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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23

이진아 - 보이지 않는 것 (독집 앨범 사진으로 소개, K팝스타 시즌4, 시간아 천천히) K팝스타 시즌4의 첫방송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이진아양의 CD가 드디어 손에 들어왔습니다. 방송 이전에 지인들 위주로 CD 50장만 판매되었다고 했는데, 그 이후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장악하며, 그때의 CD가 재발매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연주했던 '시간아 천천히'도 수록되어 있고, 앨범의 타이틀 곡이었던 '편지'를 비롯하여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단, 이진아양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앨범 속지에 들어있는 내용을 잠시 공유... 이진아양은 방송에서 보인바와 같이 재즈를 배운 뮤지션입니다. 우리나라 재즈 연주자 중에 명성이 있는 정원영 교수와 콜라보도 했다고 하니, 제법 괜찮은 실력파인가 봅니다. 그래서, 이진아양의 앨범에는 퓨젼 재즈 스타일의 음악이 가득합니다. 이걸 두고.. 2014. 12. 6.
성시경, 권진아 - 잊지 말기로 해 (뮤직비디오) (from 앨범 "Winter Wonderland") 발라드 왕자인 성시경씨와 K팝스타가 나은 음색 소녀 권진아양이 함께 부른 '잊지 말기로 해'의 음원이 오늘(12/3) 0시를 기해 공개되었습니다. 9일 발매 예정인 성시경씨의 캐롤 앨범 "Winter Wonderland"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될 예정인 이 노래가 일주일 먼저 선공개된 것입니다. 며칠전부터 뮤직비디오 티저도 나오고 해서 분위기는 이미 익숙한 상태였고, 이젠 완곡을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성시경씨와 권진아양의 목소리가 둘다 감성적 음색을 지니고 있어, 두 사람의 목소리 조합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89년도 장필순씨와 김현철씨의 원곡도 있었고, 95년도에 이소라씨와 이문세씨의 리메이크도 있었고, 또 2007년에 이소라씨와 성시경씨의 라이브 무대가 있어서 대중들에게는 무척이나 익숙한 곡.. 2014. 12. 3.
토이 7집 앨범 "Da Capo" 사진들.. (앨범 속지 사진 포함) 어제(자정이 넘었기에) 집에 돌아와보니, 토이 7집이 와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앨범이 왔다고 인증 올리는데, 왜 내껀 안오는 걸까? 라고 맘을 졸였었다는.. ^^ 앨범 전체 색깔이 검고 어두운 톤으로 칠해져있네요. 가을 남자? 겨울 남자? 코트를 입고 웃음을 짓는 유희열씨의 사진이 무척 반갑습니다! 사진이 26장이라 스크롤 압박 조심해주시고, 감성변태 유희열씨의 미소 사진도 즐겁게 봐주시길... ^^ CD의 맨 앞 표지 사진입니다. 앞장 표지를 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맨 뒷장 수록곡 트랙리스트가 있는 곳입니다. CD를 완전히 펼치면 이런 모양입니다. 가운데 음악 CD 마저도 완전 검은 색입니다. 이제부터 속지 한장씩 소개해드립니다. 가능하면 가사가 아니라 옆쪽의 사진 위주로 찍었습니다. 사진만 .. 2014. 11. 20.
이수현 - Goodbye sun, goodbye moon (from 토이 7집 "Da Capo") 오늘(11/18) 0시에 공개된 토이 7집 "Da Capo"에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양도 참가를 하였습니다. 'Goodbye sun, goodbye moon'이라는 멋진 제목을 가진 캐롤풍의 노래를 10대 소녀답게 깜찍하고 발랄하게 불러주었습니다. (이번 토이 7집에는 앨범 전반적으로 캐롤 사운드가 조금 깔려있는 듯 합니다) 유희열씨가 가사를 써놓고 보니 10대 소녀의 느낌을 살려야 하는데, 주변에는 30대만 있어 잠시 고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주위에서 이수현양이 어떠냐고 추천을 했다고 하네요. 원래 YG는 외부 기획사와 콜라보를 하지 않기에, 조심스레 얘기를 건네었더니, YG에서 흔쾌히 승락을 해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이수현양이 그동안 들려준 맑고 청아한 음색이 약간 달라지긴 했지만, 캐.. 2014. 11. 18.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LP를 드디어 개봉...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LP 음반이 두번의 발매 지연끝에 8월 중순(21일인지, 23일인지 기억 안남 ㅋㅋ)에 드디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한정반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한달 이상을 예약 받았는데,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아직까지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업체에 따라서는 예약 구매할때보다 오히려 더 할인을 하기도 하더군요 ^^; 한정반이면 500장, 1000장, 하다못해 3000장, 이렇게 발매할 앨범 장수를 정해두어야 하는데, 아무런 시리얼 넘버도 없고, 몇장이라는 말도 없고.. 예약 구매자만 3천명이 넘었다는 소식도 있던데, 아직도 시중에 많이 풀린 걸 보면 5천장 아니면 1만장을 찍은 모양입니다. 머나먼 독일에까지 가서 프레싱을 한 것은 좋은데, 수천장을 찍은 것 치고는 가격이 좀 .. 2014. 8. 31.
아이유 - 꽃-갈피 (리메이크 앨범, 2014)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CD가 어제 배송되어 사진으로 앨범 커버를 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ㅋ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총 7곡의 선배님들 노래를 리메이크 하였습니다. 1. 나의 옛날 이야기 (조덕배) 2. 꽃 (김광석) 3.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김완선) 4. 사랑이 지나가면 (이문세) 5. 너의 의미 featuring 김창완 (산울림) 6. 여름밤의 꿈 (김현식) 7. 꿍따리 샤바라 featuring 클론 (클론) 워낙 유명한 곡들이라 아이유가 리메이크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아이유 스타일을 유지하며 잘 부른 듯 합니다. 인기도 여전히 굳건한 듯 하구요 ㅋ 차트에서는 나의 옛날 이야기, 사랑이 지나가면 등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이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는 '여름.. 2014. 5. 22.
Rodriguez 앨범(CD) 도착 : Cold Fact/Coming From Reality/Searching For Sugar Man(서칭 포 슈가맨) OST 얼마전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았던 다큐멘타리 음악 영화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 관련 음반들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70년대초 미국의 어느 무명 가수 Rodriguez의 음반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아공에 전해져서, 그곳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보다도 더 많은 인기를 누렸고, 전설로만 전해지던 그 가수의 존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타리입니다. 그의 노래중 'Sugar man'과 'I wonder'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였기에 영화 제목도 저리 된 것입니다. ^^ 영화는 초반엔 다소 지루한 면이 좀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중반 이후 완전 몰입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후반부에 와우!를 연발하게 되더라는... 영화 상영 내내 R.. 2012. 11. 17.
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 혜화동 1988년에 결성된 포크락 그룹 동물원입니다. 데뷔 앨범 "동물원"에서 '거리에서'와 '변해가네'로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에 등장했었지요. 두곡 모두 김창기씨가 만든 것으로 유준열씨와 함께 동물원의 대표곡들을 작사/작곡했었습니다. 2집에서 크게 히트했던 두곡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90년에 발표한 3집 앨범에서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도 역시 김창기씨가 만든 곡입니다. 그리고, 동물원의 가장 큰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95년 6집 앨범에서의 '널 사랑하겠어'도 김창기씨 작사/작곡인 것을 보면, 그가 동물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갑니다. 물론, 이들 히트곡 외에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받고 있는) 노래가 더 있습니다만... '혜화동'과 '시청앞 지하철 .. 2011. 11. 23.
웅산 - 6집 앨범 "Tomorrow" : Tomorrow / Am I blue 재즈 보칼리스트 웅산의 신보 6집 앨범 "Tomorrow"가 이번주 발매되었습니다. 발매되기 이전에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주문을 걸어놓았었는데,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2003년 데뷔 앨범 "Love Letters"를 발표했으니, 이제 벌써 9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재즈계에서의 활동은 그보다 더 오래 되었지만, 음반 발매 활동으로만 본 것입니다. ^^ 저도 2003년 이전에 이름만 조금 들어오다가 데뷔 앨범을 통해서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에는 블루스 느낌으로 가득한 2집 앨범 "The Blues"를 발매하였고, 2007년에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추정되는 그녀의 최대 히트작인 'Yesterday'가 수록된 동명 타이틀 앨범 "Yesterday",.. 2011. 10. 7.
Art Pepper - Meets The Rhythm Section 앨범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 Red pepper blues / Waltz me blues / Jazz me blues) 알토 색소폰 주자인 Art Pepper의 음반을 한장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Red Garland Trio로도 활동을 하던 Red Garland, Paul Chambers, Philly Joe Jones가 Rhythm Section이라는 이름으로 Art Pepper와 같이 연주를 하였습니다. 57년도에 녹음된 "Art Pepper Meets The Rhythm Section"이라는 앨범으로 재즈 팬들 사이에서 제법 인정을 받고 있다죠. 아래는 라인업~ Art Pepper - alto sax Red Garland - piano Paul Chambers - bass Philly Joe Jones - drums 이 연주에 대해서는 한가지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녹음 당일까지도 Art Pepper는 전혀 녹.. 201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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