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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3

[영화후기] "검은 사제들" 과 "007 스펙터" (2015년) 어제(2015.11.11) 관람한 두편의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간단히 남겨봅니다. "검은 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주연) 한국판 엑소시스트라고 하여 개봉 일주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검은 사제들".. 1973년 영화인 "엑소시스트(The Exorcist)"를 많이 좋아했기에 기대를 가득 품고 관람을 했습니다. 참고로 "엑소시스트"는 영화 도입부의 음악도 유명합니다. 묘한 긴장감과 공포를 일깨워주는 멜로디는 Mike Oldfield의 1973년 데뷔 앨범 "Tubular Bells"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 멜로디만 들으면 자연스레 "엑소시스트"가 생각이 나곤 했답니다. 암튼, 결론은 "엑소시스트"만큼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악령이 상대적으로 덜 기괴하고 덜 무섭게 나왔습니다... 2015. 11. 12.
영화 "전우치" (2009) 예고편으로 "전우치"가 개봉된다는 것을 알았을때, 상당히 유치해보였습니다. 도술을 부린다는 전우치가 조선시대도 모자라 500년이 지난 현대에 활개를 치고 다닌다니... 그래픽과 와이어 등을 이용한 액션이 난무한 것으로 보여, 안봐도 뻔한 유치 순도 100%의 영화일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사실, 예고편을 두세번 본 바로도 그다지 이 영화에 관심은 가지 않았습니다. 바로 얼마전 비슷한 스타일로 보였던 "홍길동의 후예"를 무덤덤하게 봤길래............ (관객몰이에도 성공했다고 하고, 평도 좋다고 하는데, 전 이상하리만치 별로였습니다. -.-) 그와 비슷하게 "전우치"도 좋은 반응을 얻는다고도 하니, 또 무덤덤 영화가 하나 더 늘어나는가??? 라고 하면서 고민했지만, 이미 먼저 개봉했던 영화들은 다수.. 2009. 12. 24.
영화 "거북이 달린다" (2009) "트랜스포머2"가 개봉되기 전까지 박스오피스 2주째 정상을 차지하며 관객 몰이를 하던 영화 "거북이 달린다"... 주인공 형사역의 김윤석씨를 생각하면 영화가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영화 예고편과 제목을 보면 그다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답니다. 더군다나 멋진 형사 얘기도 아니고, 지지리 복도 없고, 능력도 없는 형사의 이야기라고 해서 박진감이 떨어지는 영화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과 평들은 영화가 재미있다라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어서는 오히려 관객이 전주에 비해 늘었다고 하며, 평일 저녁 9시 영화인데도 극장 관객이 절반 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멋진 형사가 아니라 거북이처럼 질기고 끈질긴 꼴통 이미지의 형사 라서 더더욱 코믹과 잘 어울.. 200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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