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자주색 꽃잎이 이쁜 '비비추'입니다.
원래는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데,
요즘은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 아파트 단지내에서도 종종 보입니다.

비비추의 꽃은 연한 자주빛으로 보통 여름인 7~8월에 핀다고 합니다.
긴 줄기가 위로 뻗어있고, 그 줄기를 따라 꽃이 줄줄이 피어납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꽃밖으로 길게 나와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슷한 꽃중에서는 일월비비추라고 있다고 하네요.
꽃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일월비비추는 긴 줄기의 위쪽에만 꽃이 여러개가 뭉쳐서 핀다고 합니다.
꽃잎이 줄기를 따라서 피면 비비추, 줄기의 위쪽 끝에 모여서 피면 일월비비추라고 기억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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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수술, 1개의 암술이 보이시나요?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500sec | F/3.5 | ISO-400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000sec | F/2.7 | ISO-400


꽃을 자세히 보기 위해 crop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보이는 듯 합니다. ㅎㅎ
끝에 까만색 머리가 달린 것이 수술, 끝이 좀 뭉툭하게 아무것도 달리지 않은 것이 암술인 듯 합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000sec | F/2.7 | ISO-400


비비추의 잎은 타원형으로 보통 8~9개의 맥이 있다고 합니다.
잎의 생김새가 인상이 좋아보입니다. ㅎㅎ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500sec | F/2.7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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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2.09.18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팔꽃마냥 보라색이 참 곱네요~
    예쁜 꽃 잘 봤습니다 ^^

  2. BlogIcon 글리체 2012.09.18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이름 아는 꽃 입니다. ㅎㅎ

지난 초여름(6월말)에 옆동네 탄천가에서 보고 포스팅을 했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내에도 있었습니다.
위치가 자그마한 농구장 옆의 막다른 골목이라,
가볼 일이 없었기에 존재를 몰랐었습니다.
그동안 못본 꽃이나 나무가 없을까 하며 가보니,
거기에 싸리나무가 있네요. ㅎㅎ

이제 9월 중순이니 싸리나무꽃도 막바지에 이른 듯 합니다.
날이 더 추워지면, 싸리나무꽃도 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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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800sec | F/3.5 | ISO-400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800sec | F/2.7 | ISO-400


싸리나무꽃 모양을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crop을 하였습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800sec | F/3.5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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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2.09.17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리꽃이 이렇게나 예쁘군요~
    할머니께서 사오시는 싸리비만 봤었는데 꽃은 잘 못봤었네요 ^^

지난 일요일에 타순양이랑 동네 빵집에 빵사러 갔다 돌아오면서,
타순양이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아파트 놀이터 한곳에 들렀다가 발견한 나무입니다.
노란색과 붉은색의 조합이 제법 이쁘게 보였던 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향기도 괜찮은지 벌들이 제법 달려들어 꿀을 먹고 있더군요.
타순양보고 사진 찍으라고 했는데, 타순양도 벌들이 움직이는 소리가 신경쓰여,
표정이 굳은 상태였습니다. ㅋㅋ

아, 이 나무의 이름은 '모감주나무'라고 합니다.
보통은 6월말에서 7월사이에 꽃이 피고, 조만간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열린다는데,
꽈리모양의 열매속에 3개의 검은색 씨가 들어있는데,
이 씨로 스님들이 사용하는 염주를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지방에서는 염주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디카가 없이 폰카만으로 찍은 것이라 꽃을 클로즈업해서 찍지를 못했습니다. ㅎㅎ
이번 주말까지 꽃이 무사하다면 (장마비가 본격 온다고 하니 사진 찍기 어려울수도..),
다시 한번 제대로 찍어보아야겠습니다.
(비가 와서 꽃이 좀 시들해진 느낌이지만, 사진 추가하였습니다)
(벌들도 여전히 모감주 나무 꽃을 찾아주고 있네요.. ㅎㅎ)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60sec | F/4.5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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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2.06.29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도감하나 내도 되겠는걸요~
    이제는 알아보는 식물이 꽤 되실듯.

  2. BlogIcon 근사마 2012.06.30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감주 나무는 처음 들어봤네여^^
    꽃이 너무 이쁨니다^^

  3. BlogIcon 신기한별 2012.06.30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너무 예쁘네요.

  4. BlogIcon 와이군 2012.07.03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그마해보이는 꽃인데 열매로 염주를 만들다니 완전 신기하네요~

여름철 습한 곳에서 잘 피는 바위취입니다.
아파트 현관 앞 정원에 이쁘장한 꽃이 있어 사진을 찍고 찾았더니, 바위취라고 하네요.
잎의 생김새가 예사롭지 않고, 마치 식용처럼 생겨서,
전 첨에 쌈을 싸먹는 종류중 하나인가~ 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군요. ^^;
하지만,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이 꽃이 피면 여름이 왔다~라고 생각해도 좋다고 하구요~
바위취는 번식력이 강해서 이름처럼 바위틈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동네 아파트 정원을 유심히 보시면 이런 잎과 꽃을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지 마시고, '바위취'구나~ 한번쯤 생각해주시길.. ㅎㅎ

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25sec | F/3.5 | ISO-200


꽃의 생김새가 정말 독특합니다.
꽃잎이 사방 팔방 고르게 난 것이 아니라, 아래쪽으로 길게 수염처럼 두개가 내려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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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2.06.11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하면서도 이쁘네요 ㅎㅎ

  2. BlogIcon 와이군 2012.06.11 0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세장은 작고 두장은 길게 나와있네요.
    다른 분 블로그에서 꽃사진은 본적이 있는데 잎사진은 처음 봤네요~
    예쁜 꽃 잘 봤습니다 ^^

  3. BlogIcon 홍뻥 2012.06.1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 꽃이름이 바위취군요. 몇번 봤는데... 타조님 덕분에 꽃이름 알게 되는군요!

  4. BlogIcon 글리체 2012.06.11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바위취로군요
    저희 아파트에도 있어서 꺽어다(무지막지하군요^^;;) 책갈피에 꽂아 두었는데...ㅎㅎ
    꽃이 새끼 손톱만한 것이 어찌나 이쁜지...^^

  5. BlogIcon 바람처럼~ 2012.06.12 0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처음 보는 것 같은데 꽃모양이 참 독특하네요.

  6. BlogIcon 책쟁이 2012.06.13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하게 생겼네요. 요즘 아내도 도감들고 다니면서 찾아 보는 재미에 빠졌지요. ㅎㅎ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2.06.17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요즘 식물도감을 하나 사야 하나? 이렇게 느끼고 있답니다. ㅎㅎ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중에서도 이름을 제대로 모르는 꽃이 많은 것 같아요.

    • BlogIcon 예문당 2012.06.18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내입니다. ^^

      저는 진선출판사에서 나온 "야생화 도감"을 구입했는데, 황소걸음에서 나온 "주머니 속 풀꽃도감"이 더 나아 보이더라고요. 나무도감은 진선출판사 책도 좋고요. 요즘 숲교육을 받고 있는데, 모르는 꽃을 찍어와서 도감에서 찾아보니 좋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2.07.10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소개해주신대로 도감을 몇권 구입하였습니다.
      역시 책을 보니깐 훨씬 찾기 쉽고 알기 쉽더군요.
      감사합니다~~ ^^

  7. BlogIcon Claire。 2012.06.13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독특하게 생겼네요.
    리본을 묶어서 길게 드리운 것 같아요 ㅎㅎㅎ
    주위에 바위취가 있는지 유심히 봐야겠어요.

    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어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8. Lilychoi 2012.06.19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저꽃 마치 사람으로치면 숏팔+롱다리 예요 ㅋㅋㅋㅋ

기흥도서관 옆에 있는 만골공원에서 야생화도 제법 보았습니다.
처음보는 이쁜 꽃들이 몇개 있더군요.
꽃이름을 몰라서 답답했었지만, 인터넷을 잘 뒤져보니 이름들이 조금씩 나옵니다. 흐~
정확한 이름이 맞는지는 100% 장담은 못하지만, 99%는 맞을 듯 합니다. ^^;
혹시, 이름이 틀리다고 생각하시면 댓글 달아주시길~~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술패랭이꽃이었습니다.
연분홍색과 진분홍색의 꽃잎이 색깔도 좋았지만, 잎모양도 특이하고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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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수염패랭이꽃입니다. 술패랭이꽃과는 조금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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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번에 알게된 꽃중에 가장 맘에 드는 꽃입니다. ㅎㅎ
덩굴나무에 속하는 인동덩굴입니다. 꽃 모양이 정말 특이합니다.
요즘 녹색 커튼으로 담쟁이덩굴이 많이 사용된다고 하던데, 인동덩굴도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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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린초입니다. 이파리의 모양에 따라 가는기린초도 있다고 하던데,
둘중 어떤 것인지는 애매하다고 하니, 그냥 기린초로 알고 있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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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조금 확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그리고, 이파리의 모양도 단정한 톱니 모양으로 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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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원추리입니다. 원추리는 색깔이 주황색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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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이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만... 고들빼기로 추정이 됩니다.
씀바귀와 고들빼기가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애매하다고 하는데,
씀바귀의 수술은 검은색이고, 고들빼기의 수술은 노란색이라고 하네요.
꽃잎이 확대를 해도 잘 안보이긴 하지만, 수술이 노란색인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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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글리체 2012.06.09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 무쟈게 좋아하세요 ㅋㅋ
    전 요즘 야생화 살짝 꺽어서 책갈피에 말리고 있어요...걍 나중 써먹을 일 있을 거 같아서...ㅎㅎ
    말려도 넘 이쁘더라구요
    아크릴판에 압축해서 액자 맹글어도 괜찮을 거 같구 타일처럼 써도 좋을 거 같구요^^

  2. BlogIcon 와이군 2012.06.09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랭이꽃하고 인동초 항상 보면서도 이름을 잊어버립니다 아놔~
    처갓집에 심어놨던데 저도 얼른 사진 정리해서 올려야겠네요.
    예쁜 꽃들 잘 봤습니다 ^^

  3. BlogIcon 근사마 2012.06.10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린초 정말 이쁘네여^^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