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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몽크투바흐41

[몽크투바흐] 클래식 감상회 후기 "거장 지휘자 명연주" (22년 9월 12일) 2022년 9월 12일 (월) 클래식 감상회 "거장 지휘자 명연주편" 추석 연휴 마지막날, 몽크투바흐 클래식 감상회에 다녀왔습니다. 9월초부터 정신없이 지냈던터라, 뭔가 힐링이 필요했는데, 마침 연휴 끝날에 좋은 음악을 듣게 되어 정신적 피로감이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ㅎㅎ 이날 클래식 감상회는 카라얀, 솔티 등과 같이 아주 유명한 분도 있지만, 조금 덜 알려진 거장 지휘자들 중심으로 연주를 들었습니다. 페터 마크, 블라디미르 폐도세예프, 요젭 크립스 같은 분은 몽크투바흐 감상회가 아니면 제가 접할 수 없는 분들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오페레타 "박쥐" 서곡, "눈보라"중 로망스, 브람스 교향곡 3번, 베토벤 교향곡 6번 등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은 .. 2022. 9. 14.
[몽크투바흐] 재즈 감상회 후기 (22년 7월 31일) "몽크투바흐"에서 스피커를 업그레이드한 (ATC SCM150PSL Magnolia) 기념으로 재즈 감상회를 오랜만에 열었습니다. 오랜만의 재즈 감상회라 그런지 찾아오신 분들도 제법 되었습니다. Dave Brubeck의 음악을 두곡 연달아 들려주셨는데, 와우~ 소리가 정말 엄청났습니다. 아직 에이징이 덜 끝났는데도 신형 스피커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악기 하나 하나가 구분되어 잘 들리는데, 실제로 앞에서 공연을 보는 것보다 더 멋진 해상력이 느껴졌습니다. 세번째 곡인 Oscar Peterson의 'You look good to me'에서는 베이스 소리가 너무나도 크고 똑똑하게 잘 들렸습니다. 그래서 혹시 라이브 실황중 베이스를 강화한 음반이 있나 찾아보기까지... 두명의 베이스 연주자랑 (Ray Brown.. 2022. 8. 1.
몽크투바흐. 재즈감상회 "재즈명곡명반" (7/31 일요일, 15시30분~18시) 압구정에 위치한 음악바 몽크투바흐에서 오랜만에 재즈 감상회를 진행하네요. 스피커를 바꾸고 클래식 감상회는 지난주 진행했었고, 오랜만에 일요 감상회를 열어 재즈를 들려줍니다 재즈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감상회비 2만원 들고 오시면 시원한 음료와 함께 2시간 30분동안 멋진 재즈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 경험자 ㅋ) ========== 일요일에는 카페 스피커를 새로들인 기념으로 오랜만에 재즈듣는 시간도 마련해 보았습니다. 재즈의 여러 장르를 구분없이 예술 혼이 담긴 진정한 재즈 명곡, 명연주를 좋은 음질의 음향으로 듣는 재즈명곡명반감상회입니다. 에소테릭사에서 최고의 음질로 리마스터링한 아날로그 전성기에 만들어진 녹음에 의한 역사적 명반 39장, 스테레오 사운드(Stereo Sound)에서 리마스터링한 재즈 명문.. 2022. 7. 29.
[몽크투바흐] 22년 7월 2일 클래식 감상회 (아바도, 불레즈 지휘 음반) 정말 오랜만에 몽크투바흐 토요 클래식 감상회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가사 등으로 인해 주말에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말이죠 ㅎ 무더운 토요일이라 혹시나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였는데, 서울로 가는 길이 얼마나 먼지 ㅋㅋ 생각보다 길이 막혀서 조금 지각했습니다. 역시 지하철이 시간 맞추는데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정성들여 쓰여진 클래식 감상회 자료입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님에 대한 소개가 첫 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무더운 날이라 시원한 음료를 부탁했더니, 이리도 이쁜 핑크빛의 음료를 얼음이 가득한 유리잔과 함께 가져다 주셨습니다 ㅎㅎ 한 모금 마시는데, 오잉? 왜 이리 맛있는? ㅎㅎ 분다버그? 분다베르크? 어찌 발음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맛있습니다 ㅋㅋ 근데, 이름만으론 독일 계열일줄 .. 2022. 7. 3.
[몽크투바흐] 21년 6월 27일 팝명곡 감상회 21년 6월 27일 (일) 팝명곡 노트에 손으로 적은것은 3번이 빠져서 번호가 하나씩 다릅니다. ㅎ 전화통화로 잠시 나간 사이 프랭크 시나트라의 곡이 하나 선곡되었던 모양입니다. 암튼, 몽바에서 팝명곡도 멋진 사운드로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01. Blue river - Eric Andersen 02. Old man's song - Tom Rush 03. ??? 04. Always on my mind - Barb Jungr 05. Suspicious minds - Elvis Presley 06. (There'll be) Peace in the valley - Elvis Presley 07.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 Elvis Presley 08. You.. 2021. 7. 1.
[몽크투바흐] 21년 6월 20일 클래식 감상회 어제 일요일, 몇달만에 짬을 내어 몽바 감상회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멋진 주제여서 안갈수가 없었네요. 2016년에 BBC에서 뽑은 역사상 최고의 교향곡 20인데, 전세계 유명 현역 지휘자 151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라고 합니다. 1위 베토벤 교향곡 3번 2위 베토벤 교향곡 9번 3위 모짜르트 교향곡 41번 4위 말러 교향곡 9번 5위 말러 교향곡 2번 6위 브람스 교향곡 4번 ----‐------‐--------- 7위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8위 브람스 교향곡 1번 9위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10위 말러 교향곡 3번 11위 베토벤 교향곡 5번 12위 브람스 교향곡 3번 13위 브루크너 교향곡 8번 ----‐------‐--------- 14위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15위 모짜르트 교향곡 40번 16.. 2021. 6. 21.
[몽크투바흐] 21년 4월 11일 락 감상회 오랜만의 몽크투바흐 락 감상회였습니다. 몽바에서 듣는 락과 메탈도 완전 감동입니다. 크랜베리스의 좀비를 오랜만에 들었는데 이 노래가 저리도 강렬한 사운드였다는 것에 놀랐네요ㅎ 2021.4.11 락 감상회 01. Pink Floyd - Wish you were here 02. King Crimson - Epitaph 03. U2 - With or without you 04. The Cranberries - Zombie 05. Linkin Park - Numb 06. Coldplay - Fix you 07. Queen - Bohemian Rhapsody 08. Alan Parsons Project - Old and wise 09. Alan Parsons Project - Sirius 10. Alan Pars.. 2021. 4. 13.
[몽크투바흐] 21년 2월 28일 재즈 보컬 감상회 2021.2.28 재즈 보컬 으늘 몽크투바흐에서는 거의 1년만에 재즈 보컬 감상회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고음질 음반으로 여성 보컬 위주로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헬렌 메릴의 Let it be, 치에 아야도의 Mother, 패트리샤 바버의 Nardis, 앤 비손의 September in Montreal, 다이애나 크롤의 I'm through with love 이 좋았습니다. 1. Let it be - Helen Merrill 2. Here there and everywhere - Helen Merrill 3. Mother - Chie Ayado 4. People get ready - Chie Ayado 5. White shade of pale - Chie Ayado 6. Isn't it a pity - N.. 2021. 2. 28.
[몽크투바흐] 21년 2월14일 클래식 협주곡 감상회 설 연휴 마지막날 몽크투바흐 감상회에 다녀왔습니다. 협주곡을 들었으며 일부는 전곡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21년 2월 14일 (일) 협주곡 1.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2,3악장 Janine Jansen Paavo Järvi LSO 2. 엘가 첼로 협주곡 Alisa Weilerstein Daniel Barenboim Staatskapelle Berlin 3.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Lang Lang Valery Gergiev Kirov Orchestra 4.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Edith Peinemann Peter Maag Czech Philharmonic 5.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정경화 Rudolf Kempe Royal Philharmonic 6.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 2021. 2. 15.
[몽크투바흐] 21년 1월 24일 마일즈 데이비스 (Miles Davis) 감상회 (재즈) 2021년 1월 24일 마일즈 데이비스 감상회 작년 10월 이후 석달만의 재즈 감상회인듯 합니다. 코로나때문인지 재즈 팬층이 엷어진 탓인지 그래도 마일즈 데이비스인데 감상회가 많이 썰렁해서 아쉽습니다 ㅎ 덕분에 이 엄청난 몽바 사운드를 전세내다시피 음악을 감상했네요 ^^; 마일즈와 그 친구들이 연주하는 멋진 음악을 두시간반동안 들으니 귀와 머리가 호강했습니다 ㅎ 01. Shhh/Peaceful 02. All of you 03. If I were a bell 04. Walkin' 05. You don't know what love is 07. Saeta 08. Solea 09. Orbits 10. Round about midnight 11. Milestones 12. It ain't necessarily ..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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