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위키피디아, 2008년 스웨덴 공연때 사진인 듯 합니다.
작년(2010년) 4월 데뷔 37년만에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오기도 했었죠. 심장에 이상이 있어 비행기를 오래 타는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없어 당시 내한공연이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네요. 내한공연을 못간 것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Skid Row(80년대말 '18 and life'를 히트시킨 미국 락그룹이 아니라 60년대말 결성되어 블루스 락을 들려주던 아이리쉬 그룹임)와 Thin Lizzy 등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84년에는 KAL기 폭파사건을 추모하며 'Murders in the skies'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작년 내한공연때는 천안함 사고를 애도하면서 'Still got the blues'를 연주하기도 하셨다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의 혼이 느껴지는 멋진 블루스 락을 들어봅니다.
Gary Moore - Parisienne walkways
Gary Moore - Parisienne walkways (Live)
Gary Moore - Empty room
Gary Moore - Still got the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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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님도 공연을 놓치셨군요.
작년 공연실황 영상을 보니 아직도 목소리가 쩌렁쩌렁하시던데... ㅠ.ㅠ
네, 저도 공연을 못갔었답니다. 이궁~
이렇게 급작스레 떠나는 노장 뮤지션들을 보면, 내한공연때 꼭 가봐야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공연 못 본것이 진짜 아쉽네요.
Rest In Peace
홍뻥님도.. 이궁~
네, 천국에서도 멋진 연주를 들려주시겠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 천국에서 편안히 쉬고 계실 것 같네요.
아침 뉴스에서 기사를 봤는데, 타조님께서 이분의 음악을 올려주실거 같았더랬죠.
좋은 음악 잘 듣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네, 오늘 오전은 게리 무어 아저씨 사망 소식이 블로그나 트위터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타조님 블로그에 게리 무어 사망 소식과 관련한 포스트가 있지 않을까하고 들어와봤는데 역시 벌써 올려놓으셨군요..
아침에 기사를 보고 정말 게리 무어?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했다죠..
천재는 요절한다더니 58세라는 돌아가시기엔 좀 이른 나이에 가셨네요.
슬픈 소식과 함께 접해서 그런지 블루스가 유난히 구슬프게 들립니다ㅠㅠ
좀 이른 나이시죠. 아직 정정하셔야 하는데, 과음 때문이라는 소리도 있구요.
그래도 그동안 워낙 좋은 음악을 많이 만들어놓으셔서...
안타깝네요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 열정은 아마도 오래도록 기억될꺼 같네요
만물의영장타조님 즐거운 연휴 보내셨죠?^^
네, 이 분의 음악은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에게 들려질겁니다.
정말 잘 푸욱~ 쉬었습니다. 미쓰조로님도? ㅎ
skid Row의 멤버였군요. 몰랐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은 가도 음악은 남는군요.
그렇지. 사람은 가도 음악은 남지. 그렇기에 뮤지션들은 그래도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방금알았는데... 억장이 무너지네요..
네, 참 안타까운 일이죠.
park661012@naver.com
으로 보내주삼
수고...
뭐하시는 분이신지???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던 분인데, 너무 갑작스레 가셔서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게리 무어의 음악으로나마 많은 사람들이 그 생애와 열정을 기억하겠지요..
그러게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더 안타까운 것 같아요.
그가 남긴 멋진 곡들이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겠지요~
예순도 안되셨는데 참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지요.
마음아프내요...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드신분인데... 그저 아쉬움이 남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 좋은 노래를 더 들려주실 수 있었는데..
올해 한국에 공연을 또 오겠다고 하셨다는데, 그래서인지 더 아쉬움이 남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