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셀트리온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가 미국 3대 PBM중 하나인 옵텀Rx (OptumRx) 등재에 실패하여 셀트리온 3형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주가 폭락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는 휴미라가 어떤 약인지에 대한 소개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ystazo.tistory.com/2153
한때 40만원 근접하기도 했던 엄청난 셀트리온은 지금은 15만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선두주자였지만, 이제는 많은 제약회사들이 바이오시밀러에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셀트리온만이 가진 경쟁력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계속 침울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셀트리온이 대체 뭘 판매하고 있는지, 어떤 것을 향후에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부를 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래야 향후 셀트리온의 잠재 성장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겠지요.
우선 셀트리온이 판매중 또는 개발중인 약에 대해 잠시 알아봅니다.
▣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 억제제
- TNF : tumor necrosis factor, 종양괴사인자
- 대식세포 등에서 생산되는 시토키닌(cytokinin)의 일종
. 휴미라 (애브비) : 22년 28조원
. 엔브렐 (암젠/화이자) : 22년 6.7조원
. 심퍼니 (존슨앤드존슨) : 22년 2.9조원
. 레미케이드 (존슨앤드존슨) : 22년 3.1조원
. 스텔라라 (존슨앤드존슨) : 22년 13조원
. 졸레어 (로슈/노바티스) : 22년 5.1조원
▣ 셀트리온이 판매 또는 개발중인 약입니다.
(1) 램시마 : 존슨앤드존슨의 "레미케이드(Remicade)" 바이오시밀러
- 염증성 장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 성분 : 인플릭시맙(infliximab)
- 2022년 매출 3.1조원
(2) 램시마SC : 램시마를 피하주사형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제제
- 바이오시밀러 회사가 오리지널 제품을 개발한 첫 사례
- 존슨앤드존슨도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인플릭시맙을 피하 주사 형태로 바꾸는 데 실패
- 한국, 2020년 2월 26일 식약처에서 국내 판매허가 받음
- 미국, 신약으로 인정하여 임상 1상, 2상 면제받고, 3상 시험 계획 승인받고 진행
(3) 유플라이마 : 애브비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 류머티즘 관절염, 건선, 크론병,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 성분 : 아달리무맙 (adalimumab)
- 2022년 시장 207억 달러 (28조원)
(4) 허쥬마 : 로슈의 "허셉틴(Herceptin)" 바이오시밀러
- 유방암, 위암 항암제
- 성분 : 트라스투주맙 (trastuzumab)
- 연매출 : 8조원
(5) 트룩시마 : 로슈의 "맙테라(Mabthera)"/"리툭산(Rituxan)"의 바이오시밀러
- 비세포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비호지킨 림프종 항체치료제
- 성분 : 리툭시맙 (rituximab)
- 연매출 : 8조원
(6) 베그젤마 : 로슈의 "아바스틴(Avastin)" 바이오시밀러
-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직결장암
- 성분 : 베바시주맙 (bevacizumab)
- 2022년 매출 : 3조원
(7) CT-P39 : 로슈/노바티스의 "졸레어(Xolair)" 바이오시밀러
- 알레르기성 천식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사용하는 면역치료제
- 성분 : 오말리주맙 (omalizumab)
- 2022년 매출 : 5조원
(8) CT-P42 : 미국 리제네론의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 당뇨병성 황반부종, 안과질환치료제
- 성분 : 애플리버셉트 (aflibercept)
- 2022년 매출 : 13조원
(9) CT-P43 : 존슨앤드존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치료제
- 성분 : 우스테키누맙 (ustekinumab)
- 2022년 매출 : 13조원
(10) CT-P47 : 로슈의 악템라(Actemra)" 바이오시밀러
- 류마티스 관절염, 거대세포 동맥염, 소아의 특발성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제
- 성분 : 토실리주맙 (tocilizumab)
- 2022년 매출 : 4조원
이제 셀트리온 3형제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 셀트리온 3형제의 합병 절차 개시
- 합병 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 구체적인 합병대상, 시기, 방법, 형태는 최종 확정된 사항 없음
- 합병 성사는 발행주식의 1/3, 총회출석의결권 2/3 이상 지분 확보해야 함
- 소액주주들은 합병에 반대하는 입장
. 합병시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사라져 전체 매출 줄어드는 효과
. 주가하락시 주식매수청구권 발동 유인 커짐
최근 몇년간 계속 합병 시도했으나, 주가 하락으로 인해 소액주주들이 합병에 반대함
. 소액주주 비중
: 셀트리온 66.43%
: 셀트리온헬스케어 58.60%
: 셀트리온제약 45.15%
- 올해 4차례 2000억원 자사주 매입이 매수청구권 대응 포석
- 셀트리온헬스케어 자사주 : 총 445만주, 2.71%
- 셀트리온 자사주 : 총 381만주, 2.60%
- 자사주 매입 시기 고려시, 이르면 4분기에 합병 가능 전망
. 소각 계획 없어 자사주 활용 가능성
. 자사주 의결권 없지만, 다른 주주에게 넘기면 의결권 부활
. 합병 찬성하는 우호세력에게 자사주 넘길수도 있음
. 자사주는 취득후 6개월 이내 처분할 수 없어 당장 지분 매각은 어려움
. 자사주 대상 교환사채 발행하여 자금 확보도 가능 (6개월 이내 물량 배제)
. 자사주 담보 대출도 가능, 취득시기와 무관
- 셀트리온 보유 현금 3700억원 추산, 이 현금으로 합병 진행 어려움
- 3사 합병으로 고려되는 방식중 하나
. 셀트리온을 존속회사로 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
→ 돌아다니는 루머에 의하면, 현재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 하락을 방치하는 이유가, 추후 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라는 말도 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합병 비율은 이사회의 합병 결의가 필요한데, 합병 결의 하루 전과 일주일 전, 한달 전 주가를 가중평균해서 산정합니다. 그리고, 각 사의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은 2개월 가중평균 종가, 1개월 가중평균 종가, 1주일 가중평균 종가의 산술평균을 근거로 결정하기 때문에, 지금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를 낮춰놓을수록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의 가격을 낮출 수 있어서라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합니다.
회사의 의도적인 방치가 정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셀트리온의 가장 큰 타격은 얼마전 포스팅에도 나왔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의 미국 PBM 등재 불투명입니다.
■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미국 PBM 등재 불투명
- FDA 승인받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이미 9종
- 미국 3대 PBM이 시장의 80% 차지
. 1위 CVS (33%) : 아직 미발표
. 2위 Express Scripts (익스프레스스크립츠, Cigna 자회사) (24%) : 베링거인겔하임, 산도즈, 암젠 등재
. 3위 OptumRx (옵텀Rx, UnitedHealth Group) (22%) : 베링거인겔하임, 산도즈, 암젠 등재
. 4위 Prime Therapeutics (프라임테라퓨틱스) (8%) : 암젠, 베링거인겔하임, 오가논(하드리마)
. 5위 Humana Pharmacy Solutions (휴마나 솔루션) (5%)
. 6위 메드임펙트 (4%)
- PBM, 1년에 한번씩 등재목록 주기적 갱신
※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하드리마'는 3대 보험사인 시그나 산하의 시그네헬스케어 처방집에 등재, 4위 PBM인 프라임테라퓨틱스에도 등재, 오가논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해외파트너사임
4대 PBM중 1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발표되었는데,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는 어느 곳에도 등재되지 못했습니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 미국 직판 영업에 들어간 것이 오히려 영업 능력을 약화시킨 것이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이 때문인지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의 목표 주가를 조금씩 낮추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의견으로는 어차피 9개 이상의 바이오시밀러가 박터지게 싸우는게 예상되는 휴미라 시장에서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오히려 지금 미국 FDA 에서 신약으로 임상중인 램시마SC의 결과가 더 중요시된다고 합니다. 램시마SC가 신약으로 승인받게 되면, 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인 휴미라를 뚫고 들어갈 가능성도 일부 보고 있는 듯 합니다.
각 증권사의 의견을 잠시 보겠습니다.
▶ NH투자증권 : 24만 → 22만
- 2분기 매출 5805억원 (전년비 -3%), 영업이익 1932억원 (전년비 -3%) 추정
- 유플라이마의 PBM 등재 여부가 변수
. 점유율 1위인 CVS가 아직 등재 미발표
- 램시마 SC가 셀트리온의 주력 제품으로 변수
. 2029년까지 인플릭시맙 시장 축소를 제한할 제품으로 전망
. 2022년 12월, 미국에서 품목허가 신청 완료
. 2023년 4분기 허가후 내년 출시 예상
. 11월 신약으로 승인 전망, 향후 염증성 장질환에서 휴미라 대체하는 치료제로 성장 예상
▶ 한국투자증권 : 24만 → 21.5만
▶ SK증권 (7월 19일)
- 매수, 목표주가 하향 기존 24만 → 21만
- 2분기 연결 매출액 5886억원 (YoY -1.3%), 영업이익 2045억원 (YoY +2.8%)
- 23년 전망, 연결 매출액 2조 5079억원 (YoY +9.8%), 영업이익 8154억원 (YoY +26%)
- 램시마 IV,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미국 PBM 등재 우려, 미국 직판 전환 실망감
- 미국 직판의 키는 램시마SC로 판단
-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10개 이상 경쟁, 가격 하락, PBM 등재 위한 공격적 리베이트로 수익성 약화
- 미국 신약으로 허가 예정된 램시마SC의 4분기 품목 허가 중요
아래는 셀트리온 홈페이지와 2022년 연말 실적 발표에서 가져온 정보들입니다. 투자를 생각하는 분들이나 이미 투자한 분들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을 것 같아서...
▣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 Vegzelma (베그젤마) : bevacizumab
- Yuflyma (유플라이마) : adalimumab
- Regkirona (레키로나)
- Remsima (램시마) : Infliximab
- Remsima SC (램시마SC)
- Truxima (트룩시마) : Rituximab
- Herzuma (허쥬마) : Trastuzumab
▣ 바이오시밀러
▶ 자가면역질환
- 퍼스트 무버를 넘어 게임 체인저로
.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회경제적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누적 처방 기록과 장기 임상 결과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램시마는 전세계 의약품 규제 기관과 환자의 신뢰를 받고있는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입니다.
- 램시마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 램시마는 특허가 만료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퍼스트무버’ 전략으로 유럽 자가면역질환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며,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램시마SC 새로운 치료 옵션
. 셀트리온은 다년간 쌓아온 램시마의 누적 처방 자료와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램시마IV의 한계를 극복한 램시마SC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획득한 램시마SC는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의사의 치료 옵션을 확장함으로써 기존 TNF-α억제제의 한계를 극복,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항암제
-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퍼스트 무버
. 셀트리온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빠른 시장 성장으로 높은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지난 2017년 유럽 EMA의 판매허가를 받은 후 출시 1년 만에 유럽시장 점유율 32%를 달성했으며,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는 출시 반년 만에 유럽 시장에서 약 1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 트룩시마 유럽 시장 점유율 추이 >
- 미국 최초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허가 획득
. 셀트리온은 2018년 미국 FDA로부터 최초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아 약 5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리툭시맙 치료제 시장인 미국에 진출했습니다.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경쟁사의 임상 중단 및 미국 시장 진출 포기로 미국에서 독점적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시장을 선제적으로 선점해 나가고 있으며, 유럽에서와 마찬가지로 높은 시장 지위를 확보해가고 있습니다.
< 리툭시맙 글로벌 매출 비중 >
▣ New Medicines (신약)
▶ 램시마SC (신제형)
-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IV(정맥주사제형)의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환자가 스스로 투여할 수 있는 램시마SC는 세계 블록버스터 의약품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게임체인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램시마SC는 현재 유럽 EMA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 유효성/안정성
- 셀트리온은 대규모 임상을 통해 램시마SC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습니다.
램시마SC는 임상 3상에서 의약품의 효능을 확인하는 지표인 ACR, EULAR 반응 결과에서 램시마IV와 비교하여 근소하게 우수한 효능을 보였으며, 임상 결과 램시마IV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 면의 비열등성을 입증했습니다.
▶ 투약 편의성 강화
- 램시마SC는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인 최초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입니다. 램시마SC는 오리지널 인플릭시맙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환자가 손쉽게 자가 주사할 수 있어 병원 내원 횟수를 줄여주고 투약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 병원 내원 횟수 감수
. 자가 투약 가능
. 투약 시간 절약
▣ Vision 2030
▶ 2021년, 개발/생산/유통망 확장
- 바이오∙케미컬의약품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 전 세계 주요 국가 현지법인 설립
- 직판 체제 구축
▶ 2022년, 의약품 매출 확대
- 면역항암제 등 전체 의약품 시장 진출
- 시장 마케팅 및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
▶ 2023년, 헬스케어 4차산업 비즈니스 본격화
- U헬스케어 융합 및 Network 연계 플랫폼 기반 사업
- 의료데이터∙AI 기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 Next Wave 파이프라인
위 파이프라인을 단계별로 끊어보았습니다.
▶ 유럽시장 점유율, 3Q22 기준
▶ 미국시장 점유율, 3Q22 기준
▶ 분기별 매출 포트폴리오
▶ 2022년 연간 실적 (연결) : 매출/영업이익
▶ 2023년 사업 목표
▶ 재무 상태 (연결)
▶ 요약 손익계산서, 2022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 비즈니스 업데이트 (Business Update)
▶ 램시마SC
▣ R&D Update
▶ 유플라이마
- 미국 출시 일정 및 경쟁력
. 2023년 5월 FDA 허가 예상
. 2023년 7월 1일 미국 런칭 가능
- 바이오시밀러중 유일하게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 스펙 보유
- DS 자체 생산 CAPA 보유로 시장 수요에 적시 대응 가능
- 직판을 통한 탄력적인 가격 전략 구상
▶ 램시마SC 신약으로 미국 진출 예정
- 미국 출시 Timeline
. 2019.3Q : 미국 신약 임상 3상 환자 모집 개시
. 2022.3Q : 미국 임상 3상 완료
. ~2022년 : 12월 22일, BLA 제출 완료
. 2023년말 : "신약"으로 미국 출시
- 미국 시장 잠재력
. 미국 IBD 시장 규모 성장 추이
※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 바이오시밀러 개발 현황
- 제형/용량/디바이스 차별화 통한 경쟁력 강화
. 램시마SC, 미국 FDA 허가 신청 (2022년 12월)
. FDA로부터 제형 차별성을 인정받아 신약 프로세스로 진행
- 유플라이마, 유럽 20mg/0.2mL 용량 제형 추가 허가 신청
. 기존 40mg/0.4mL과 80mg/0.8mL 이외 추가 용량 확보 전망
. 용량 제형 확장으로 소아 처방 및 입찰 참여 국가 확대 기대
- 美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개발 착수
. 라니 테라퓨틱스에 당사 CT-P43(bSTELALA) 독점 공급
. 향후 타 파이프라인도 경구형 개발 확대 기대
- 베그젤마, 일본&캐나다 판매 허가 획득
마지막으로 2023년 7월 21일 기준,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 1년 변동 그래프입니다. 맏형인 셀트리온이 다소 내리막을 걸어온 것에 비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52주 최저점에 비해 좀 올랐습니다. 합병 추진시에는 실제로 셀트리온제약 > 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 순으로 합병 비율이 유리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어 그런 듯도 합니다. 실제로 조만간 합병 결의를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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