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노래178 2NE1 - Lonely (I don't care/In the club/Don't cry) 박봄의 'Don't cry'가 4월 21일 발표되고 나서 정확히 3주후인 5월 12일, 2NE1의 신곡이 또 다시 공개되었습니다. 'Lonely'라는 제목의 곡은 기존 2NE1의 노래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노래가 발표된 다음날 아침, 사무실 어느 분(그것도 무려 부장님~ ㅋㅋ)께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들려주셨는데, 노래에 묘한 매력이 숨어있었습니다. 그녀들이 해왔던 힘이 넘치는 파워풀한 댄스곡이 아니라 차분하지만 비교적 빠르게 전개되는 이번 곡은 반주가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어, 멤버들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이전에도 'In the club', '사랑은 아야야' 등의 슬로우 템포의 곡을 발표하긴 했지만, 'Lonely'는 멜로디 라인이 확실하게 살아있어 곡이 머리속에 보다 쉽게 각인이 되는 .. 2011. 5. 15. 서영은 - 신부에게 (원곡 : 유리상자) 서영은씨의 리메이크 신보가 막~ 발표되었습니다. 감미로운 노래를 즐겨불렀던 듀엣 유리상자의 99년도 3집 앨범 "Be Happy..."에 수록되어 크나큰 인기를 얻었던 '신부에게'를 서영은씨 특유의 느낌으로 리메이크하였습니다. 2004년 "Romantic1"을 시작으로 2006년 "Remake Romantic2", 2007년 "Romantic3"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총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이미 낸터라, 서영은씨의 리메이크가 이젠 아주 익숙합니다. ㅎㅎ 유리상자의 원곡도 상당히 감미롭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서영은씨의 리메이크작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초반에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전면에 내세워 제법 아날로그적인 냄새를 많이 풍기며 어쿠스틱 분위기를 살리고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키보드 연주가 .. 2011. 5. 13. 정서용 - 휴가 / 빗속에 서 있는 여자 (신촌블루스) 신촌블루스의 음반에서 객원보칼로 참여하여 노래를 몇곡 불러주었던 정서용씨가 90년도에 발표한 음반입니다. "신촌블루스 1집" (1987)에서 '아쉬움'을 엄인호씨와 함께 듀엣으로 불렀었구요... "신촌블루스 2집" (1989)에서는 '황혼'과 '빗속에 서있는 여자' 두곡에서 보칼을 맡았었습니다. '아쉬움'은 대중적인 인기도 많이 얻은 노래라서 아시는 분도 많을 듯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빗속에 서있는 여자'가 꽤나 좋았습니다. 이 노래는 이정선씨가 작사/작곡한 곡이죠. 당시 신촌블루스 앨범에 참여했던 여러 여가수들중에서 정경화씨와 이은미씨는 상당한 인기와 지명도를 얻었지만, 정서용씨는 솔로 활동이 크게 성공을 하지 못해서 음반 구하기도 힘들고, 노래 들어보기도 힘들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노래를 하리라 생.. 2011. 5. 6. 조현재 - 단 하루를 살아도 (드라마 "49일"중에서) 곧 있으면 시작하는 드라마 "49일"의 새로운 노래가 며칠전에 공개되었더군요. 조현재씨가 부른 '단 하루를 살아도'입니다. 이미 OST 앨범이 발매된 상태라 새롭게 신곡이 공개되는 것이 좀 못마땅하긴 하네요. ㅋㅋ 앞으로 몇 노래가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OST2 가 또 나온다는 소리인지... 에효~ 암튼, 이제는 신지현(남규리)을 도와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기에 한강(조현재)의 이미지가 저에겐 좋습니다. 신지현의 영혼이 송이경(이요원)의 몸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아 열심히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죠. 조현재씨의 노래는 제가 듣기엔 평범한 듯 합니다만, 드라마 내용과 맞물려서 느낌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ㅎㅎ 조현재씨의 팬들이 뭐라 그러지 않을지~ 얼마전 나온 OST 앨범에서 몇컷 찍.. 2011. 4. 27. 박봄 - Don't cry / You and I 2NE1의 박봄씨 신곡 'Don't cry'가 며칠전 발표되었더군요. 네이버, 다음의 음악 포탈 실시간 차트에서 현재 1위를 유지하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악 아래 쓰여진 댓글도 좋은 평들이 많았습니다. 충격이다. 어메이징하다는 등~ ^^ 전작 'You and I'가 워낙 맘에 들었기에, 저도 기대를 가지고 박봄씨가 직접 출연했다는 뮤비를 보았습니다. 이전의 히트곡 'You and I'와 다소 다르지만, 박봄씨의 분위기와 잘 맞는 노래인 듯 했습니다. 하지만, 'You and I'의 멜로디 라인과 전개가 워낙 좋아서인지, 이번 'Don't cry'가 그보다는 조금 기대에 못미치는 듯 싶네요. 뭔가 2% 정도 부족하다고나 할까? 곡의 전개에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시작 부분은 경쾌하게 잘.. 2011. 4. 23. 드라마 "49일" OST 발매 (서영은 - 잊을만도 한데 / 정엽 - 아무일도 없었다 / Tim - 안되니 / 정일우 - 허수아비) 이번주 드라마 "49일"은 이틀 모두 제대로 보았습니다. ㅎㅎ 숨겨졌던 이야기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긴장감을 서서히 높이고 있는 중이라 제법 흥미로왔습니다. 물론, 드라마의 특성이 그런거지, 한국 드라마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등장인물의 관계가 항상 특수하다는 식상함은 빼구요. ㅋㅋ 다음주가 무척 기대됩니다. ^^ 오늘 뉴스를 보았더니, 드라마 OST가 한정판으로 발매된다고 광고가 떴더군요. 명품 가수들이 함께 하여 희소가치가 높다는 등의 멘트와 함께. 드라마와 OST 노래들은 좋아하지만, 이런 한정판 얘기는 그다지 반갑지 않습니다. 뭘 특별한걸 노리겠다고 한정판을 들먹이는지.. 거기다가 한정판이라지만, 몇장인지 말도 전혀 없고, 음반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한정판이라는 언급이 전혀 없는데, 순전.. 2011. 4. 22. Ozark Mountain Daredevils - It couldn't be better / Jackie blue 날씨 좋은 주말입니다. ^^ 꽃구경도 많이 가실 듯 하네요. 전 여전히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쬐금... ㅋ 그래서 기분 전환도 할겸, 짤막하게 한곡 소개해드리고 물러나려고 합니다. 미국 미주리주의 스프링필드에서 72년에 결성된 서던 락 밴드 The Ozark Mountain Daredevils의 멋진 발라드곡입니다. 서던락 또는 컨트리락을 한다고 알려져있는 이들의 최대 히트곡은 74년 발매된 앨범 "It'll Shine When It Shines"에 수록되어 이듬해인 75년에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랐던 'Jackie Blue'입니다만, 같은 앨범에 수록된 분위기 있는 발라드 'It couldn't be better'가 제법 들을만 합니다. 풀벌레 소리가 노래 전반에 깔리고, 잔잔한 기타 소리와 함.. 2011. 4. 16. Stephen Bishop - Save it for a rainy day / On and on / It might be you Dustin Hoffman이 중년의 여배우 연기를 한 1982년작 코믹 영화 "Tootsie"의 주제곡으로 은근한 사랑을 받았던 'It might be you'의 주인공 Stephen Bishop입니다. 우리에게는 거의 'It might be you'로만 알려져있으나, 70년대 후반부터 차트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76년 앨범 "Careless"에서 싱글 발매된 'Save it for a rainy day'는 빌보드 싱글 차트 22위까지, 'On and on'은 빌보드 싱글차트 11위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경쾌한 리듬감이 좋은 'Save it for a rainy day'에서는 Eric Clapton이 기타 솔로를 연주해주고 있으며, 후반부 코러스에서는 Chaka Khan이 참여해주고 있습니다. 'O.. 2011. 4. 14. Day by day (lead vocal : Robin Lamont) (뮤지컬/영화 "Godspell"중에서) 오늘은 오후에 황사가 온다는 소식만 없었어도 정말 봄날의 따사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날씨가 될 수 있었을텐데요... 안타깝네요. 어제처럼 황사가 하늘 위로 쑤우웅~ 지나가버렸으면 좋겟습니다. ㅎㅎ 즐거운 토요일, 비록 삼실에 나와 일은 하고 있지만서도.. ㅎㅎ 그래도, 평일하고는 다른 느낌이랍니다. 오프 브로드웨이 락 뮤지컬 "Godspell"에 삽입되어 히트했던 곡 'Day by day'를 간단히 소개해드립니다. 'Day by day'는 71년 초연된 이 뮤지컬의 Original Cast Album에서 72년 싱글 커팅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 13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오리지날 캐스트 멤버였던 Robin Lamont이 리드 보컬을 맡았었다고 하네요. 그녀는 73년에 발표된 영화 "Godsp.. 2011. 4. 9. 부활 - 누구나 사랑을 한다 (with 박완규, 이성욱, 정단) / 사랑할수록 / 회상 II / 회상 III "남자의 자격"을 통해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누린 김태원씨,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서도 상당한 힘을 발휘하며 그가 이끌고 있는 그룹 부활을 국민 락그룹으로 만들었습니다. 김태원씨는 단순히 예능감만을 발휘하여 인기절정에 오른 것이 아니며, 그가 만드는 곡들이 한결같이 감수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가슴을 파고 들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부활이 락그룹으로서 락발라드만 인기를 얻는 것이 조금 안타까운 면도 있지만, 그들이 얄팍한 사운드와 사랑타령만으로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니라, 20년 이상의 락그룹 내공이 쌓인 노장그룹이기에 그들의 락발라드가 인정받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올해(2011년) 1월, 아티스트간의 협력을 통해 플러스 효과를 내겠다며 시작한 프로젝트 "Collab.. 2011. 4. 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