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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요, K팝스타

[K팝스타4] 강서진 - 기다리다 (원곡 : 윤하)

by 만물의영장타조 201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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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K팝스타 시즌4는 지난주에 비해서는 다소 맥이 풀린 모습이었습니다.

워낙 쟁쟁한 참가자들이 앞서 방송이 되었기에...

기대를 모았던 우녕인양과 화제를 모았던 서예안양도 평범한 모습을 보였기에..

 

우녕인양은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평을 들으며 선곡을 잘해야 한다라는 충고를,

서예안양은 너무 떨려서 발라드를 듣는 내내 불안했다는 평과 함께

유희열씨로부터 떨지 않을 수 있는 댄스가수가 적격이다라는 농담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이들이 속한 음색보컬조에서는 다들 예상했듯이,

에스더김양이 1위, 강푸름양이 2위를, 그리고 서예안양이 3위, 우녕인양이 4위를 차지하며,

이들 4명이 3라운드로 진출하였습니다. 서예안양과 우녕인양은 가능성을 봐서 합격이 된 듯 합니다.

저도 우녕인양의 1라운드 노래를 듣고 왕 팬이 된지라,

다음 라운드에서는 좋은 선곡으로 실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뒤이어 가능성조인 초등, 중등생들로 이루어진 팀들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초등학생이 부르는 가요나 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하나,

그들의 목소리는 어린이 목소리일뿐.. 저를 흔들지는 못하더군요.

그리고, 설혹 그들이 높은 순위로 올라간다 한들,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등장하기엔 제법 시간이 걸리고.

 

양현석씨가 엄청나게 좋아라하는 릴리M 마저도 저에게는 와닿지 않았습니다.

제작자로서는 숨은 가능성이 어마어마하여 극찬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당장 내년에 앨범을 발표하여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전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K팝스타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답은 다를 수 있겠지만,

어린 재목을 발굴하는 것보다는 방송 끝나고 1, 2년안에는 노래를 발표하는게 목적이 아닌가 해서.. ^^;

가능성이 큰 어린 재목들은 기획사에서 데려다가 열심히 몇년동안 연습을 시키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의견이니, 태클은 걸지 마시길... ^^

 

 

그나마 제 맘에 들었던 노래는 15살 강서진양의 '기다리다' 였습니다.

SM 연습생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는 서진양은,

그래도 중학생이라 음색이 초등학생들과는 달랐습니다.

감정이 조금 부족하고, 발음이 동요같다는 평을 듣기는 했지만,

유희열씨의 말대로 담담하게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은 15살이니,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오늘은 유튜브에 K팝스타4 관련 동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강서진양의 '기다리다'도 겨우 하나 올라있는데,

좌우가 바뀐 영상만 올라와 있습니다.

유일한 영상이라 일단 이를 올리고, 나중에 다른 영상이 올라오면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

(영상 교체 하였습니다~)

 

 

p.s. SBS 방송영상은 유튜브에서 계속 막는가봅니다.
멜론 사이트에서 방송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만,
가입되어있으면 전곡+감상평을, 미로그인 상태에서는 1분만 가능합니다.

http://vod.melon.com/video/detail.htm?mvId=50131246&menuId=60080000

 

 

 

[K팝스타4] 강서진 - 기다리다 (네비버 TV캐스트 영상)

 

 

 

[K팝스타4] 강서진 - 기다리다 (음원만)

 

 

 

윤하 - 기다리다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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