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이곳, 케냐 나꾸루 국립공원에는 버팔로, 원숭이, 사슴류(이름 까먹었음), 사자, 타조, 코뿔소, 얼룩말 등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자를 제대로 보기 원하지만, 정오가 넘은 시간이라 사자가 낮잠 자는 시간이라고 해서 차가 다니는 길에서 제법 멀리 있는 나무 그늘 아래 쭈그리고 앉아 자거나 하더군요.
운전하는 아저씨가 눈 좋으면 저기 멀리 봐라~ 사자 있다. 라고 하는데.. ㅋㅋ 사실 육안으로 구분이..

그리고, 버팔로는 여기 저기 많이 시체가 널려 있었습니다. 사자 밥인지, 독수리 밥인지 모르겠지만, 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채 곳곳에... 원숭이는 Baboon이라고 하는가본데, 일반 원숭이보다 좀 큽니다. 그래서인지 나무위에서 노는게 아니라 그냥 평지 위를 느릿 느릿 걸어다니더군요. 날이 더워서 다들 느릿 느릿...타조도 두마리 봤습니다. ㅋㅋ 걸어가기만 하는데도 성큼 성큼 상당한 속도를 자랑하더군요.



1시간 이상을 호수 근처와 평야를 차로 돌아다니다가 입구 반대편쪽(아마도)에 국립공원내 호텔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시내 호텔과 비슷한데, 아무래도 교외쪽이다보니 경치도 좋고 방갈로처럼 잘 꾸며놓았더군요. 점심은 이곳에서 먹었는데, 뷔페식.. 여행사 쿠폰이 있었어야 했지만, 우린... 생돈 30달러씩 주고 먹었습니다. 그래도 일행중 한명이 북어국, 컵라면을 가져온 덕분에 거기서 잘 먹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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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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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리체 2009.10.14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리카의 타조~ 너무 반가우셨겠어요 ㅋㅋㅋ
    함께 기념촬영 하시지 그러셨어요 ㅎㅎㅎ

  2. BlogIcon 홍뻥 2009.10.15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타조님
    타조랑 한 컷 하셔야...
    아프리카...아...언제쯤 갈 수 있을지...

  3. yeppi369 2009.10.16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정말 타조랑 대화도 가능?!!?!...ㅋㅋㅋ
    사진이 꼭 동물 도감 같슴다.
    저두 요기두 가보구 싶어지네여...
    해외에서의 대한민국의 컵라면....음...정말 감동적인 맛이죠...=]

  4. 앤슬리 2009.10.19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저도 저렇게 자유로운 동물들 구경하고 싶어요.
    동물원 가는거 좋아했는데. 언제가 마지막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타조는 정말 반가우셨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