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지난주 내내 보려고 두번씩이나 예매를 했다가 계속 취소를 하게 되었던 영화 "멋진 악몽"을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원제는 "ステキな金縛り"인데, '金縛り'이 실제로는 가위눌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의 반응도 좋았고, 무엇보다 소재가 특이했습니다. 유령이 재판의 증인으로 나선다는 사실만으로도 제 관심을 끌기엔 충분했습니다. 거기에 러닝타임이 무려 141분이나 됩니다. 이 기나긴 시간동안 유령 증인에 대해 어떤 식으로 영화를 이끌어 갈 것인지가 궁금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 영화는 너무나도 제 취향이었습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 들어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유령때문에 벌어지는 계속되는 웃음 (억지 웃음이 아닙니다~ ㅎ)과, 역시나 유령 때문에 느끼게 되는 감동까지..

이 영화가 눈물로 질질짜는 최루성 영화는 결단코 아닙니다만, 두 장면에서 눈물이 각각 두방울, 한방울씩 나왔습니다. ^^; 최근 몇년동안 눈물 반방울은 나온 적이 가끔 있었지만, 두방울이나 나와서 눈물을 조금은 훔치게 만들었던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사실, 그 장면들이 그렇게까지는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이상하게도 그 장면에서 제가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고 했었습니다. 영화 보신 분들만 아시는 장면인 패전무사와 향토역사학자가 서로의 관계를 깨닫는 장면에서였습니다.

유령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었을때 조금은 실망이었습니다.
그럴 것이라고 대충 짐작은 했습니다만, 유령이 너무나 유령답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유령은 조금은(아니 많이) 무섭고 뭔가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게 되는데,
이 영화에서 나오는 유령은 동정표를 가득 받을 수 있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여주인공인 변호사 호쇼 에미역을 맡은 여배우 후카츠 에리의 연기와 표정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령인 패자무사 사라시나 로쿠베역을 맡은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의 맛깔스러운 연기도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다음,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고 즐거운 웃음과 재미를 얻고, 적절한 감동을 받아 행복해졌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속에서 흐르던 동요 '팽이치기' (원곡은 미국의 Yankee doodle이라고 하죠)와 주제곡 'Once in a blue moon'이 지금도 귓가에서 맴도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다음 엔딩 크레딧이 제법 길게 올라가는데, 여운이 남아계신 분들은 끝까지 보시면 좋습니다. 왼쪽편에 자그마한 화면으로 이들의 이후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ps 1. 상영관이 많지 않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하기 어렵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2. 영화는 직접 봐야 알 수 있습니다~ ㅎㅎ
    3. 오랜만에 DVD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 영화였습니다. 
    4. 일본에서는 2011년 개봉,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4월 19일자 개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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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2.05.01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지역방송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프롤로그를 보고 흥미를 느꼈던 영화군요!!!ㅋ

    ㅎㅎ 나중에 dvd나 케이블채널에 뜰때쯤 한번 봐야겠습니다.
    (같이 갈사람도 없고 영화관은... 가기도 힘들고...ㅠ)

  2. BlogIcon 근사마 2012.05.01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겠는데여?
    유령이 증인이 되다니 생소하네여^^

수목 드라마의 OST 전쟁이 불 붙었습니다.
지난주까지 "49일"의 우세속에 "로맨스 타운", "최고의 사랑"이 경합을 벌이고 있었는데, "49일"이 막을 내림에 따라 후속작 "시티헌터"가 오늘(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티헌터"는 드라마가 개봉되기 이전에 이미 드라마 OST인 임재범씨의 '사랑'이 공개되어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고, "로맨스 타운"은 지난주 제시카양의 '눈물이 넘쳐서'라는 곡으로 주목을 받았었지요. 이번에는 "최고의 사랑" 차례인데, 요즘 대세인 아이유양의 자작곡 '내 손을 잡아'가 공개되었습니다.

차승원씨, 공효진씨, 윤계상씨, 유인나씨가 출연하는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차승원씨와 공효진씨가 나온다는 얘기만 들었지~ 드라마를 본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당연히 "49일" 때문에요. ㅎㅎ 그래도 성유리씨의 "로맨스 타운"보다는 차승원씨, 공효진씨가 알콩달콩 툭탁거리는 "최고의 사랑"이 조금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가 봅니다. 시청률이 조금 높네요.

첫번째 OST 노래로는 케이윌의 '리얼러브송'이 공개되었고, 두번째로는 G.NA의 '내 사람이라서', 세번째로 써니힐의 '두근두근'이, 이번에 네번째로 아이유양의 '내 손을 잡아'가 공개되었습니다. 써니힐의 '두근두근'은 드라마 속에서 이미 공개되어 음원이 발매되기를 기다린 분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드라마속에서 공효진, 유인나, 이희진, 배슬기 4명으로 이루어졌던 걸그룹 국보소녀가 10년전에 불러 인기를 얻었던 노래라고 하죠. 실제로는 써니힐의 멤버중 주비가 불렀다고 하네요. 써니힐은 2007년부터 노래를 불러온 남자1명, 여자2명으로 이루어진 혼성 3인조였는데, 여성 멤버 2명을 추가하여 5인조로 개편되어 6월달에 컴백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유양이 직접 작곡했다는 이번 '내 손을 잡아'는 경쾌한 모던락 풍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아이유양의 목소리가 조화를 잘 이루는 곡입니다. 아이유양 자신이 부르는 노래라 그런지 곡의 후렴부 멜로디에 고음 부분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멜로디 라인을 조용 조용 이어나가는게 아니라 마디 마디를 꺾어 곡이 활기차게 느껴집니다. 아이유양의 장기인 고음부때문에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자신있게 부를 여성분들이 얼마나 될지 걱정됩니다 (쓸데없이 왜 이런 걱정을??? ^^;)

이 노래는 작사까지 아이유양이 직접 했다고 하니, 단순히 노래 잘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앞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도 큰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


아이유 - 내 손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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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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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올해(2011년) 3월에 2AM이 발표한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의 주제가인 '사이아이'를 리메이크한 노래 '최고의 사랑'이 이번 드라마의 OST인줄 착각을 했었습니다. 어떤 OST 노래들이 발표되었는지 찾아보는데 하필이면 드라마 제목과 동명인 이 노래가 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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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1.05.25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의 사랑' 좋아요!!
    요즘 저의 드라마 라이프에 유일하게 힘을 주는 작품.
    공효진 볼수록 매력.
    가늘고 긴 팔다리는 나이들어도 여전하네요. 왕 부럽~~
    차승원 오바는 쬐금 눈에 거슬리지만
    드라마가 재미있어서 용서됨~

    OST는 '두근두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전형적인 OST로 제 역할 잘 하고 있음. 곡만 따로 놓고 들으면 별 감흥 없는데 드라마 장면과 같이 들으면 잘 어울림. 두근두근하는 장면에서.. 아~연애감정 자극 받는다~

  2. BlogIcon 와이군 2011.05.25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랄한 노래 느낌 아주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

  3. BlogIcon 보기다 2011.05.26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분들은 최고의 사랑 많이 보더라구요.
    어제는 시티헌터 첫회라 그런지 호기심에 한번 봤는데,
    원작은 어디가고 눈물만ㅠ.ㅠ

    아이유 노래는 듣기 좋네요~
    역시 팬은 삼촌 팬이 최고!!!ㅋㅋ

  4.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5.27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곡다 어디서 많이 듣던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ㅎ 이름을 알았네요ㅎㅎㅎㅎ

    아직까지도 아이유가 있잖아같이 신나면서도 슬픈 제 입맛에 맞는곡좀 내놨으면 하는 1人입니다ㅎ

  5. 방예인 2011.06.21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들었었엉~ㅋㅋ특히 내손을 잡아는 너무 좋아여*^^*

  6. 오늘밤 2014.05.21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추천에 올렸던 노래네요 ㅎㅎ
    언제 이런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셨는지 ㅎㅎㅎ
    덕분에 음악모임때 맘편히 가요 ㅋㅋ

성유리씨가 출연하는 KBS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노래를 소녀시대제시카양이 불러주고 있네요. 성유리씨가 억척 식모로 변신했다고 하여 약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던 "로맨스 타운"이지만, 동일 시간대의 수목 드라마 "49일"때문에 아직까지 못보고 있습니다. ㅎㅎ 더군다나 이번주 "49일"은 마지막 이틀 방송을 남겨 놓고 있기에 더더욱 봐야 한다지요. 지난주 목요일 하늘로 올라가려는 마지막 순간에 눈물 2방울을 한꺼번에 얻어 극적으로 살아나게 된 지현(남규리)의 모습을 회사 야근으로 인해 끝나기 10여분 동안 차량내 DMB로 목소리로만 들었던터라 이번주 수요일, 목요일은 무조건 밤 10시 이전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ㅋㅋ
앗, "로맨스 타운"의 OST를 소개하는데, 엉뚱하게도 경쟁 드라마인 "49일"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았군요. ^^;;

소녀시대
에서는 그동안 태연양이 가장 활발하게 OST 노래를 불러주며 서영은씨에 이어 새로운 OST 강자로 떠오르기도 했었지요. 제시카양도 몇년전 박명수씨와 '냉면'을 부르는 등 솔로 활동을 하긴 했지만,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 "로맨스 타운"에서 성유리씨와 정겨운씨의 러브 테마곡으로 3회가 방송되는 18일부터 노래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태연양의 목소리와는 다소 다릅니다만,
제시카양의 다소 메마른듯한 음색도 의외로 감정이 실리니 분위기가 살아나는 듯 합니다. '눈물이 넘쳐서'라는 노래 제목과는 다소 맞지 않지만, 억척스럽고 강한 모습의 이미지와는 잘 맞아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곡의 반주 편곡도 제시카양의 음색과 맞춘 것이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만약 이곡을 태연양이 불렀다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게도 됩니다. 곡 분위기가 사뭇 달랐을 듯 해서... ^^;

제시카 - 눈물이 넘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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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05.18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양 목소리는 냉면같이 신나는 곡이 어울릴법한데요~
    잘 들었습니다~~

  2. BlogIcon 보기다 2011.05.18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시중 개인적으로 탱구 목소리를 가장 좋아하지만,
    시카의 맑은 목소리도 참 듣기 좋네요.
    저도 49일 덕분에 본방 사수는 못했지만,
    어쩌다보니 마지막부분만 한 세번 본거 같아요.
    성유리가 로또 당첨돼서 무덤에서 만세부르는 장면만요~ㅎㅎ

  3. BlogIcon 글리체 2011.05.23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남편이 좋아하는 성유리^^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5.23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낭군님께서 글리체님 닮은 성유리를 좋아하는군요. ㅋㅋ
      저도 성유리 좋아해요, 탈렌트로서 말구 그냥~ ㅋㅋ
      그래서, 드라마는 잘 안보는 편이에요~
      그래도 49일 끝났으니 한번 봐줘야겠네요. 이번엔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한다는 소리 있던데~

    • BlogIcon 글리체 2011.05.24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풉~ 저 완전 지대로 뿜었어요~ 돌 날라 올지도 몰겄어요 ㅋㅋㅋㅋㅋ

곧 있으면 시작하는 드라마 "49일"의 새로운 노래가 며칠전에 공개되었더군요. 조현재씨가 부른 '단 하루를 살아도'입니다. 이미 OST 앨범이 발매된 상태라 새롭게 신곡이 공개되는 것이 좀 못마땅하긴 하네요. ㅋㅋ 앞으로 몇 노래가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OST2 가 또 나온다는 소리인지... 에효~

암튼, 이제는 신지현(남규리)을 도와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기에 한강(조현재)의 이미지가 저에겐 좋습니다. 신지현의 영혼이 송이경(이요원)의 몸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아 열심히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죠.

조현재씨의 노래는 제가 듣기엔 평범한 듯 합니다만, 드라마 내용과 맞물려서 느낌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ㅎㅎ 조현재씨의 팬들이 뭐라 그러지 않을지~

얼마전 나온 OST 앨범에서 몇컷 찍어서 올려드립니다.
각 페이지마다 출연진들의 사인(물론 인쇄된 버젼 ㅋㅋ)이 있어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OST 앨범 들여다보기



조현재 - 단 하루를 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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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헉! 이거 쓰는 사이에 드라마 시작했네요. 전 빨리 보러가야겠습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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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1.04.28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한강이 송이경한테 잘 해줘서 다행이다 싶네요.
    한강, 이리 눈치 빠른 남자였나요?
    여자가 무지 편할 듯.
    머리든, 상상력이든 무지 좋아야
    상대방이 말 안해도 척척 알아듣지 않을까요?
    한강이 너무 머리 좋게 나와서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해지긴 했습니다.
    암튼, 조현재 언제 봐도 좋아요~

  2. BlogIcon 보기다 2011.04.28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본방사수!!!ㅎㅎ
    한강 킹왕짱 멋있어요~
    아~ 오늘은 영화보러 가야돼서 못보는게 아쉽네요.ㅠㅠ

  3.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4.28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렴구 들어보니까 "아 이노래구나" 라는 필이 확 오네요!!!

    웬지 49일은 시크릿가든+내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절묘하게 섞어놓은듯한 느낌도 나는것같아요..ㅎ

이번주 드라마 "49일"은 이틀 모두 제대로 보았습니다. ㅎㅎ 숨겨졌던 이야기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긴장감을 서서히 높이고 있는 중이라 제법 흥미로왔습니다. 물론, 드라마의 특성이 그런거지, 한국 드라마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등장인물의 관계가 항상 특수하다는 식상함은 빼구요. ㅋㅋ 다음주가 무척 기대됩니다. ^^

오늘 뉴스를 보았더니, 드라마 OST가 한정판으로 발매된다고 광고가 떴더군요.  명품 가수들이 함께 하여 희소가치가 높다는 등의 멘트와 함께.

드라마와 OST 노래들은 좋아하지만, 이런 한정판 얘기는 그다지 반갑지 않습니다. 뭘 특별한걸 노리겠다고 한정판을 들먹이는지.. 거기다가 한정판이라지만, 몇장인지 말도 전혀 없고, 음반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한정판이라는 언급이 전혀 없는데, 순전히 광고를 그렇게 하는가봅니다. 그리고, 한정판이라면 정말 한정 발매가 되어야 소장가치가 있는데, 요즘은 몇천장, 몇만장씩 찍어내니 대체 한정판의 의미가 뭔지도 잘 모르겠구요. 적어도 한정판이라면 일련 넘버를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암튼!!!

한정판이거나 아니거나 상관없이 드라마가 좋으니 노래도 당연히 좋습니다. ㅎㅎ
아래 OST 수록곡 참고하시길...

1. 49일

2. 서영은 - 잊을만도 한데
3. 눈물 목걸이 (Inst)
4. 정엽 - 아무일도 없었다
5. Tim(팀) - 안되니
6. Soul Chainge (Inst)
7. Navi - 느낌이 와
8. Silent Regrets (Inst)
9. 정일우 - 허수아비
10. 박보람 - 언제까지나
11. 악마의 눈물 (Inst)
12. J-심포니 - 가슴이 하나라서
13. The Circle Of Life (Inst)


서영은 - 잊을만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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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 아무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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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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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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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1. 신지현(남규리)이 살아날까요? 눈물 두방울을 더 얻어야 하는데, 누구의 눈물?
    남은 사람도 이젠 없어 보이는데.. 이미 친구들은 한바퀴 다 돌았고.
2. 한강(조현재)이 예전부터 신지현을 좋아하긴 했는데, 현재는 송이경(이요원)의 모습으로 좋아하는데,
    나중에 신지현이 살아나면 송이경과의 관계는 어떻게?
    신지현으로 돌아왔을때도 송이경속에 들어가있을때와 같은 마음일 수 있을지?
3. 신지현이 살아난 다음, 송이경은 어떻게 되는건지?
    나중에 신지현이 찾아가서 실은 내가 당신 몸을 빌렸다! 이렇게 말할수도 없을테고
4. 스케쥴러(정일우)는 5년의 임기를 무사히 끝마쳐도 살아나지 않겠죠?
   그럼 송이경은 여전히 불행한거? 아님 정신과 의사랑 잘되려나요?
5. 한강이 강민호(배수빈)의 계략을 막아 지현 아버지 회사를 살리고, 지현은 시간이 지나 죽는다면?
    한강이 아는 남은 일자와 실제 지현의 남은 일자가 다른데, 그래서 지현을 살리는데 실패를 한다면?

음, 드라마 보면 되는데, 넘 혼자서 공상망상을 하고 소설을 쓰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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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1.04.22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OST들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2. miller 2011.04.23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이 제기한 의문 중 대부분은
    송이경에 관련된 것으로
    그녀의 이후 삶이 더 불행해질까 걱정하는 마음과
    이후라도 잘 되길 바라는 마음 -누구하고든 연결되어-
    이 함께 있군요.
    그만큼 송이경에게 빠져있다는 뜻인데
    그건 캐릭터 때문인가요, 배우 때문인가요? ㅋㅋㅋㅋㅋ
    아마도 팬심에 의거한 특정 배우 편애 증상인 듯.. ㅋㅋㅋ

    암튼.. 저도 잘 보고 있고요
    목요일 방영분을 놓쳐서 안타까운 중.
    다시보기에 돈 쓸라구요. 주말에 재방도 안하네. 췌.

    근데 OST는 좀 제 취향 아닌 듯.
    네 곡이 다 비슷하구만요.
    정엽은 자기 스타일의 곡은 잘 부르는 듯.
    근데 항상 그 스타일이라 지겨운 듯.
    정말 잘 부르는 사람은 남의 스타일 곡도 잘 불러야 함.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정엽이 주는 지루함과 이소라가 주는 훌륭함을 느낌.

  3. BlogIcon 와이군 2011.04.24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잊을만도 한데'와 '아무일도 없었다'가 드라마 OST 였군요.
    노래가 참 좋길래 자주 들었는데 드라마는 거의 못 봤었죠.
    와이프가 뭔 드라마를 보는데 이요원씨하고 왠 첨 보는 아가씨가 나오길래 누구?
    했더니 남규리 ㅠ.ㅜ
    기억력이 감퇴했나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BlogIcon 보기다 2011.04.25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다보니 저도 본방사수 했습니다.ㅎㅎ
    일단 해피엔딩으로 끝내려면 남규리는 살아날 거 같고,
    이요원은 정일우를 아름답게 떠나보내고 새삶을 찾을 듯 하고,
    배수빈과 남규리 친구간의 어떤 숨겨진 이야기(회사를 뺏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궁금해지더라구요.
    둘다 왠만큼 잘 살고 있는데 회사 먹으려고 거짓결혼까지 한데는 이유가 있을 듯 싶어서요.
    (전편들을 안 봤는데 벌써 나온거라면ㅠ.ㅠ)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4.25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본방 사수가 역시 좋긴 좋더라구요.
      아~ 이번주에도 본방 사수해야 하는데, 목욜이 위태하네요. 우웅~
      모두에게 해피엔딩이려면 어떤 결말이어야 할지. 애효!
      스케줄러가 살아날 수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네요.



오랜만에 맘에 드는 드라마를 만났습니다. 시간 맞추면서 찾아보는 드라마가 요새 거의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이 드라마는 수요일, 목요일에 일찍 들어가게 만드네요. ㅎㅎ 예전부터 이요원씨의 팬이었기도 하거니와, 드라마 내용도 평소에 보기 힘든 소재라 더더욱 그런 듯 합니다.

이요원씨와 남규리씨가 나오는 SBS 드라마 "49일"...

원래 모습인 이경씨로 살아갈때의 아무 생각없이 멍~한 상태, 49일동안 살아날 기회를 잡은 지현이 이경의 몸속으로 들어갔을때의 활발한 모습! 서로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는 이요원씨의 연기는 점점 물이 오르는 듯 합니다. 이번 드라마 역시 이요원씨만의 뭔가 독특한 분위기가 살아있어 이것 또한 마음에 듭니다.

그녀를 배신한 민호(배수빈씨)와 인정(서지혜씨)이 마구 마구 미워지고 있답니다. ㅋㅋㅋ

그러면서 이경에게 호의를 베푸는 한강(조현재씨)이 빨리 이경의 정체를 알아차려야 하는데.. 라고 안타까워하기도 하구요~ ㅎㅎ

스케줄러(정일우씨)와 송이경(이요원씨)의 관계도 뭔가 있을 것 같다고 하니, 다음 이야기들이 자꾸 자꾸 기다려집니다. ^^

암튼, "49일" 사운드트랙의 첫번째를 담당했던 서영은씨의 '잊을만도 한데'에 이어 계속 노래들이 공개가 되고 있네요. 지난주에는 정일우씨가 부른 노래도 공개가 되었더군요. 또한 지지난주에 공개되었던 정엽씨의 '아무일도 없었다'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저 역시 맘에 들었습니다. 평소 정엽씨의 노래를 그다지 좋아했던 편은 아니지만, 이번 노래는 상당히 맘에 드는군요. ㅎㅎ 아마도 드라마를 좋아하다보니, 노래를 부른 가수에게도 조금 더 호감이 가는가봅니다. ^^


정엽 - 아무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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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04.04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아!!! 남규리 씨였군요.
    얼핏 보면서 어디서 봤더라 -_-;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ㅠ.ㅜ
    아 드디어 치매가 ㅠ.ㅜ

  2. Ccigar 2011.04.04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이있다면 먼저 강이에게
    다양한 표정을...
    매력있는 얼굴인데..

  3. BlogIcon 보기다 2011.04.04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묘하게 끌리는 드라마 두편 중에 하나입니다.
    아직 본방사수는 안하고 있는데 급 궁금해지긴 해요.
    규리양도 화이팅!!!
    (근데 이요원씨 연기 어색해졌다는ㅠ.ㅠ)

  4. 카이파 2011.04.04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9일 첫회부터 본방사수했는데 로패로 돌아서는 바람에 안보고 있네요.
    규리, 요원양 연기가 영 어색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5. 구름 2011.04.04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재밋게 보고있어요. 문제는 수목드라마 세편이 다 재밋다는 거예요^^;;

이제 2주 분량(4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의 마지막 OST 곡, 백찬씨의 '주문'이 발표되었더군요. 드라마 "아테나"는 시작 당시에는 "아이리스"의 후속 성격으로 제법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회가 거듭할수록 조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리스"와 거의 비슷한 설정이고 뭔가 더 나은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크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 없어 그런가봅니다.

"아테나" OST곡 중에서는 아직까지 태연이 부른 '사랑해요'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스타일의 발라드가 태연의 목소리와 너무 잘 맞는 듯 합니다. 이번에는 이현, 백찬, 주희의 혼성3인으로 구성된 그룹 8eight의 멤버 백찬씨가 마지막 곡 '주문'을 부릅니다. 그리고, 주희씨가 코러스로 참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주문'은 방시혁씨가 만든 곡으로 정우(정우성)와 혜인(수애)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아테나"의 마지막 분발을 바라며, 백찬씨의 노래를 들어보도록 해야겠네요.

백찬 -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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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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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주희씨가 코러스로 참여했다고 하는데, 목소리 찾기가 너무 어려웠네요. 몇번이고 반복해서 집중적으로 들어보니, 아~~ 또는 우~~ 하는 허밍으로 참여한 듯 합니다.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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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sszorro 2011.02.03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에이트 무지 좋아하는 가수인데 태연씨 곡만 알고 있었어요
    노래 넘 좋습니다~ 역시!ㅋ
    만물의영장타조님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시죠?^^
    가족 분들과 행복이 넘치는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2.08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태연씨 곡은 정말 꽤나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아요.
      노래도 워낙 좋고, 태연씨 목소리도 좋구요~ ㅎㅎ
      에이트도 애절한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좋아하는데,
      전 그동안 이현씨만 알고 있었네요. 백찬씨의 존재는 얼마전에야 알았다는~ ㅋㅋ

  2. BlogIcon 콤군 2011.02.04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요. 아테나, OST는 참 좋은데... 작품은... 안습 ㅠㅠ

  3. BlogIcon 사카모토류지 2011.02.05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OST가 매우 좋지요~ 작품이 작붕(작품붕괴)이 되는일이 좀 ㅠㅠ..

서영은씨의 작년(2010년) 연말 콘서트 "겨울이야기"에 다녀온 기념으로,
서영은씨가 영화나 드라마 음악에 참여한 곡들로만 꾸며보았습니다.

서영은씨는 98년에 데뷔앨범을 낸 이후로 지금까지 총 8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정식 앨범으로는 2009년 발매한 8집 "Rainbow"가 가장 최신이며, EP 앨범으로는 2010년 발매한 "With Soulish Mates"가 최신입니다. 활동 초반에는 워낙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제곡을 비롯한 삽입곡들을 많이 불러서 한때 OST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받기도 했었지요. 지금은 백지영씨가 그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는 듯 하지만요. ^^ 서영은씨의 노래가 영화 또는 드라마 주제곡(혹은 삽입곡)으로 사용된 것에 대해 시간 흐름상으로 나열해보았습니다~ (정리하다가 한두개 정도 빠진 것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사랑하는 날에' from 드라마 "미술관 옆 동물원"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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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에 심은하씨, 이성재씨 주연의 영화죠. 영화도 좋은 반응을 얻었었고, 특히 음악도 맘에 들었었죠.
이 노래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멜로디를 도입부에 넣고, 이후 경쾌하게 가벼운 재즈풍으로 진행되는 노래입니다. 서영은씨의 노래중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곡입니다~ ^^ 서영은씨의 2.5집 "She made... ETC.1"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찬가' from 드라마 "불꽃"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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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초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죠. 이영애씨, 차인표씨, 이경영씨가 출연하여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서영은씨는 유열씨와 함께 주제곡인 이 노래를 불러 사실상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이때만해도 다들 서영은이 누구야? 할때였으니까요.. ㅎㅎ 이 노래 역시 2.5집 "She made... ETC.1"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For you' from MBC 드라마 "네자매 이야기"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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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씨, 채림씨, 안연홍씨, 박예진씨 등 4명이 자매로 나온 제가 즐겨보았던 2001년도 드라마입니다. ^^
특히나, 이 앨범에서 첫째인 혜정(황수정)의 테마로 쓰인 이 'For you'라는 곡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답니다. 눈을 감고 가만히 듣고 있으면 온몸이 짜릿하답니다. 이곡 또한 제가 좋아하는 서영은씨의 노래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듭니다. ^^




'안녕' from KBS 드라마 "거침없는 사랑"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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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오연수씨, 조민기씨가 함께한 불륜을 아름답게 승화한(^^;;;) 드라마입니다. 송선미씨, 유혜정씨도 출연했었고, 공유씨도 앳된 모습으로 나왔었죠. ㅋㅋ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곡은 서영은씨 독집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고, 2003년에 발매된 옴니버스 앨범 "사랑, 그 그리움..."에 수록된 적이 있네요.




'혼자가 아닌 나' from MBC 드라마 "눈사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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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초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했던 공효진씨, 조재현씨, 오연수씨, 김래원씨 등이 주연한 드라마였죠. 부모처럼 보살펴준 언니의 남편인 형부를 사랑하는 처제를 그린 어려운 주제의 드라마였죠. 당시, 이 노래의 인기는 정말 엄청났으며, 지금도 서영은씨 아는 노래는? 이라고 사람들에게 물으면, 많은 분들이 '눈사람'이라고 말한다죠. '혼자가 아닌 나' 제목보다는요. ㅎㅎ
서영은씨 4집 앨범 "Gift"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향기' from 드라마 "남자의 향기"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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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리움' from 드라마 "남자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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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동명의 소설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1998년엔 김승우씨, 명세빈씨, 조민기씨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었습니다. 2003년 드라마에서는 안재모씨, 한은정씨, 김정현씨, 정찬씨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드라마는 보다가 그만두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서영은씨는 이 드라마 OST에서 2곡을 불렀습니다. '그녀의 향기'에서는 서영은씨의 멋진 허밍을 들으실 수 있으며, 이은미씨의 히트곡 '어떤 그리움'을 리메이크하여 불러주고 있습니다. 서영은씨 4집 앨범 "Gift"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내안의 그대' from SBS 드라마 "첫사랑"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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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씨, 조안씨, 김지수씨가 출연했던 드라마로, 당시 드라마 자체로는 큰 인기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주제가인 '내안의 그대'만큼은 상당한 히트를 기록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영은씨 노래~하면, "눈사람" 주제가인 '혼자가 아닌 나'와 이 노래를 기억한다죠. ^^ 전 초반부터 중반까지 드라마를 봤었는데, 서영은씨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가사가 드라마와 겹쳐지며
그 애절함이 온몸으로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죠. 서영은씨 4집 앨범 "Gift"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랑' from 영화 "위대한 유산"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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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나라 영화의 대표적인 코믹 캐릭터였던 임창정씨와 김선아씨가 출연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인터넷 소설 '백조와 백수'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로 오상훈 감독은 27회 황금촬영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김선아씨도 최우수 인기 여우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한국 영화 음악의 대표 작곡가 조성우 감독이 음악을 맡았습니다. 서영은씨가 부른 '어떤 사랑'은 가볍고 잔잔한 노래 또한 서영은
4집 앨범 "Gift"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눈의 꽃' from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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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씨, 임수정씨가 열연했던 드라마로, '미사폐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미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대단한 드라마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눈의 꽃'은 일본 여가수 Nakashima Mika의 '雪の華(유키노하나)'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박효신씨가 부른 것이 메인이었고, 서영은씨는 어쿠스틱 버젼으로 불러 사용되었습니다. 서영은5집 "Sunny Side of My Heart"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Shine' from SBS 드라마 "루루공주" (2005)
(다음에서 음원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정준호씨, 김정은씨, 김흥수씨가 출연하였던 SBS 드라마입니다.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반에 20%대의 시청율을 유지하다가 김정은씨 파문(드라마 제작 시스템에 대한 비판) 등의 악재가 겹쳐 중반 이후 10%대로 내려가 결국 10~12%의 시청율로 끝맺음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서영은씨 삽입곡도 그냥 저냥 별 반응이 없었다는.. 하지만, 노래는 잘 만들었고,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이 드라마 제목과 잘 어울립니다. ^^



'그리움도 사랑같아서' from KBS 드라마 "못된 사랑"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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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씨,이요원씨, 김성수씨가 열연하였던 드라마였죠. ^^
큰 인기는 없었으나, 저같이  매니아들은 즐겨봤던 것 같습니다. 저도 첨에는 이 드라마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가 한번 보기 시작한 다음부터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져서 빠져들었다는.. ㅎㅎ 이요원씨만의 묘한 매력이 있으며, 노래도 좋아서 드라마 OST 구하느라 애먹었습니다. ^^ 서영은씨 노래뿐 아니라, 테이씨의 '가슴이 슬퍼', T(윤미래)의 '말없이 울더라도'도 좋았습니다. 아직 서영은씨 독집 앨범에는 수록되어 있지를 않네요.


'너와 함께라면' from SBS 드라마 "여자를 몰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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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저도 감지를 못하고 넘어갔었던 곡입니다. 아침드라마의 주제곡이다보니, 아침드라마와는 전혀 상관없는지라 있는지도 몰랐었네요. ^^; 한때 시청률 20 %를 넘어서기도 했다던
SBS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는 김지호씨, 채민서씨, 임호씨가 출연했으며, 작년(2010년) 12월 31일에 종영했다고 하는군요. 드라마를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서영은씨의 노래 '너와 함께라면'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라서 귀에 쏙 들어오며, 드라마 노래같은 분위기도 물씬 풍깁니다. ^^



'자꾸만' from SBS 드라마 "닥터 챔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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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씨, 엄태웅씨, 정겨운씨, 차예련씨 주연의 SBS 드라마 "닥터 챔프"에 사용된 곡입니다.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한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였지요. 시청률이 10~12% 정도에 그쳐 큰 인기를 모으지는 못했지만, 막장이 아닌 착한 드라마로 좋은 평을 받았었지요. 이 드라마의 OST에서는 바비킴의 'Fall in love with you'가 인기를 모았으며, 휘성씨의 2007년 발매된 5집 앨범에 수록되었던 노래인 'My way'가 사용되어 다시금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영은씨의 '자꾸만'도 좋은 반응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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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예문당 2011.01.05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콘서트도 다녀오시고 멋지시네요.
    바쁘시지만 역시 할 일은 다 찾아 다니시는 멋진 모습 좋습니다. ^^
    덕분에 좋은 곡 듣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

  2. BlogIcon 초코송이^^ 2011.01.05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미술관 옆 동물원, 불꽃 등 기억에 남는 영화, 드라마들이네요.
    그 때 생각도 나면서 추억이 떠오르는데요~~
    날씨가 계속 추워집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3. BlogIcon 보기다 2011.01.05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좋은 곡들이 너무나 많네요.
    눈의 꽃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박효신, 서영은씨가 정말 리메이크 잘했다 싶은~
    우리나라 가수들이 노래를 잘 부르는거겠죠?^^
    귀에 익숙한 곡들 잘 들었습니다~
    ㅎㅎ 오늘 하루 종일 들어도 되겠어요^^

  4.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1.05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영은하면 생각나는게 예전에.. 한참까지 오래전은 아니고.. 서인영이랑 서영은을 헷갈려했던것이 기억나네요.... 눈의꽃을 박효신씨만 부른줄 알았는데.. 서영은씨도 불렀었군요..!

  5. BlogIcon Spike93 2011.01.06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의꽃 서영은씨 버전은 첨들어보는데 목소리가 어쿠스틱 기타와 넘 잘어울리네요!
    기억나는건 "혼자가 아닌나"에 쓰인 눈사람이 전부였는데..이렇게나 많은곡을..!
    ost 여왕이라 해도 정말 손색이 없는것 같네요~

  6. 앤슬리 2011.01.08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3년에 우와. :)
    전 첫사랑 때 처음 알았는데. 드라마도 정말 열심히 봤었어요. ㅠ
    슬펐는데, 노래는 완전 애절하고.
    그리고는 못된사랑도 열심히 보고.
    정말 OST에 참여를 많이 하셨네요.
    내 안의 그대가 저한테는 최고인거 같아요. ㅎㅎ



어제(12/13)부터 방영을 시작한 액션 첩보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네요. "아이리스"의 후속작이냐 아니냐를 놓고도 논란이 일었던 이 드라마는 공식적으로 후속작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제작사가 같고 출연 배우들도 "아이리스"와 많이 겹쳐져 있으며, 또한 무엇보다도 극중 상황도 비슷하기 때문에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정우성씨의 다소 건들거리는 모습도 멋지게 보이고,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단아한 왕비 모습을 보여주었던 수애씨의 액션 장면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아~ 드라마 얘기를 하려던게 아니라 드라마 OST 얘기를 하려다가 잠시 다른 길로 갔습니다. ㅋㅋ

드라마의 초반 폭발적 관심에 윤활유를 더하고자 1차 공개한 노래들이 모두 좋습니다.

12월 21일에 현역 입대 예정인 박효신씨의 '널 사랑한다'는 이미 8월달에 先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었지요. 또한 박효신씨는 입대전 마지막 앨범인 6집 앨범 "Gift Part.2"를 발표하며 '사랑이 고프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네요.

태연
의 '사랑해요(I love you)'는 공개되자마자 3단 부스터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이유의 '좋은날' 턱밑까지 진출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는 2위, 다음에서는 벌써 1위를 차지했더군요)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만약에',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들리나요'를 통해 드라마 사운드트랙에 강한 입지를 굳힌 태연이기에, 이번 '사랑해요(I love you)'도 상당한 인기가 예상됩니다. 애절하고 호소력있는 감성으로 노래를 맛깔스럽게 불러주고 있는 태연의 노래 솜씨 또한 좋습니다. 오래전 드라마 OST의 여왕은 서영은씨였고, 뒤를 이어 백지영씨가 바통을 이었으며, 이제는 태연이 그 자리에 오르려나 봅니다. ^^

다음으로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얼마전 3집 앨범을 발표하며 폭발적 반응을 보였던 이들은 인기가 채 꺼지기도 전에 '내려놔요'라는 곡을 발표하고 있네요. 좀 간격을 두면서 활동하면 좋을텐데, 한꺼번에 노래가 나오니 듣기에 벅찬 면도 좀 있네요. ㅎㅎ

언제부터인가 드라마 OST가 강세 현상을 보이며, 이젠 드라마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당대의 인기 가수들이 앞다투어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으니, 가수들의 홍보 활동에 드라마가 적절한 매체인가 보네요.

(음원이 가끔씩 말썽을 부리네요. -.-)

태연 - 사랑해요(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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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소울 - 내려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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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 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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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0.12.15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신인들이 OST를 많이 부르더니 요즘은 가창력있는 가수들이 많이 부르네요.
    잘 들었습니다~~

  2. BlogIcon 혼미 2010.12.15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타조님 오랜만에 블로그와도 음원을 항상 사시는것도 참!
    곡당 요새 600원정도 한다하더라도 많이사시는것도 부담되진 않으신가요?
    대단해요...ㅠㅠ 종종 새로운 음악을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BlogIcon misszorro 2010.12.15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노래 너무 좋네요
    드라마 때문에 그런가 더 애절하게 다가옵니다ㅎㅎ
    추운 겨울과도 어울리네요^^

  4. BlogIcon Zorro 2010.12.15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제가 좋아하는 아이리스의 감미로운 음악들!
    제대로 모아놓으셨네요.. 가지고 온 이어폰으로 좀 드겠습니당..ㅎㅎ

  5. BlogIcon 보기다 2010.12.15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탱구가 ost에 참여했군요!
    착착 감기는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완전 잘부르는건 아니지만 뭔가 다른 가수들과 다른 소울(?)이~ㅎㅎ
    정말 잘 듣겠습니다!!!
    탱구♡ 타조님도 사랑해요~^^



배두나씨, 이천희씨, 서지석씨, 소이현씨가 출연한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를 지난 주말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배두나씨가 클럽에서 노래를 하더군요. 드라마가 그리 끌리지는 않았지만, 그냥 계속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드라마 제목과 같은 '글로리아'였습니다. 이게 뭔 소리냐구요? ㅋㅋ

제가 오래전 아주 좋아했던 팝송인 'Gloria'의 리메이크 버젼이 흘러나왔던 것입니다. 전 드라마 제목이 "글로리아"라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노래가 Laura Branigan의 'Gloria' 노래에 한글 가사를 붙였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었답니다. ^^;

암튼, 그 노래 덕분에 이 드라마는 일단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ㅎㅎ
선민이라는 가수가 부른 것인데, 가창력을 인정받는 가수인 듯 했습니다. 실제로 노래도 시원 시원하게 잘 부릅니다. 우선, "글로리아 Part 1"이라는 타이틀로 노래가 발매되었고, 곧 Part 2, Part 3도 공개된다고 하네요. 드라마에서 배두나씨가 불러서 배두나씨 버젼도 있다고 하던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조만간 공개될 수도 있겠죠. ^^

팝송 'Gloria'는 2004년 여름에 세상을 떠난 여가수 Laura Branigan이 불러서 82년, 83년에 크게 히트했던 곡입니다. 물론, 이 노래도 이태리 가수 움베르토 또치(Umberto Tozzi)의 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랍니다.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또치의 노래가 제법 인기를 얻었지만, 이 노래를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것은 Laura Branigan의 리메이크 곡 덕분이었습니다.

Laura Branigan은 제게 아주 특별한 추억이 있는 뮤지션이라 지금도 무척 좋아하고 있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트랙백으로... ^^

선민씨의 노래와 Laura Branigan의 버젼을 함께 들어보시죠.

선민 -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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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 Branigan -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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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laire。 2010.08.11 0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재방송을 보고 그 다음의 본방송도 보았는데 재미있더군요.
    글로리아 노래가 드라마의 소재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조님의 블로그에서 다시 들어도 시원하군요 ^^

  2. BlogIcon 홍뻥 2010.08.11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근사하군요. 드라마제목과 노래제목이 같다니...홍뻥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3. BlogIcon 보기다 2010.08.11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 어쩔 수 없이(?) 보게 된 드라마인데 좋아하는 배우들이 꽤 나오더군요.
    챙겨볼지는 의문이지만 올려주신 노래를 들으니 흥겹네요^^
    요즘 노래로 성공하는 드라마가 유행인가봐요.

  4. BlogIcon 문을열어 2010.08.11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앗..지금 밖이라서 스피커가 없지만,,
    집에가서 꼭 들어봐야겠어요!ㅎㅎㅎ

    리메이크!!!

  5. 2010.08.12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뉴라 2010.08.22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선민이예요 ㅎㅎ
    맘에 듭니다 ㅋ

  7. 워니 2010.08.30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년전에 참... 즐겨들었던 노래였는데 글로리아에서 나오는 거 보고 깜놀
    감사히 들었습니다

  8. BlogIcon ATL 2010.10.01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요새 주말마다 챙겨보고있는 드라마인데.. 새로운 정보 하나 배워가네요.. 감사드립니다^^

  9. BlogIcon 혼미 2010.10.05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민이 예전에 시아준수인가 동방신기 멤버랑 뭐 듀엣곡 불렀던 가수 아닌가요? 드라마는 잘 모르겠군요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SBS 월화 드라마 "커피하우스" 라고 있다고 합니다. (월화에는 "동이"를 보느라 다른 드라마가 뭘 하는지 잘 몰라서 ^^;)

이 드라마의 노래중 SG워너비옥주현씨가 함께 부른 '페이지원'이라는 노래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황지현씨의 '난 이별을 모를래요'라는 노래가 괜찮더군요.

신인 가수인가 했더니, 황지현씨는 배우라고 합니다. 검색을 해서 사진을 봐도 사실 잘 모르겠는데, 뮤지컬 배우로 출발하여, 몇몇 드라마에 출연했던 모양입니다.

전 처음에 배우가 노래를 불렀다고 하여, "커피하우스"에 황지현씨가 나오는가 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잠시 쉬고 있는데, 가수로서 OST에만 참여를 하고 있다네요. 음색이 조금 독특하고 중성적인 느낌이라 처음에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쉽게 구분이 안갔습니다. ^^; 목소리 때문인지 들으면 들을수록 묘하게 중독되는 느낌인데, 이 노래가 과연 성공을 할지 안할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뮤지컬 배우 출신이라 노래속에 감정을 불어넣어 잘 부르는 듯 합니다.

황지현 - 난 이별을 모를래요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뮤직비디오를 보시려면 오른쪽 '뮤비'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주 단순하게 구성된 뮤비인데, 뮤비에 나온 주인공이 황지현씨인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워낙 사람보는 눈이 없어서.. -.-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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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inda 2010.05.22 0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께선 좋은 노래들을 많이 알고 계시는군요~ 덕분에 잘 듣고 있습니다 ^^
    저도 월화는 무조건 동이 본방사수하는 중이에요 ㅎㅎㅎㅎ
    동이는 명탐정 놀이 그만 했으면 좋겠고.. 숙종은 나올 때마다 웃긴 것 같아요 ㅋㅋ
    아, 뜬금없는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BlogIcon Fantasticade 2010.05.23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잔잔음악에 여운을 잘 살린 노래인 것 같습니다.
    뮤비 기능도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네용.
    뮤비 볼 때 유투브와 곰플레이어 이용했는데 다음이 더 좋은 것 같네요. ^^;

  3. 현빈 2010.07.27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뮤비에 나온 사람은 티아라 은정이네요..
    글고 황지현은 옛날에 현빈이랑 사겨서 잠깐 유명했었는데
    지금은 잘 안보이는듯.
    근데 노래는 잘하네요ㅎㅎ

  4. mnbs03 2010.08.08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 벌써 종영된지 오래지만 커피하우스는 동이랑 동시간대가 아니에요 'ㅅ'...
    동이랑 동시간대는 k본부의 국가가 부른다와 s본부의 자이언트가 있구요, 커피하우스는 s본부에서 9~10시에 햇었답니다..'ㅅ'

영화 예고편을 보았을땐, 어떤 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딸이 엄마에게 소송을 건다고 하고, 엄마는 딸을 위해 온 인생을 걸었다고 하고.. 대체 저들 사이의 관계는 뭐지? 라면서요.. 하지만, 영화 포스터가 맘에 들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뭔가 가족간의 사랑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아래 설명에는 스포일러가 들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영화도 제대로 감상하려면 아예 줄거리를 모르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영화는 결코 심심하지 않게 흘러갑니다. 현재 가족이 처한 상황과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짤막하게 안나(동생)의 입장에서 소개해줍니다. 희귀성 백혈병에 걸려 죽어가는 언니에게 더 이상 자신의 장기를 주기 싫다며 의료 해방을 부르짖으며 엄마를 고소하면서 영화를 본격 시작이 됩니다. 그러면서 아주 오랫동안 큰 딸의 간호에 온 가족이 매달리면서 그동안 함께 하고 고민했던 일들을 가족 각자의 입장에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동생이 주장하는 의료 해방(자신의 몸에 대한 결정은 자신이 하겠다라는)이 상당히 설득력 있게 들려 뭐가 옳은 것인지,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언니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언니에게 계속 세포와 골수를 제공해온 동생 입장에서는 그녀의 앞으로의 삶도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엄마의 입장에서는 가족 전체를 위해서라고 항변하지만, 동생은 삶은 과연 누가 책임져주는지에 대해서는...

그러면서 상황은 급반전됩니다. 눈물 홍수를 동반한 가족간의 진한 사랑이 온 몸으로 다가옵니다. 중반 이후 객석 여기저기서는 훌쩍이는 소리가 많이 들릴 정도로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지(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고민거리를 던져주며, 무한한 가족애를 선사합니다. 중학생 이상의 온가족이 함께 본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직 상영 초반이긴 하지만, 눈물을 동반한 가족 영화중에서는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9점대를 받을만할 정도로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2004년에 출간된 동명 소설을 영화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젠 중견 배우가 된 카메론 디아즈가 엄마로서의 헌신적인 모습을 잘 연기했으며, 동생역을 맡은 아비게일 브레슬린(Abigail Breslin)은 96년생으로 영화 찍을 당시(작년이겠죠) 13살밖에 되지 않았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이 영화에서 가장 주목받을만한 배우는 아픈 언니역을 맡은 소피아 바실리바(Sofia Vassileva)입니다. 영화 초반에는 그냥 아픈 환자역으로 큰 비중은 아니겠구나 생각했는데, 중반 이후 상당한 비중으로 영화를 이끌어갑니다. 92년생으로 올해 18살이 되었는데, 삭발 투혼으로 죽어가고 있는 환자 연기를 정말 실감나게 잘했습니다. 많이 아프면서도 가족들에게 항상 환하게 미소짓는 그녀의 웃는 표정은 오히려 더 보는 이의 가슴을 저미게 했습니다.

친구 또는 연인과 손잡고 주말에 가족애를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영화 엔딩 타이틀 송으로는 요절한 가수 Jeff Buckely가 애절한 목소리로 'We all fall in love sometimes'를 들려줍니다. Elton John의 원곡도 애절함이 가득하지만, 기타 반주로만 연주하는 Jeff Buckley의 목소리는 세상을 떠난 가수라는 것과 영화의 끝자락이 오버랩되며 더욱 더 슬프게만 들립니다. (제가 애용하는 싸이월드에 아직 음원이 없네요. 우선 유튜브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Jeff Buckley - We all fall in love sometimes 들으러가기 (유튜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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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9.12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정말 보고 싶은 영화.. 카메론 디아즈의 연기 변신이 너무 궁금해요..
    잘 보았습니다..^^

  2. BlogIcon 진사야 2009.09.12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비게일 브레슬린 너무 예뻐요 :-)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3. miller 2009.09.13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론 디아즈도 나이를 먹는군요.
    그 멋진 몸매가 드러나는 영화는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는걸까요?

  4. BlogIcon 반디앤루니스 2009.09.16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에서 음악이 인상적이었어요..
    보컬과 피아노, 혹은 보컬과 기타 등 악기 구성을 최소화 하면서 인물들에 집중하게 만들었죠..^^
    케이트.. 갑작스레 코피를 쏟고, 충혈된 빨간 눈은 쉽게 잊히지 않네요..

에덴의 동쪽~

타조생각 2008.10.01 01:20

초반 아역들이 나왔을때는 그다지 별 관심이 없었다.
원래 사극이라던가, 시대극은 타조 스탈이 아니라는~

지난 주말 우연히 재방송을 조금 보게 되었는데,
갑자기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홈피 찾아 들어가서 그동안의 스토리를 주우욱~ 훑고 났더니만,
이젠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번주는 월, 화 이틀 모두 시청했다는.. ^^

솔직히 월, 화 이틀동안 좀 맘에 안드는 점이 있었다.
월요일, 형인 이동철(송승헌)과 동생인 이동욱(연정훈)이 만나는 장면~
형제끼리 너무나 그리워하고 사무친줄은 알겠는데,
마주보며 서로 부둥켜안는 장면이 너무 길었다.
감동이 오려다가 넘 지루해졌더라는.. ㅠ.ㅠ

그런데, 오늘도 같은 상황이~
철거반과 대치를 앞둔 상황에서 이동철(송승헌)이 어머니(이미숙)를 만나는 장면~
나름 멋있게 처리하려고 했겠지만,
그 장면도 너무 길어서 지루했다.
어머니가 원래 무뚝뚝하고 잔정이 없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몇 걸음되지 않는 거리를 얼마나 오랫동안 걸어갔는지... 음냐...

뭐 이런 불만에도 불구하고, 다음주에도 계속 볼거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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