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야간 라이딩'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0.20 심야 라이딩 - 분당 율동공원2 (7)
  2. 2010.10.17 주말 야간 라이딩 (6)
  3. 2010.09.30 야간 라이딩 시작~ (12)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도 심야 라이딩으로 율동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월요일에 갔던 길을 거꾸로, 이번엔 탄천길로 갔다가 일반도로로 돌아오는 것으로~
밤 10시 넘어서 출발했기에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주차장에는 무슨 차인진 모르겠지만, 동호회 모임이 있는 듯 했습니다.
한 스무대 가량의 같은 차들이 나란히 줄맞춰 헤드라이트를 켜고 있는데,
나름 장관이더군요. 내가 왜 그건 안찍었지? ㅋㅋ

율동공원 한바퀴 돌고 요한성당쪽으로 고고!
길을 건너기 위해 신호등 앞에 멈췄는데, 가까이서 보는 요한 성당이 찍고 싶어졌습니다.
신호등이 걸리지 않는 곳으로 잠시 뒤로 이동, 자전거를 세울 곳이 없어 눕혀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24mm 똑딱이로 찍기엔 너무 가까운 듯, 요한성당이 화면에 다 들어가지를 않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몇장을 찍다보니 갑자기 성당이 깜깜해졌습니다.
순간 깜짝 놀랬지만, 아마도 절전을 위하여 밤 11시 30분이나 40분경, 불을 끄는 듯 했습니다.
이제 가야지, 라고 자전거 페달을 밟은 순간 페달이 안돌아가네요. 응?

음냐! 체인이 빠졌습니다! 으아~~~
세워지지도 않는 자전거를 끼고 이리저리 체인을 돌려도 끼어서 꿈쩍않는 체인,
결국 백미터 정도 뒤로 가서 버스 정류장 의자에 자전거를 세워놓고, 또 만지작~
한 이삼십분을 헤맨 끝에 겨우 체인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휴우~
하두 안끼워지길래, 분당 요한성당에서 집까지 자전거 끌고 가는 줄 알았습니다.

시계를 보니, 밤 12시 2분! -.- 언제 집에 가남??

일반 도로를 달리는데, 나름 언덕도 조금 있고 하지만, 길 자체는 더 짧아서 좋았습니다.
열심히 달려서 집에 돌아오니 밤 12시 50분이네요. ㅋㅋ
체인 때문에 25분 가량 헤매느라, 월요일보다도 더 늦어졌습니다.
체인에 기름이 말라서 소리도 나던데, 다음엔 타기전에 꼭 기름 뿌려줘야겠네요.

이제 자러갑니다. 힘들어요.. ㅋㅋ

아래 마지막 사진 찍다가 자전거 체인 빠졌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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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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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laire。 2010.10.20 0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심한 시각에 체인이 빠지고 잘 끼워지지도 않아서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뒤늦게라도 되어서 다행이네요~ (전 할 줄 몰라서 그냥 끌고와야 했을 거에요 ^^;;)
    그래도 한적한 야경은 멋집니다 ^^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10.21 0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 많이 당황했었지요.
      수중에 돈은 동전만 2천원 정도 있었고,
      자전거는 택시에 들어가지도 않고~
      아마 밴 택시를 불러서 가야 했을거에요. ㅋ
      아니면 끌고 두세시간을 걸어가던가요.
      으아~ 언젠가 다시 경험하겠죠? ㅋㅋ

  2. BlogIcon 와이군 2010.10.20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곡 고생많으셨습니다~
    성당 모습이 아주 멋진데요~

  3. BlogIcon 보기다 2010.10.20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중에 체인 빠지는거, 타이어 펑크 나는거 난감하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10.21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정말 난감하죠. ㅋㅋㅋ
      예전에 자출할때도 퇴근하다가 펑크나서 한시간 정도 자전거 끌고 집으로 돌아온 적 있었답니다.
      그 담에 바로 슈발베 마라톤으로 바꾸었답니다. ㅋ
      요즘도 조심 조심 길을 운행하지만, 펑크에 대한 불안감이..

  4. BlogIcon 분당지엔 2010.11.16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분당지엔(www.bundangien.com )입니다.
    블로그의 좋은 내용 잘보았습니다.

    정말 님의 분당에 관한 귀한정보 저희 분당지엔에도 포스팅하고 싶습니다.
    허락하신다면 저희사이트에도 공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역시 좀더 편리하고 행복한 분당을 만들고 싶어요.
    방문하셔서 많은 정보공유 부탁드리며,즐거운 분당생활을 즐기세요

    이번가을엔 불곡산과 판교의 낙생대공원으로 단풍구경가보세요~~
    분당지엔의 분당대 분당에서 확인해보세요^^



금요일 회식하느라 술을 새벽 2시까지 먹고 (-.-) 토요일 아침 9시쯤 일어나 멍~한 상태로 회사에 출근!
점심으로 나온 미역국으로 해장을 하고, 겨우 정신 차리고 분위기 살벌한 회의 참석하여 시간 보내고~
미루고 미루었던 카오디오 손보러 단골 카오디오집에 들리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동네 새로 생겼다는 삼겹살 집에 저녁 먹으러 타남매랑 고고~
(결국 한가지 못한 것이 손세차! 세차 한지 하두 오래되어서 차에 때가 꼬질꼬질~ ㅋ)

이번주는 야간 라이딩을 한번 밖에 못했기에, 나갈까 말까~ 고민..
금요일 먹은 술때문에 과연 체력이 될지도 의문~

하지만, 한시간만 타고 오면 되지~ 머! 이러면서 밤 10시 10분에 출발!~
매번 분당 탄천길을 주욱~ 따라 갔다가 돌아왔지만,
너무 탄천만 따라 가니 보는 재미가 없어서,
도중에 올라서서 일반 도로길로 따라갔습니다.
토요일 밤이라 인도에도 사람이 거의 없고 달리기에는 좋더군요.
정자동 이마트를 지나 중앙공원까지 주욱~ 내달렸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만 아니었으면 율동공원까지 갔을텐데, 이미 밤 11시가 가까와져서,
중앙공원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탄천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웃인 보기다님이 즐겨 쓰신다는 바닥이용기술을 활용하여 야경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삼각대가 없어도 바닥에 내려놓으니 똑딱이의 조리개를 어느 정도 조일 수 있고,
ISO 감도도 낮출 수 있어 좋더군요.

좀 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갑자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바람에,
비 맞을까봐 부랴 부랴 집을 향해 씽씽~ 했답니다.
한 5분여 얼굴에 한두방울 씩 떨어지더니만, 결국 더 이상은 안오더군요. -.-
머~ 그래도 시간이 제법 지나서... 집으로 돌아오기전 항상 쉬던 곳에서 한번 더 쉬고,
집으로 돌아오니 자정이 살짝 넘었습니다. 흐~
한시간만 타려고 했었는데, 어느새 2시간을 채워버렸다는..

다음번엔 조금 더 이른 저녁 시간에 나가 율동공원까지 가봐야겠네요.
일요일 아침 타남매랑 에버랜드 가기로 해서 이만 꿈나라를 방문해야겠습니다.
(아침 8시에 출발하기로 했는데, 제 시간에 일어날 수 있을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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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ugandajo 2010.10.17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간 롸이딩은 좀 춥지 않나요 ? 낮에는 해가 있어서 따뜻하지만 새벽하고 밤에는 춥더라구요

  2. BlogIcon 보기다 2010.10.18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간 라이딩에 이제 슬슬 맛을 들이셨나요?^^
    추워지면 한강에 운동하는 사람이 줄어서 자전거 타기가 더 편해져요.
    손끝, 발끝 시린 것만 잘 커버하면 봄 가을보다 더 즐겁게 탈 수 있답니다.
    언제 한강으로 나온다고 알려주시면 꼭 마중 나가겠습니다ㅎㅎ

  3. BlogIcon 와이군 2010.10.18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는 쌀쌀해도 재밌으시겠어요.
    안전운행하세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낮에 탈 시간이 없으니 날도 선선(보다는 쌀쌀~ ㅋㅋ)하니 야간에 자전거 타기 좋더군요.

너무 늦게만 아니면 일주일에 두세번 야간 라이딩을 하려고 합니다.
밤 9시 30분 이전에만 집에서 나가면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타고 들어오면 시간이 괜찮더군요.
밤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고, 자전거 타는 분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어떤 분은 동네 자전거 끌고 타시는 분, 또 어떤 분은 자출하시면서 퇴근하는 듯한 분도...

어제밤 별 생각없이 반팔에 얇은 바람막이 점퍼만 입고 나갔다가 쌀쌀함에 당황했었습니다. ㅋ
가만히 있으면 괜찮지만, 자전거로 달리니깐 맞바람이 상당히 춥더군요.
야간 라이딩시는 긴팔에 보온성이 조금 있는 옷을 입어야겠더군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장갑도 반장갑에서 긴장갑으로 바꾸어 놓고,
옷도 긴팔 상의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ㅎㅎ

점차 야간 라이딩이 익숙해지면 조금씩 멀리 진출하거나 코스를 달리 해보려고 합니다.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 야경도 좀 찍어보면서요. ^^


Posted by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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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글리체 2010.10.01 0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엊그제 오랜만에 자전거 탔더니 다리가 후덜덜 하더군요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외출할때 될 수 있으면 자전거로 하려고 하는데 엊그제 돌아오는 길엔 힘들어서 전철역에 묶어 놓고 버스타고 집에 돌아 왔어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10.01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여름에 좀 많이 먹어서인지 몸무게가 불었어요.
      야간 라이딩을 통해서 부지런히 살도 빼고 운동도 하구~

    • BlogIcon 글리체 2010.10.01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상에 지금 잠깐 나갔다 왔는데 뒤에서 할아버지가 바퀴에 바람 빠져서 힘들겠다고 알려 주시네요 ㅋㅋㅋ
      엠피쓰리플레이어 오늘은 깜빡 잊고 나갔는데 아마도 귀에 꽂고 있었다면 듣지도 못했을 겁니다.
      오랜만에 타서 힘든건가 했는데 바람 빠져서 안 나갔던 것을 저는 기어에 문제가 있는건가 괜히 기어만 왔다리 갔다리 했지 몹니까^^;;;
      웃음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ㅋㅋㅋ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10.04 0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자전거 바람은 수시로 체크해줘야 하는가봐요.
      조금만 안타도 바람이 빠져 있어서~

  2. BlogIcon 보기다 2010.10.01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밤에 쌀쌀해요.
    엊그제 반장갑 끼고 라이딩 했다가 손 시려 혼났습니다ㅋㅋ
    감기 조심하시고 라이딩중에는 안라하세요~^^

  3. 앤슬리 2010.10.02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운동해야되는데 ㅠ

  4.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0.10.04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예전보다 많이 쌀쌀해졌어요.. 매일 자전거타고 등교하면서 반팔인 하복도 거뜬했었는데.. 추석연휴 이후로, 갑작스럽게 추워졌으니.. 추위를 다 타게되니.. 얼마전부터 긴팔인 동복을 입고다닙니다..^^

    감기조심하세요^^

  5. BlogIcon 혼미 2010.10.05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밤에 날씨도 춥더라고요. 감기걸리지않게 따뜻하게 입고 운동하세요
    아버지도 요새 매일같이 밤에 자전거타고 다니시는데 저번에 자전거타고 가시다 사고나신적이 있어서
    또 사고나진 않을까 걱정이되더군요. 타조님도 보니 자전거에 라이트 없으신듯한데
    안전생각하셔서 조그마한 라이트 다시는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