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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음반

아이유 꽃갈피 LP 일반판매 막차 구매 성공~ (이제 초반 LP와 재반 LP를 둘다 소장할 수 있게 된~ ^^)(마침 2022년 IU 콘서트 블루레이도 도착)

by 만물의영장타조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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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년전 포스팅이군요. 아이유 꽃갈피 앨범의 LP가 나왔을때 구매를 하고 개봉기를 썼었습니다.


https://ystazo.tistory.com/1334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LP를 드디어 개봉...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LP 음반이 두번의 발매 지연끝에 8월 중순(21일인지, 23일인지 기억 안남 ㅋㅋ)에 드디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한정반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한달 이상을 예약 받

ystazo.tistory.com

 

 

저 포스팅에서 잠시 발췌를 하자면, 그때는 가격이 35,000원이었는데, 상당히 비싼 축에 속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번 재발매 LP가 나오기전까지만해도 이 꽃갈피 가격이 200만원을 넘기까지 했지만, 그때는 몇달동안 LP가 품절이 되지 않고 구매가능한 날들이었습니다. 한정반이라고 했지만, 몇장인지 표기도 안되어있었고, 시리얼 넘버도 없고 계속 구매가 가능했던 기억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LP붐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품절이 났고, 이 꽃갈피 LP는 100만원, 2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 이전 포스팅에서 발췌 )))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LP 음반이 두번의 발매 지연끝에 8월 중순(21일인지, 23일인지 기억 안남 ㅋㅋ)에 드디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한정반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한달 이상을 예약 받았는데,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아직까지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업체에 따라서는 예약 구매할때보다 오히려 더 할인을 하기도 하더군요 ^^; 한정반이면 500장, 1000장, 하다못해 3000장, 이렇게 발매할 앨범 장수를 정해두어야 하는데, 아무런 시리얼 넘버도 없고, 몇장이라는 말도 없고.. 예약 구매자만 3천명이 넘었다는 소식도 있던데, 아직도 시중에 많이 풀린 걸 보면 5천장 아니면 1만장을 찍은 모양입니다. 머나먼 독일에까지 가서 프레싱을 한 것은 좋은데, 수천장을 찍은 것 치고는 가격이 좀 많이 비싼 편이죠. 3만5천원선! 

 

 

이번에 9년만에 "꽃갈피" LP를 재발매하면서 8만장 이상 제작한 듯 합니다. 유애나 6기 회원 대상으로 1차 판매때 6만장을 팔았다는 얘기가 있었고, 그저께인 8월 14일에 유애나 6기 회원 대상 2차 판매때 1만장 이상 판매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2023년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일반 회원 대상 판매는 8천장 정도 가능했다는 얘기가 들렸습니다.

 

전 알람을 맞춰놓고 오후 1시 50분쯤 판매처인 메이드이담 (madeEDAM)에 접속을 했는데.. 와우~~ 로그인 하니 대기 번호가 14900번대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게 아니라 점점 늘어나게 되었고, 10분 밖에 남지 않아서 2시 이전에 접속이 불가해 보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2만명도 넘었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서 일반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창이 넘어가지 않는다는 분들이 제법 있었고, 결제 단계에서도 넘어가지 않고 한참 대기하다가 튕겨져나갔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다들 아이유가 무엇이길래 이런 엄청난~~ 이런 말들이 오갔습니다 ^^;

 

하지만, 순간이긴 했지만, 번장 (번개장터)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20만원까지 치솟았던 플미 가격이 8만원 이하로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한때는 5천원 수수료만으로 대리 구매해주겠다는 판매글도 있었습니다. 물론, 일반 판매가 오후 3시 52분경 품절 (Sold out)된 이후에는 살짝 상승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8만원 구매글, 9-10만원 판매글이 대세인 듯 합니다. 사실 8만장이라는 엄청난 물량이 풀린 것이라, 이런 엄청난 물량은 LP 부활 시대 이후 한국 가요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인 것만은 분명해보입니다. 백예린양의 LP가 2천장 한정 + 1.5만장 일반판 이후 얼마전 1집, 2집, 라이브, EP 앨범까지 4개의 앨범이 수만장 판매되긴 했지만, 단일 앨범으로는 아이유의 "꽃갈피"가 최대 물량인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유라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희소 가치는 많이 떨어져서 향후 중고 시장에서의 가격도 10만원 정도에서 머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오후 3시 52분경에 "꽃갈피"는 품절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는 운이 정말 좋게도, 뒤늦게 들어가서 오후 3시 47분에 구매 성공하였습니다. 사실 이때도 결제창에서 거의 몇분을 멈추어 섰기 때문에 이걸 기다려야 하는지 다시 나갔다가 들어와야 하는지 고민을 했지만, 결국 결제에 성공하였습니다.

 

 

8월 23일부터 순차 배송이라서, 저는 거의 막차로 구매 성공하였기에 언제 배송 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음반이 도착하면, 원래 가지고 있는 초판 LP와 한번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초판 LP중 개봉했던 버젼은 다른 곳으로 이미 팔려갔고, 지금은 미개봉 음반만 남아있기에~~ 초반과 재반 비교는 겉 모습만 한번 해보고, 이전에 찍었던 사진을 가지고 이번 재반 음반과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

 

 

오늘 마침 아이유의 2022년 콘서트를 담은 "The Golden Hour : 오랜지 태양 아래" 블루레이 디스크도 배송이 왔습니다. 아직 박스를 뜯어보지 못했는데, 이따 한번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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