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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꽃과 나무

고마리 (마디풀과, 분홍색/흰색)

by 만물의영장타조 2012. 9. 24.

어제 공주에 밤줍기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밤줍기체험 후기는 좀 있다 하기로 하고 ㅎㅎ)
공주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 무녕왕릉과 공주박물관을 관람하였습니다.
무녕왕릉 위쪽에서 공주박물관쪽으로 넘어가는 산길이 있더군요.
그 산길에는 이런 저런 야생화들이 제법 피어 있었습니다.

무녕왕릉에서 공주박물관으로 넘어가는 산길옆에서 자라고 있는 '고마리' 군락을 발견하였습니다.
'고마리'는 마디풀과로 한해살이풀이며 분홍빛, 흰빛, 붉은빛이 있다고 하네요.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에서 주로 자란다고 합니다.

어제 그 곳에는 주로 분홍색이 많았으며, 가끔 흰색 고마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꽃은 보통 8월에서 10월사이 가지끝에서 꽃이 피며 보통 무리지어 자란다고 하네요.
고마리가 떼로 피어있는 모습은 나름 이쁘고 장관입니다.

고마리 꽃은 무지하게 작습니다. 여러개의 꽃봉오리가 한데 모여있는데도,
꽃잎이 활짝 핀 고마리를 발견하기 쉽지 않았네요.

물가에 살면서 물을 깨끗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고마우리, 고마우리하다가
'고마리'가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네요 ^^;


꽃봉오리 끝이 분홍색입니다.

이렇게 한데 모여서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습니다.


고마리의 꽃은 여러개의 봉오리가 모여있습니다.
꽃이 활짝 핀 것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흰색 고마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흰색보다는 분홍색이 좀 더 이쁘게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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