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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4 케냐, 나꾸루 국립공원 두번째... (8)
  2. 2009.10.14 케냐, 나꾸루 국립 공원으로 고고~ (6)

이곳, 케냐 나꾸루 국립공원에는 버팔로, 원숭이, 사슴류(이름 까먹었음), 사자, 타조, 코뿔소, 얼룩말 등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자를 제대로 보기 원하지만, 정오가 넘은 시간이라 사자가 낮잠 자는 시간이라고 해서 차가 다니는 길에서 제법 멀리 있는 나무 그늘 아래 쭈그리고 앉아 자거나 하더군요.
운전하는 아저씨가 눈 좋으면 저기 멀리 봐라~ 사자 있다. 라고 하는데.. ㅋㅋ 사실 육안으로 구분이..

그리고, 버팔로는 여기 저기 많이 시체가 널려 있었습니다. 사자 밥인지, 독수리 밥인지 모르겠지만, 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채 곳곳에... 원숭이는 Baboon이라고 하는가본데, 일반 원숭이보다 좀 큽니다. 그래서인지 나무위에서 노는게 아니라 그냥 평지 위를 느릿 느릿 걸어다니더군요. 날이 더워서 다들 느릿 느릿...타조도 두마리 봤습니다. ㅋㅋ 걸어가기만 하는데도 성큼 성큼 상당한 속도를 자랑하더군요.



1시간 이상을 호수 근처와 평야를 차로 돌아다니다가 입구 반대편쪽(아마도)에 국립공원내 호텔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시내 호텔과 비슷한데, 아무래도 교외쪽이다보니 경치도 좋고 방갈로처럼 잘 꾸며놓았더군요. 점심은 이곳에서 먹었는데, 뷔페식.. 여행사 쿠폰이 있었어야 했지만, 우린... 생돈 30달러씩 주고 먹었습니다. 그래도 일행중 한명이 북어국, 컵라면을 가져온 덕분에 거기서 잘 먹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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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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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리체 2009.10.14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리카의 타조~ 너무 반가우셨겠어요 ㅋㅋㅋ
    함께 기념촬영 하시지 그러셨어요 ㅎㅎㅎ

  2. BlogIcon 홍뻥 2009.10.15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타조님
    타조랑 한 컷 하셔야...
    아프리카...아...언제쯤 갈 수 있을지...

  3. yeppi369 2009.10.16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정말 타조랑 대화도 가능?!!?!...ㅋㅋㅋ
    사진이 꼭 동물 도감 같슴다.
    저두 요기두 가보구 싶어지네여...
    해외에서의 대한민국의 컵라면....음...정말 감동적인 맛이죠...=]

  4. 앤슬리 2009.10.19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저도 저렇게 자유로운 동물들 구경하고 싶어요.
    동물원 가는거 좋아했는데. 언제가 마지막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타조는 정말 반가우셨겠어요. ㅎㅎ

10일 케냐에 와서 내일(14일) 수단으로 떠납니다.
케냐에서도 탄자니아만큼 비싼 호텔인 Holiday Inn에 묵고 있는데,
호텔 마당 환경은 아주 좋습니다. 사진처럼요...
제 방이 풀장 건너편으로 풀장 뷰인데, 별로 안좋습니다. ㅋ
풀장 옆이 바로 식당이라, 밖에서 방안이 조금 보입니다.
참,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방안 모습은 좀 많이 별로입니다.
도저히 가격이 매칭이 안되는.. 에어콘도 없고, 헤어드라이기도 없고..
담에는 절대 여기 안묵을거라는.. ㅋㅋ


11일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이곳 사람들도 쉬어야지요.
저희 일행은 차로 2시간 반 거리에 있는 나꾸루 국립공원에 갔습니다.
점심 포함 대략 인당 150불 정도...
나이로비 근처에 나이로비 국립공원도 있는데, 여긴 인당 70불...
하지만, 동물은 거의 보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나꾸루까지는 나름 고속도로 비슷한 도로가 연결되어 있는데,
와우.. 편도 1차선에서 양 차선에서 서로 추월하는 모습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아마도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더라는...
케냐가 넓기는 넓었습니다. 2시간 반을 하여없이 달려서 나꾸루 국립 공원에 도착!
아.. 아래 사진은 산을 올랐다가 내려가는 곳에 위치한 나름 뷰 포인트입니다.
기념품 가게가 몇개 있다는...



여기가 나꾸루 국립공원입니다.
나꾸루 호수가 있고, 그 주위를 빙 둘러가면서 차타고 관람하는~
Flamingo, 홍학이라나요? 이 새가 호수에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좀 날아다니면 멋있을텐데, 대부분이 그냥 물위에서 먹이만 먹고 있습니다.
근처까지 차로 가긴 하지만 홍학을 제대로 보려면 발이 질퍽 질퍽 빠지는 호수로 더 들어가야 합니다.
호수 근처가 홍학들의 배설물로 제법 더럽답니다. ㅋㅋ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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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슬리 2009.10.14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수에 새들 사진 너무 멋져요~
    아프리카 가실 일이 앞으로 더 있나봐요. 담에 묵을 곳 생각도 하시공 ㅎㅎ
    사자는 언제 보러 가시나요? ㅎㅎㅎ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10.15 0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초에 한번 더 갈 계획!
      사자는 낮에 가면 낮잠을 잔다고 해서리.. 쩌업~
      호수에 새가 멋지긴 한데, 새하고 거리가 제법 있어서 말이야. 더 다가가면 발이 점점 빠지고.. ㅎㅎ

  2. BlogIcon 홍뻥 2009.10.14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일때문에 가신거지만...정말 부럽습니다...
    생각보다 호텔도 깔끔하네요.
    홍뻥소원이 아프리카에서 한 30일정도 여행해보는것인데...ㅋㅋㅋ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10.15 0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탄자니아 호텔은 현대식이라 아주 좋았구요, 케냐 호텔은 멋지긴 한데, 방이 좀 구석이고 좁아서.. ㅋㅋ
      오늘 수단 왔는데, 거래선이 잡아준 호텔에서 지금 인터넷 하고 있는데.. 와우! 아주 환상입니다.
      탄자니아에서도 놀랬는데, 여긴 더 엄청나다는..
      거래선이 자기들 스페셜 가격이 있다고 하니, 얼마까지 내려갈지 함 봐야죠. ㅋㅋ

  3. 카이파 2009.10.14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곳이 다음 생에 타조로 뛰어놀 공원이란말입니까~!
    일 때문에 가셨지만 정말 타조님 부럽습니다.
    언제 아프리카를 가보겠습니까.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09.10.15 0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네.. 사자도 있긴 하지만, 저곳이 드넓은 공원입니다. ㅋ 생각보다 아프리카 좋아요~
      단지, 케냐가 아직은 여행제한구역이라 밤에 좀 조심해야 한다는거 빼고는요. ㅋㅋ 낮에는 그래도 좀 괜찮다지만, 밤에는 절대로 현지인 없이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하네요.
      나이로비 날씨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