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3월에 저렴한 자유이용권 이벤트를 하길래, 이래 저래 표를 미리 구매해놓았습니다.
사용 기한이 3월말이었기에 토요일 오후 사람들이 엄청날 시간이지만,
전 회사 끝나고, 타돌군은 학원 끝나고~ ㅋㅋ 오후 2시 약간 넘어서 집에서 출발했네요.
가는 길은 그다지 밀리지는 않았는데, 역시나.. 에버랜드의 아래쪽 주차장에 차가 가득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입구에 도착해서 ㅅㅅ카드로 만원내고 자유이용권 한장 구입,
그리고, 이벤트 코너에 가서 예매해둔 표를 찾습니다.

그런데, 허걱!!! 그 표의 유효기간이 어제까지였다네요! 이런~~
3월말까지인 줄 알았었는데.. 그러면서 인당 5천원씩 더 내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아니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네요. 끄응~
제휴카드가 있다면 그게 조금 더 저렴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없는 상황!
어쩔 수 없이 타남매분으로 만원을 더 지불했습니다. 우띠~~
그래도 머~ 조금은 저렴하게 샀으니. -.-

에버랜드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엄청난 사람들~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아이들, 어른들, 관광객들 할 것 없이 가득 가득!
입구쪽에 커다란 나무 앞에서 한컷 찍고, 언제나처럼 팝콘을 샀습니다.
(팝콘 가격 너무 비싸다는!!! 으~)

놀이기구마다 50분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다행히도 타남매가 좋아하는 "오즈의 마법사" 코너는, 한 10분 기다리면 되는군요 ㅋㅋ


그리고, "회전목마"로 가서 30분 정도 기다리니 탈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30분이야~ 기꺼이 기다릴 수 있죠. ㅋㅋ
하지만, 나머지 놀이 기구들은 다들 50분 이상!
뭘 타야 하나 고민하는데, 배고프다며 '츄러스'를 사달라는 타남매!
그걸 입에 하나씩 들리고, 요즘 한다는 튤립 축제를 보러 아래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제 막 시작이어서 그런지, 안에 심어놓은 튤립은 거의 꽃이 피지 않았네요.
그리 넓지 않은 곳에 몇군데 사진 찍을 수 있게 준비해놓았네요.
바람개비가 상당히 많았는데, 씽씽~ 잘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바람이 많이 불더라는~ 흐~


튤립을 배경으로 츄러스를 먹는 타남매~
저거 먹느라 튤립 배경으로 사진을 여러번 찍어도 군소리 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어디로 갈까 물어보니 동물보다는 이솝빌리지가 더 좋답니다.
그래서, 다시 위쪽으로 올라가서 이솝빌리지로 고고씽~
그 안쪽에도 자그마한 놀이기구가 있어서 줄을 섰습니다.
이것도 역시나 30여분 기다려서 탈 수 있었네요.
기다리는 동안 사진 몇장 찍는데, 타순양에게 얼짱 사진 찍자고,
위쪽으로 살짝 쳐다보라고 했더니만, 저런 표정을 짓네요. ㅋㅋ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솝빌리지내의 미끄럼틀 놀이터,
이것도 줄을 서서 들어갑니다.
하지만, 반대쪽에서는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가는 아이들이 상당수~
줄 서서 들어가는 애들은 뭐임??? -.-

놀이기구 3개 타며 시간 보내는데 거의 3시간,
정문 근처의 베네치아 식당에서 돈가스 먹고 퇴장했습니다.
역시, 에버랜드는 일요일 오전에 문열때 가야 한다는 것에 다들 공감하며.. ㅋㅋ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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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1.03.27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타순 얼짱포즈. 깜찍이 포즈라 해야 더 어울릴듯.
    그리고 또 인상적인 타순이 얌전이포즈.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45도 기울인 각도는 쉽게 안 나오는 자세인데.
    다리 길고 이쁜 애들이나 구사하는 포즈죠.
    집에서 잘 가르치신듯. 보기 좋아요.

  2.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03.27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날씨가 많이 따뜻해 져서 .. 많이들 나들이 다니시내요.. 에버랜드 가고 시포효~~
    티 익스프레스 타야 하는데..ㅋㅋ

  3. BlogIcon 와이군 2011.03.27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으로 가본지 한 7년쯤 된것 같네요.
    타순양은 신난것 같은데 타돌군은 또 시크하네요~ ^^

  4. BlogIcon 글리체 2011.03.28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순양 밑에 사진 표정 넘 귀여워요^^
    학교는 적응 잘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요즘은 아파트 마다 놀이기구들 달라서 동네 아파트 놀이터 순회해도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토욜 조카들,울 둘째 데리고 친정동네 남의 아파트에서 놀았습니다.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3.29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얼짱 표정 연습 좀 더 시켜야겠습니다.
      학교는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새로 간 학원도 좋아하구요!
      정말 다행이죠. ㅎㅎ
      예전에는 타돌군도 옆동네 놀이터까지 진출해서 놀고는 하던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ㅋㅋ

  5. 구름 2011.03.28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순양 얼짱 각도, 하하-- 귀요미 타순양^^

    우리집 오군 타남매 무렵 에버랜드 가본게 마지막이었는데, 며칠전 여친과의 데이트 코스가 에버랜드더군요 ^^

  6.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3.28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 아바타나무 아직도 있네요..ㅋ

    이제는 에버랜드도 질려버려서..(흐음..) 또 한번 더 올해 봄소풍으로 에버랜드 가라고 하면, 당장에 가자마자 나가서 광역버스 아무거나 잡아타고 버스여행이나 해볼 생각입니다..ㅎ

    -- 혹시 타돌군.. 에버랜드에서도 우사인볼트를 능가하는 달리기본능을 보여주지 않았는지요..ㅎ!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3.29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계속 있는거 보고 응? 했었답니다.
      아마 비싼돈 주고 설치한거라 한동안 계속 쓸 것 같아요. ㅋㅋ
      오! 소풍을 에버랜드까지 오는군요.
      먹을걸 들고 있느라 우사인볼트 본능은 안보이더군요. ㅋㅋ
      팝콘 들고, 츄러스 들고~ ㅋㅋ

  7. BlogIcon 예문당 2011.04.03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에버랜드.. 저도 한번 가야할텐데요.
    정가는.. 부담스럽고, 할인티켓 구매하게되면 겸사겸사 한번 들르게 될 것 같습니다.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