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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411

한련화 (한련화과, 노란색, 9월초) - 평창 허브나라편 아래 사진에 노란색으로 이쁘게 핀 꽃은 한련화과에 속하는 한련화로 1년생 덩굴성 풀입니다.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라고 하네요. 꽃잎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이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노란색 꽃도 보기 좋게 이쁘게 피었지만, 이파리도 가운데서 하얀색이 가장자리로 뻗어간 모양으로 9개의 잎맥이 있는데, 동그란 잎 모양이 보기에 좋습니다. 꽃말은 '애국심'입니다. 으응? 2014. 9. 16.
서양봉선화 (봉선화과, 자주색, 9월초) - 평창 허브나라편 Impatience(임파첸스)라고도 많이 불리는 서양봉선화입니다. 손톱에 꽃물을 들이는 봉숭아, 봉선화... 둘다 같은 꽃을 이르는 말입니다. 정식 명칭은 봉선화이지만, 우리에게는 봉숭아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개콘의 봉숭아 학당 때문만은 아니겠죠? ^^; 서양봉선화는 동부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요즘에는 화분용으로 자주 이용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봉선화와 비슷하긴 하지만, 잎이 짧고 둥근 점이 큰 차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 더 깊다' 입니다. 2014. 9. 16.
천일홍 (비름과, 붉은색, 9월초) - 평창 허브나라편 비름과에 속하는 천일홍입니다. 백일동안 꽃이 피는 백일홍에 이어, 천일동안 꽃이 파는 천일홍인가요? ^^; 하지만, 이 꽃은 천일동안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의 색상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다고 하여 천일홍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지이며, 관산용으로 많이 심는다고 하네요. 그냥 언뜻 보기에는 붉은 토끼풀과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 꽃은 7~8월에 주로 피어나며, 흰색, 분홍색, 붉은색 등이 색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꽃말은 '변치않는 사랑'입니다. 2014. 9. 16.
벌개미취 (국화과, 연자주색, 9월초) - 평창 허브나라편 요즘 들판이며, 정원이며, 길가며.. 자주 보이는 벌개미취입니다. 생긴 모습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햇볕이 잘들고 물기가 많은 곳에 자란다고 합니다. 7~9월에 꽃이 피며, 약효가 좋아 약재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진해, 담, 항균작용 등에 좋다는군요. 연한 자주빛 꽃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꽃말은 '청초' 또는 '너를 잊지않으리'입니다. 2014. 9. 16.
월정사 전나무숲길의 다람쥐... 강원도 평창 오대산에 위치한 월정사... 근처에 전나무숲길이 있습니다. 1km 남짓되는 전나무숲길을 왕복하던중, 다람쥐를 세마리 보았습니다. 앞선 두마리는 재빠르게 숲으로 도망을 가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돌아오던길에 본 이 다람쥐는 나무 꼭대기 위로 도망을 갔다가, 다시 쪼르륵 아래로 내려와서 사람들이 구경하는 길가쪽으로 와서, 이렇게 포즈를 취해줍니다. ^^ 여러차례 왔다 갔다 하면서 사진 찍을 시간을 충분히 준 다음에서야, 숲속으로 사라졌다는... 고마운 다람쥐입니다 ^^ 2014. 9. 8.
(새사진) 되지빠귀 이번 추석 연휴에 평창으로 2박3일 여행을 떠났는데, 평창바위공원에 갔다가 만난 '되지빠귀'라는 새입니다. 참새목, 지빠귀과의 새로 우리나라, 중국 북동부에 서식한다고 하네요. 머리와 등은 진한 회색이며, 가슴은 오렌지색입니다. 여름 철새이고, 봄가을에 이동중 우리나라에 잠시 머물렀다 간다고 합니다. 2014. 9. 8.
어제(14.8.10) 쌍무지개 사진 하루 늦은 사진이지만, 어제(14년 8월 10일) 저녁 7시 이후 수도권에서 보였던 쌍무지개 사진입니다. 무지개의 끝에서 끝, 완전한 반원을 보기를 원했지만, 아파트 숲으로 둘러쌓여있어 부분만 보았네요. 좀 더 높은 곳으로 갔었으면 보였을라나요? ㅎㅎ 쌍무지개인데, 바깥 쪽 무지개는 안쪽보다 더 빨리 없어져서, 이미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거의 3~4년만에 무지개를 직접 보는 것 같네요. 비가 오고 개일때면 자주 밖을 쳐다보아야겠습니다. ㅋㅋ 2014. 8. 12.
등나무꽃 (장미목 콩과) 오랜만에 꽃 사진 올립니다. 요즘 주위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등나무 꽃입니다. 등나무 아시죠? 지주목을 세워서 덩굴이 타고 올라가 지붕처럼 위를 덮게 만들어 시원한 등나무 그늘을 만들어주는... 여름엔 등나무 그늘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하곤 한다죠. 이 등나무도 꽃이 피는데 바로 지금입니다. 4월~5월 사이에 꽃이 피며 의외로 꽃이 이쁩니다. 꼭 포도송이와 비슷하게 아래로 주렁 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등나무 덩굴에서 아래로 주욱~ 내려온 모습이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사진은 실제 꽃잎과 식물 도감에 나온 꽃잎 사진을 비교한 것입니다. ㅋㅋ 꽃모양이라는 글자 위에 두개의 꽃잎이 있는데, 왼쪽의 작은 것이 진짜 꽃잎입니다. 책에 있는 사진이랑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군요. ^^ 꽃말은.. 2014. 5. 11.
달사진 - 보름달 (2013년 9월 19일, 추석)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 이번 추석 보름달을 찍어보았습니다. 달이 떠서 동쪽 하늘에 있을때 찍어야 큼지막하게 잘 보이는데, 게으름 피우다가 밤 10시가 넘어서야 보름달을 구경했습니다. 보름달은 대체적으로 너무 밝은 편이라 디카로 찍어도 생각보다 이쁘게는 나오지 않더군요. 반달 정도가 사진은 잘 나온다는~ ㅎㅎ 그래도 보름달이니깐, 오랜만에 삼각대까지 준비해서 찍었습니다. 조금 어두운 버젼도 있지만, 밝은 버젼 두가지를 보여드립니다. 정확한 보름달의 시각을 살짝 넘겨서 그런가요? 하현으로 가기 위해 오른쪽이 벌써 들어간 느낌이 납니다. 보름달 보면서 소원 많이 비셨기를... ^^ 2013. 9. 20.
달사진 - 하현 1일전 (2013년 6월 29일 새벽, 반달) 지난 일요일(2013년 6월23일), 올해들어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운 보름달이라고 해서 들썩거렸는데, 전 하늘의 구름탓과 게으른 탓 등이 겹쳐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ㅎㅎ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어제 늦은 밤 무렵, 반달의 모습도 상당히 커 보였습니다. 요즘 달이 느즈막히 뜨는지라(밤 11시 넘어서) 자정 무렵이 되어야 동쪽 하늘에서 보인답니다. 그때 사진을 찍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지만, 역시나 구름이 지나가면서 검은 그림자를 만들더라는.. 그래서, 새벽녁 상당히 올라온 상태에서야 찍었습니다. 이때는 달이 그냥 보통때보다 아주 조금 커보이는 정도? ㅎㅎ 보름달에서 반달로 가는 하현달이고, 이번 일요일 오후가 정확한 하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거의 완전한 반달이 되기 1.5일전이라고 보시면 맞을 듯.. 201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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