하더군요.
여름이 지난 다음 정말 씨앗의 강도가 강한지 봐야겠습니다. ㅎ
아!!!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기억이 나는것 같습니다.
이 나무였군요~
와이군님도 곳곳을 많이 다니시니 나무에 대해 잘 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