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어제 오늘 차안에서 들은 음악은 이탈리안 아트락의 대표주자인 라떼 에 미엘레 (Latte e Miele)의 72년도 데뷔 앨범 Passio Secundum Mattheum (마태수난곡)입니다. 이 음반은 가끔 챙겨 들었는데 이번에 들으니 더 이들 음악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1970년에 결성되어 이 앨범을 발표할 당시 이들 트리오는 10대였다고 합니다. 특히 드러머는 16세였다구요 ㅎ 성서에 나온 마태 복음서의 예수 수난기를 클래식과 락이 어우러진 오페라틱 사운드로 재 구성했다는 점도 놀라운데 이걸 10대 세명이서 만들어냈다니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서곡인 Introduzione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선율, Il Processo에서의 멋진 오페라틱 합창, I Testimoni에서의 드럼 기타가 신들린듯한 재즈락 사운드, Il Pianto에서의 경건함까지.. 때론 아름다운 때론 슬픈 멜로디 라인이 녹아있고 때론 격정적인 리듬이 잘 어우러져 멋진 락 오페라를 만들어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쏘옥 빠져드는 라떼 에 미엘레의 음악입니다 ㅎ

이 음반은 오버더빙을 통해 녹음되었기에 실제 공연에서 연주하기는 많이 벅차다고 하네요 ㅎㅎ 십수년전 내한공연도 왔었는데 못가봐서 아쉽습니다 ㅡ.ㅡ

점심시간 산책할때도 이어폰 끼고 들었고 이따 퇴근할때도 크게 듵으렵니다 ㅋ 갑자기 뒤늦게 마태수난곡에 빠지다니 ㅋ 어제 들은 Ibis와 I giganti의 후폭풍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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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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