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음악/Pop125

Kenny Rogers & Sheena Easton - We've got tonight (Bob Seger 원곡 포함) 'We've got tonight'이라는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이 노래는 우리에게는 Kenny Rogers와 Sheena Easton의 듀엣곡으로 많이 알려져있지요. 구수한 음성의 친근한 시골 아저씨 인상을 가진 Kenny Rogers와 세련되고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Sheena Easton의 듀엣... 어찌보면 그다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멋진 화음을 들려주고 있지요. 이들의 노래는 83년도에 빌보드 팝 싱글 차트 6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답니다. 하지만, 이들의 노래가 원곡은 아니랍니다. Kenny Rogers처럼 구수한 모습도 아니고, 컨트리도 아니지만, 역시나 친근한 스타일의 락 음악을 들려주는 Bob Seger가 부른 것이 원곡이랍니다. Bob Seger는 'Against the win.. 2009. 4. 17.
Laura Branigan을 그리워하며... (Gloria / Solitaire / Self control) Laura Branigan에 대해 말하자니 추억이 아른거립니다. 저에겐 상당히 특별한 아티스트라서입니다. 제가 팝송을 처음 듣기 시작한 것이 82년 중2때였습니다. (나이가 알려지는 순간~ ㅎㅎ) 차츰 아는 노래를 늘려나가다 맨 처음 음반을 구입한 것이 바로 Laura Branigan의 데뷔 앨범 "Branigan"이었습니다. 어느날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꽤 괜찮은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어? 이게 뭐지? 라면서 귀를 기울이는데, 짧은 영어실력에 가수이름과 제목을 놓치게 됩니다. 그러기를 몇차례...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누구의 'Gloria'라고 하더군요. 사전을 마구 뒤져서 비슷한 단어를 찾아내니 'Gloria'라는 단어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가수는 '로라 브라니건'이라고 하구요.. 그래서.. 2009. 4. 14.
Israel Kamakawiwo'ole - Somewhere over the rainbow/What a wonderful world Israel Kamakawiwo'ole 하와이 출신 가수로 우리에게는 'Somewhere over the rainbow/What a wonderful world'의 독특한 메들리로 널리 알려져있지요. 이 노래는 영화 "Meet Joe Black"에서 엔딩타이틀로 사용되었었고, 또한 영화 "Finding Forrester"에서도 삽입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은 복잡해서 잘 모를지라도 이 노래를 들으면 다들 고개를 끄덕거릴 것이라 봅니다. 이름이 Israel Kamakawiwo'ole... 외우기도 쉽지 않지만,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IZ라는 짧은 예명으로 불리워지더군요. 앨범 자켓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체구가 엄청납니다. 200kg이 넘는 일본의 스모선수와 같은 체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때문에 59년생.. 2009. 4. 6.
Jackson Browne - Lawyers in love 너무 영화 관련된 포스트만 올리는 것 같아서, 음악 포스트 하나 간단히 올립니다. ㅎㅎ Jackson Browne의 'Lawyers in love'입니다. 83년도에 나온 앨범 "Lawyers In Love" 중에서 동명 타이틀 곡으로 당시 빌보드 싱글 차트 13위까지 올랐던 곡입니다. 빠르고 경쾌한 곡이라 흥이 제법 나는 곡이랍니다. 이 앨범에서는 이 노래와 함께 'Tender is the night'이 함께 인기를 얻었답니다. Jackson Browne하면 77년도 앨범 "Running On Empty"에 수록된 'Load out'과 'Stay' 의 연속곡이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죠. 혹시나 해서 이 노래의 빌보드 순위를 찾아보았더니만, 최고 순위 20위까지였네요. 역시 우리가 좋아하는 곡과.. 2009. 3. 24.
John Legend 내한공연 (Live in Seoul, 09년 3월 29일) John Legend 내한 공연이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네요. 일시 : 2009년 3월 29일(일) 오후 6시 장소 :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A석 77,000원 이미 좋은 자리는 표가 모두 매진된 것으로 보입니다. John Legend - Green light (Featuring Andre 3000)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2009. 3. 17.
The Motels - Suddenly last summer 독특한 음악적 매력을 가진 여성 보칼 Martha Davis가 이끄는 그룹 Motels의 83년도 Top10 히트곡 'Suddenly last summer'입니다. 이 노래는 83년도 앨범 "Little Robbers"에 수록되어 있는데, 전작인 82년도 앨범 "All Four One"과 함께 대표적인 히트 앨범입니다. 두 앨범 모두 Top10 히트곡을 하나씩 가지고 있답니다. "All Four One"에서는 'Only the lonely'라는 곡이 Top10에 올랐으며, 이들의 첫번째 히트곡이라죠. 앨범 "Little Robbers"에서는 'Suddenly last summer' 말고도 'Remeber the nights'라는 곡이 Top40에 올랐습니다. 당시 이들은 84년도 영화 "Teachers".. 2009. 3. 2.
Joe Jackson - You can't get what you want (Till you know what you want) 두장의 앨범을 이렇게 나란히 놓고 바라보고 있으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똑같이 자켓을 따라했는지.. ㅋㅋ 앞면 뿐만 아니라 뒷면 디자인도 거의 비슷한 포맷입니다. 원래 재즈 계열의 음반들은 앨범 뒷면이 저런 스타일이 많은데, Joe Jackson 아저씨가 저것마저도 따라했답니다. ^^ 아! 왼쪽은 Joe Jackson이란 가수의 83년도 앨범 "Body And Soul"이고, 오른쪽은 작년 상반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내한공연을 왔던 Sonny Rollins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앨범 57년도 자켓 "Vol.2"입니다. Joe Jackson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잠시 소개를 드리자면... 54년생 영국출신 가수로 작사, 작곡에도 능하며, 바이올린, 팀파니, 오보에, 피아노 등.. 2009. 2. 27.
Dolly Dots - Radio 80년대 초중반, 'Radio'라는 동명 이곡의 노래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나는 Dolly Dots가, 다른 하나는 A La Carte가~ 그중에서 전 Dolly Dots의 노래를 더 좋아했습니다. ㅎㅎ 약 5년전 포스팅을 조금 다듬었습니다. 1979년 'Boys'와 'Radio'라는 노래로 데뷔를 해서 80년대초까지 많은 인기를 얻었던 Angela Groothuizen, Anita Heilker, Ria Brieffies, Sjeel Kramers, Esther Oosterbeek, Patty Zomer 의 6인조로 여성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그룹 Dolly Dots입니다. 80년대말에 해체를 한 뒤 98년에 다시 재결합을 했다구요. 멤버들이 대부분 57년에서 61년생이니깐 한창인 20대에 활동을 한 .. 2009. 2. 13.
Johnny Mathis & Deniece Williams - Too much, too little, too late 5년전 포스팅을 살짝 업데이트하여 다시 올립니다. ^^ 이제는 노장이 된 Johnny Mathis와 역시 어느새 중견을 넘어 노장의 대열로 들어선 Deniece Willams(데니스 윌리암스)의 듀엣곡입니다. 78년도에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두사람의 호흡이 잘 어울리는 멋진 곡이죠. 여러분들에게는 데니스 윌리암스가 아마도 조금 더 친숙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녀는 84년에 댄싱 영화 "Footloose"에 삽입된 'Let's hear it for the boy'라는 댄스곡으로 빌보드 1위를 차지하며 제법 인기를 끌기도 했었지요. (기억나시죠? ^^) 그녀는 50년생으로 어릴때 가스펠 합창단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후 Stevie Wonder의 백보칼 그룹인 Wonderlove.. 2009. 2. 12.
Boney M - Somewhere in the world Boney M의 차분한 곡 'Somewhere in the world'입니다. 그들의 84년 앨범 "Ten Thousand Lightyears"에 수록되어 있으며 당시 라디오에서 종종 흘러나왔었죠. 이들은 76년에 독일에서 결성된 팝 디스코 그룹이며, 가볍고 쉬운 터치의 댄스곡을 주로 불러 유럽과 아시아에서 크게 인기를 모았었답니다.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이들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앨범 위주의 그룹은 아니지만, 히트곡이 상당히 많아서 베스트 앨범을 구입하기에 따악~ 적당했다는.. 마치 당시 Smokie(스모키)나 같은 독일 그룹이었던 Dschinghis Khan(징키스칸)과 비슷한 경향이었습니다. 그들도 베스트 앨범 한장에 쏙~ 들어갈만큼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그 한장으.. 2009. 2.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