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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볼만한곳

오랜만에 에버랜드를~

by 만물의영장타조 201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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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저렴한 자유이용권 이벤트를 하길래, 이래 저래 표를 미리 구매해놓았습니다.
사용 기한이 3월말이었기에 토요일 오후 사람들이 엄청날 시간이지만,
전 회사 끝나고, 타돌군은 학원 끝나고~ ㅋㅋ 오후 2시 약간 넘어서 집에서 출발했네요.
가는 길은 그다지 밀리지는 않았는데, 역시나.. 에버랜드의 아래쪽 주차장에 차가 가득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입구에 도착해서 ㅅㅅ카드로 만원내고 자유이용권 한장 구입,
그리고, 이벤트 코너에 가서 예매해둔 표를 찾습니다.

그런데, 허걱!!! 그 표의 유효기간이 어제까지였다네요! 이런~~
3월말까지인 줄 알았었는데.. 그러면서 인당 5천원씩 더 내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아니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네요. 끄응~
제휴카드가 있다면 그게 조금 더 저렴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없는 상황!
어쩔 수 없이 타남매분으로 만원을 더 지불했습니다. 우띠~~
그래도 머~ 조금은 저렴하게 샀으니. -.-

에버랜드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엄청난 사람들~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아이들, 어른들, 관광객들 할 것 없이 가득 가득!
입구쪽에 커다란 나무 앞에서 한컷 찍고, 언제나처럼 팝콘을 샀습니다.
(팝콘 가격 너무 비싸다는!!! 으~)

놀이기구마다 50분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다행히도 타남매가 좋아하는 "오즈의 마법사" 코너는, 한 10분 기다리면 되는군요 ㅋㅋ


그리고, "회전목마"로 가서 30분 정도 기다리니 탈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30분이야~ 기꺼이 기다릴 수 있죠. ㅋㅋ
하지만, 나머지 놀이 기구들은 다들 50분 이상!
뭘 타야 하나 고민하는데, 배고프다며 '츄러스'를 사달라는 타남매!
그걸 입에 하나씩 들리고, 요즘 한다는 튤립 축제를 보러 아래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제 막 시작이어서 그런지, 안에 심어놓은 튤립은 거의 꽃이 피지 않았네요.
그리 넓지 않은 곳에 몇군데 사진 찍을 수 있게 준비해놓았네요.
바람개비가 상당히 많았는데, 씽씽~ 잘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바람이 많이 불더라는~ 흐~


튤립을 배경으로 츄러스를 먹는 타남매~
저거 먹느라 튤립 배경으로 사진을 여러번 찍어도 군소리 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어디로 갈까 물어보니 동물보다는 이솝빌리지가 더 좋답니다.
그래서, 다시 위쪽으로 올라가서 이솝빌리지로 고고씽~
그 안쪽에도 자그마한 놀이기구가 있어서 줄을 섰습니다.
이것도 역시나 30여분 기다려서 탈 수 있었네요.
기다리는 동안 사진 몇장 찍는데, 타순양에게 얼짱 사진 찍자고,
위쪽으로 살짝 쳐다보라고 했더니만, 저런 표정을 짓네요. ㅋㅋ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솝빌리지내의 미끄럼틀 놀이터,
이것도 줄을 서서 들어갑니다.
하지만, 반대쪽에서는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가는 아이들이 상당수~
줄 서서 들어가는 애들은 뭐임??? -.-

놀이기구 3개 타며 시간 보내는데 거의 3시간,
정문 근처의 베네치아 식당에서 돈가스 먹고 퇴장했습니다.
역시, 에버랜드는 일요일 오전에 문열때 가야 한다는 것에 다들 공감하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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