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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음반

클래지콰이 - 정규 4집 Mucho Punk [레드컬러 2LP] 최초발매

by 만물의영장타조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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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의 세번째 LP가 발매됩니다. 지난번 1집 Instant pig에 이어, 6집 Blink가 발매되었고, 이번에는 4집 Mucho Punk가 LP로 최초 발매됩니다.

마장에서 발매하는거라 한정반은 아닌듯 하지만, yes24나 알라딘의 메이저몰에서는 일시품절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발매일인 7월 14일에는 다시 물량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지난번 Blink는 이정도까지 아니었는데, 4집이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었나요? 그래도 예약 구매 시작한지 몇시간만에 메이저 온라인몰에서 품절이라니 놀랍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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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의 정규 4집 「Mucho Punk」가 발매된 지 13년 만에 마장뮤직앤픽처스㈜를 통해 LP로 최초 발매된다.

세련되고 감각 있는 사운드로 보사노바, 하우스, 재즈, 클래식, 팝 등의 다양한 장르들을 선보인 그룹 클래지콰이. 당시 생소하던 일렉트로닉 음악을 대중화시키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멤버 호란과 알렉스가 각종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지도를 얻은 다재다능한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앨범 제목명 「Mucho Punk」는 'MUCH'의 스페인어 표현인 'MUCHO'라는 단어와 음악 장르인 펑크의 결합으로, 프로듀서이자 멤버인 DJ 클래지는 이번 앨범에서 펑크와 뉴 웨이브 장르로 사운드 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발매 당시 이틀 만에 "Tell yourself"로 일본 아이튠즈 클럽 댄스 차트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광고 음악으로 사용된 "Wizard of OZ" 역시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국적이고 독특한 느낌의 "라푼젤", 달콤한 미디엄 템포 곡 "초콜릿 트러플", 다가온 이번 여름과도 잘 어울릴 신나는 하우스 곡 "Love Again", 제목부터 포근하게 느껴지는 "Lazy Sunday Morning"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레드 컬러의 바이닐, 그리고 CD 버전에 수록되어 있던 페이퍼 블록 대신 LP 버전에는 특별히 복면 스티커가 들어 있다는 점이다. 클래지콰이의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듣는 누군가에게 이 앨범을 소장하길 추천한다.


2LP 레드 컬러반, 게이트 폴드 커버, 삽지 2종 및 스티커 수록
33 ⅓ R.P.M. LONG PLAY ? STEREO
12inch Heavy Weight Vinyl

<SIDE A>
1. 초콜릿 트러플
2. Kiss Kiss Kiss
3. Love Again

<SIDE B>
1. 사랑끝에
2. Tell Yourself
3. Back In Time

<SIDE C>
1. Lazy Sunday Morning
2. Take A Walk
3. The Road

<SIDE D>
1. Spinning The World
2. 라푼젤
3. Wizard Of 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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