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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4

라스베가스 출장중 3일차 3일차의 라스베가스... 전날 전시회장과 거리를 많이 돌아다닌 탓에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녁 시간에 현지 법인에서 거래선 및 직원들을 위해 주최한다는 파티가 열린다고 하였는데, 심신이 피곤한 상태라 그리 가고 싶지는 않았답니다. 하지만, 일행들이 다 간다고 하고, 우리에게 표를 구해준 이의 성의를 봐서 참석하였습니다. (안 갔으면 크게 후회했을 뻔~ ㅎㅎㅎ) 먹을 거리와 마실 거리가 준비된 곳이었는데, 좀 있다가 어떤 락 밴드가 공연 준비를 하였습니다. 라스 베가스에서 활동하는 락 그룹인데, 이날 그들의 주제는 락의 히스토리였습니다.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대표적인 락 그룹 노래를 적어도 한곡씩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Cheap Trick - I want you to want me, Aero.. 2010. 6. 16.
라스베가스 출장중 2일차 (2) Wynn 호텔 맞은편 Fashion Show Mall에 있는 버거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버거집이라도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거의 스테이크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버거가 나왔을때 고기의 질과 버거의 양에 놀랐답니다. ㅋㅋ 사진상으론 구분이 잘 안되는데, 두께가 엄청났습니다. ㅎㅎ 9시가 거의 다 되어가니 주위도 어두워지고 트럼프 호텔쪽으로 보이는 석양도 제법 볼만하더군요. 저녁을 먹고 난 다음, 10시쯤... 메인 거리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화려한 네온사진과 조명때문에 이곳 저곳에 사진기 들이대기 바쁩니다. 길을 걸어가다가 우연히 시간이 맞아 Treasure Island 호텔 앞의 해적쇼를 보았습니다. 사실 보고 싶어 본 것이 아니라 사람들 틈에 끼어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다는... 2010. 6. 14.
라스베가스 출장중 2일차 (1) 본격적인 출장 일정이 시작된 날입니다. 거래선 미팅, 전시회 관람 등등~ 전시회장을 여기 저기 돌아다니느라 다리도 아프고 발바닥도 부르트고 있는 중입니다. 셋째날은 완전히 다리와 발이 지쳐있더라는.. ^^; 오후 6시가 약간 넘어 업무를 마치고 전시회장 밖에서 잠시 대기중, 하늘이 워낙 좋아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참고로, 이곳의 대낮 햇빛은 정말 엄청나게 눈부시고 따갑습니다. 아~ 대낮 뿐만 아니라 아침, 저녁의 햇빛도 마찬가지랍니다. 해가 있는 곳은 고개를 푹~ 숙이고 걸어다녔답니다. ㅋ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이곳 라스베가스도 이제 하지가 가까와져서인지 낮이 무척 오래갑니다. 저녁 8시가 되었는데도 날이 훤한 편이고 8시 반이 넘어도 상당히 밝습니다. 저녁 먹으러 가기전 잠시 호텔 주위에서 사진 .. 2010. 6. 11.
라스베가스 출장중 1일차 비행기 좌석이 가장 맨 뒷자리, 수십번 비행기를 탔지만, 맨 뒷자리는 또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맨 뒷자리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ㅋㅋ 옆쪽에 비상구 공간이 있어 사람들이 종종 와서 다리를 펴느라 서성대긴 했지만, 뒤쪽에 아무도 없으니, 맘껏 의자를 뒤로 밀수가 있더군요, 물론, 앞쪽의 중국분, 제가 있는데도 갑자기 확~ 뒤도 완전 제끼시더군요. 일반적으로 살살 뒤를 보면서 뒤로 밀지만, 이분은 수차례나 한꺼번에 퍽!! 우띠~ 암튼, 비몽사몽으로 10시간여를 날라와 LA에서 다시 갈아타고 라스베가스로 왔습니다. 근 3-4년만에 미국에 출장을 온 것인데, 라스베가스는 처음이네요. 아주 엄청 화려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상을 너무 크게 했는지 기대만큼은.. ㅋㅋ 트럼프 호텔이라고 금색으로 위로만 쭉쭉~.. 201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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