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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꾸루 국립공원2

케냐, 나꾸루 국립공원 두번째... 이곳, 케냐 나꾸루 국립공원에는 버팔로, 원숭이, 사슴류(이름 까먹었음), 사자, 타조, 코뿔소, 얼룩말 등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자를 제대로 보기 원하지만, 정오가 넘은 시간이라 사자가 낮잠 자는 시간이라고 해서 차가 다니는 길에서 제법 멀리 있는 나무 그늘 아래 쭈그리고 앉아 자거나 하더군요. 운전하는 아저씨가 눈 좋으면 저기 멀리 봐라~ 사자 있다. 라고 하는데.. ㅋㅋ 사실 육안으로 구분이.. 그리고, 버팔로는 여기 저기 많이 시체가 널려 있었습니다. 사자 밥인지, 독수리 밥인지 모르겠지만, 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채 곳곳에... 원숭이는 Baboon이라고 하는가본데, 일반 원숭이보다 좀 큽니다. 그래서인지 나무위에서 노는게 아니라 그냥 평지 위를 느릿 느릿 걸어다니더군요. 날이 더워서.. 2009. 10. 14.
케냐, 나꾸루 국립 공원으로 고고~ 10일 케냐에 와서 내일(14일) 수단으로 떠납니다. 케냐에서도 탄자니아만큼 비싼 호텔인 Holiday Inn에 묵고 있는데, 호텔 마당 환경은 아주 좋습니다. 사진처럼요... 제 방이 풀장 건너편으로 풀장 뷰인데, 별로 안좋습니다. ㅋ 풀장 옆이 바로 식당이라, 밖에서 방안이 조금 보입니다. 참,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방안 모습은 좀 많이 별로입니다. 도저히 가격이 매칭이 안되는.. 에어콘도 없고, 헤어드라이기도 없고.. 담에는 절대 여기 안묵을거라는.. ㅋㅋ 11일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이곳 사람들도 쉬어야지요. 저희 일행은 차로 2시간 반 거리에 있는 나꾸루 국립공원에 갔습니다. 점심 포함 대략 인당 150불 정도... 나이로비 근처에 나이로비 국립공원도 있는데, 여긴 인당 70불... 하지만, ..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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