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연휴때 아파트 단지를 돌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9월중순에 봤을때만해도 산수유가 노랗게 익기만 했는데,
보름이 지나서 9월말이 되고나니, 제법 빨갛게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색깔이 변하는 것도 순식간인가 보네요.
빨갛게 물든 산수유 열매는 보기에도 이쁩니다. ㅎㅎ
산수유는 꽃도 이쁘고 열매도 이쁘네요.
여긴 아직은 노랜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곧 여기있는 산수유나무도 빨간 열매를 자랑할 날이 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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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넘 먹음직스러운데요.
이게 먹어도 되는 건가요? ㅎ
ㅎㅎ 저도 저걸 그대로 먹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열매를 그대로 먹으면 무슨 맛일지..
벌써 빨갛게 물든 녀석들도 많군요~
이젠 열매들이 완전히 익어가는 분위기더라구요.
이러다 금방 겨울도 올 것 같아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