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사진들/카페,먹을만한곳

판교 랩오브 파리바게뜨 (Lab of Paris Baguette) 디스플레이 구경

by 만물의영장타조 2022. 11. 17.
반응형


5월 25일 개장한 판교역에 위치한 "랩오브 파리바게뜨 (Lab of Paris Baguette)"를 다녀왔습니다.

https://naver.me/F2wkk5qE

 

랩오브파리바게뜨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75 · 블로그리뷰 378

m.place.naver.com

 

이곳은 파리바게뜨에서 새로운 상품을 제일 먼저 선보이는 곳으로 만든 듯 합니다. 당시 신문기사를 잠시 참고하면,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차세대 전략인 로컬라이징 (localizing · 지역화)과 디지털라이징 (digitalizing·디지털화)을 적용한 미래형 매장 '랩 오브 파리바게뜨(Lab of Paris Baguette)'를 최근 판교에 오픈했다.

파리바게뜨는 각 지역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 차별화 전략을 새롭게 펼친다. 첫 시도로 경기 성남시 판교역 앞에 334.22㎡ 67석 규모로 문을 연 랩 오브 파리바게뜨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집결된 판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연구소(LAB)' 콘셉트의 직영 매장으로, 파리바게뜨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IT 밸리가 집결되어 있는 지역답게 매장 간판, 내부 벽면, 매대, 메뉴 보드 등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설치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드러내었습니다. 전세계 패널 업체중 유일하게 LG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하고 있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도 이곳에 수십장 설치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실,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빵의 메뉴들도, 일반 동네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이 아니라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빵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다양한 빵을 일단 제쳐두고, 이 매장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관심있게 봤습니다.

 

 

아래는 건물 안쪽의 1층 로비에서 들어가는 출입문쪽입니다. 윗쪽의 간판이 투명 OLED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습니다. 글자가 깨진 것처럼 보이지만, 콘텐츠가 변하는 도중이라 저렇게 되었습니다 ^^; 투명 OLED라 뒷면의 천장 조명들도 그대로 보입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큼직한 LCD 디스플레이로 광고도 하고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베이글이 먹음직스럽습니다. 광고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꾸는 이유가 있긴 합니다.

 

매장 안쪽 구석에는 이런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는데, 벽면에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로 좌악~~ 도배를 해놓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유리 뒷쪽에는 벽돌 모양이 있는데, 디스플레이가 투명해서 그런지 뒷면의 벽돌 모양이 비춰 보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오프일때는 그냥 유리창처럼 보입니다. 

 

판교호감샌드는 제주마음샌드, 가평맛남샌드를 잇는 3번째 샌드쿠키라고 합니다.

 

빵 만드는 조리실 3면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콘텐츠를 보여주면서 안쪽 조리실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쪽 조리실이 살짝 보입니다. 노란색 공때문에 안쪽이 잘 보이지 않네요 ㅋㅋ

 

디스플레이가 보이지 않으니, 조리실 안쪽이 잘 보이네요

 

판교호감샌드 글자는 많이 봤는데, 먹어보지 못하니 답답하네요 ㅎㅎ 좀 사올껄 그랬습니다~~

 

가운데쪽의 빵 진열해놓은 곳에도 투명 OLED 디스플레이가 있었습니다. 글자와 판교호감샌드가 보입니다. 아, 아래 사진을 보니 판교호감샌드를 판매하는 시간이 정해져있네요 ㅎㅎ

1차 : 오전 9시 55분

2차 : 오후 1시 55분

3차 : 오후 4시 55분

 

1인당 2박스 한정 판매인 모양입니다. 이 샌드쿠키의 인기가 정말 많은가 보네요. 다음엔 쿠키 나오는 시간 맞춰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ㅎ

 

주문받는 곳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쪽에는 LED 디스플레이로 글자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 아래쪽에는 메뉴를 디지털로 보여주고, 주문번호를 표시하는 곳도 있습니다. 

 

빵집에 다녀왔는데, 빵 사진은 없고, 온통 디스플레이 얘기만 늘어놓았습니다 ㅎㅎ

다음에 갈땐 맛있는 빵 사진도 찍고, 판교호감샌드도 꼭 사봐야겠습니다.

 

판교역 1번 출구에서 20미터 거리라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