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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458

"Jazz meets Seoul" 곽윤찬 트리오 공연 약 한달전쯤 소개해드렸던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씨의 재즈 트리오 공연을 우여곡절끝에 다녀왔습니다. 4월의 마지막날,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했으며, 공연 만족도는 최고였습니다. ^^ 곽윤찬씨는 원래 좋아하던 뮤지션이었고, 게스트로 출연한 분들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답니다. 피아노에 곽윤찬씨, 베이스에 허진호씨, 드럼에 필윤씨가 메인 트리오 멤버였고, 드문 드문 퍼커션이 들어갈때 조재범씨가 연주를 하였습니다. (아~ 허진호씨와 필윤씨의 연주 모습은 정말 연주에 빠져든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스스로 심취하여 연주하시던... ^^) 트리오가 3곡 연주를 하고 나서 (여기까진 곡목을 자세히 소개해주셔서 좋더군요. ㅋ 미국에서 재즈 뮤지션들이 18번으로 연주한다던 'Stella by starlight', 'In the.. 2010. 5. 2.
서영은 - 이 거지같은 말 (featuring 정엽) '바보 사랑'을 발표한지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서영은씨가 새로운 디지탈 싱글을 발표하였습니다. 전 '바보 사랑'이 상당히 맘에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인기가 덜했던 것일까요? ^^;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씨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이 거지같은 말'을 발표하여 초반에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네요. 4월 30일 새벽 1시 현재, 다음 뮤직의 종합 인기차트에서 1위를, C사의 실시간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와우~) 노래 제목이 조금 과격한 면은 있지만, 서영은씨가 직접 쓴 노래 가사를 보면 어느 정도 과격함이 이해가 됩니다. ^^; 정엽씨의 감성있는 목소리와 서영은씨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만나 나름 멋진 조화를 이뤄주고 있습니다. 노래 분위기는 기존의 서영은씨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오히.. 2010. 4. 30.
며칠전 구입한 CD 두장.. (Bobby Kim, King Of Convenience) 며칠전 구입했던 CD가 어제 배달되었습니다. 바비킴(Bobby Kim)의 3집 앨범 "Heart & Soul"과 기타치는 곰님 덕분에 알게된 King Of Convenience의 "Riot On An Empty Street" 입니다. 어제 들어보고 포스팅하려고 했었는데, 오자마자 그냥 쓰러져버려서 비닐도 못 뜯어봤네요. ㅋㅋ 오늘 출퇴근하면서 한번씩 들어보고 감상문 올리겠습니다~ ㅎㅎ King Of Convenience - Misread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4월말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기상관측 이래 최저라고 하는데, 대체 왜 이런지... 급기야 코감기에 걸리고 말았네요. 후울쩍~ 감기조심하세요~~~ 2010. 4. 29.
Ozzy Osbourne - Crazy train / Goodbye to romance 오지 오스본.. 메탈계에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사람이죠. 한창때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를 빼고는 말할 수 없는 하드락 그룹 Black Sabbath와 그의 솔로 시절을 조금 나눠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Black Sabbath 시절) 48년생이니깐 음.. 환갑이 약간 넘으신 60대 초반이군요. 영국 출신으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10대 후반에는 교도소에서 복역하기도 하구요. ^^; 동네 친구들과 밴드를 만들어 활동을 하다가 어느 극장에서 상영되던 공포 영화인 "Black Sabbath"를 보곤 그룹 이름을 그렇게 바꾸었다고 합니다. 여러 클럽을 전전하며 공연을 하던 그들은 70년 드디어 첫 앨범인 "Black Sabbath"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 앨범 발매 이후 팬이 조금.. 2010. 4. 28.
바비 킴 - 남자답게 / 오! 나의 인생 (3집 앨범 "Heart & Soul" 중) 얼마전까지 전국 공연을 하던 바비킴 (Bobby Kim)... 3집 앨범 "Heart & Soul"이 출시되었습니다. 나름 공연에 대한 호불호가 좀 갈린 듯 하긴 하지만, 전 재미있게 봤었고, 여전히 바바킴의 노래를 좋아하기에 우선 앨범부터 질러놓고 (온라인 공개는 벌써 되었지만, CD 구매는 4월 26일부터라고 되어 있더군요) 음악을 소개드립니다. 예전부터 맘에 안드는게 음반 따로 구매하고, 온라인 음악 따로 구매하고, mp3 따로 구매하고.. -.- (한 곡에 대해 대체 몇가지 형태를 구매해야 하는건지 쩌업~) 차라리 패키지로 묶어서 다 사용가능한 걸 할인해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mp3는 아직 CD를 입수하기 전이라 먼저 듣고 다니려구요. ^^;) 타이틀 곡으로는 '남자답게'가 올라와 있더군.. 2010. 4. 25.
Anna Identici / The Sandpipers - Quando M'Innamoro (68년 산레모 가요제 중에서) 40년도 훨씬 넘은 오래된 곡입니다. 시간이 흘러 오래되었지만, 좋은 곡을 Oldies But Goodies 라고 한다죠. 이 곡도 그런 듯 합니다. ^^ 68년 Sanremo 가요제에서 결선에 올랐던 노래 'Quando M'Innamoro'입니다. 당시, 산레모 가요제에서 Anna Identici와 The Sandpipers가 불렀다고 하네요. 이때 궁금했던 것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이 항상 쌍으로 등장을 하더군요. 그래서, 가요제에 대해 나름 검색을 했는데, 초창기에는 하나의 노래를 두명의 가수가 들고나온 경우가 있었다는군요. 한명은 이태리어로, 다른 한명은 다른 나라 언어로.. 이런 식으로.. 하지만, 둘다 이태리어인 경우도 있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이태리어를 몰라서 사이트 검색을 해봐.. 2010. 4. 22.
향음악사 뮤직 샘플러 7집 20여년전 저도 자주 애용했던 신촌의 "향뮤직"에서 국내 인디 밴드들의 음악을 하나씩 모은 샘플러를 발매하였습니다. 벌써 7집이라니, 와우!!! 몇달전 홍대 벨로주 카페에서 나하비 밴드의 공연을 보고, 그들의 싸이 클럽에 가입했다가, 샘플러 소식을 알게 되었고, 또 나하비 밴드의 기타리스트 장선재씨가 샘플러 나눠준다는 소식에, 부랴 부랴 신청을 하여, 입수를 하였습니다. (선재씨 감사해요~ ㅎㅎ) 요즘 같이 오프라인 음반 매장이 힘을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는 향뮤직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달리 할말이 없습니다. ^^ 이번 샘플러 7집에는 총 18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래 수록곡 참조) 1. 스왈로우 - It 2. 시와 - 랄랄라 플레이버튼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 2010. 4. 21.
ABWH(Anderson, Bruford, Wakeman, Howe) 이 음반의 음원이 싸이에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혹시나 하고 검색해본 결과 떠억~하니 싸이에 올라와 있네요. ^^ 기념으로 전곡을 들려드리려고 이전 포스트에 음원 추가하여 재 포스팅합니다. ======================================== 소개하기에 상당히 부담이 되는 앨범입니다. 그룹의 뿌리가 워낙 엄청나서요.. 그래서 그 뿌리에 대한 얘기는 아주 쬐금만 할까 합니다. ㅎㅎ 소개하는 그룹은 ABWH(Anderson, Bruford, Wakeman, Howe)입니다. 처음에 ABWH만 들었을땐 이게 모하는 단어지?라며 의아해 했었지만, 사람 이름의 약자라는 걸 알고는 지금은 그냥 다 풀어서 부르곤 합니다. 프로그레시브락을 즐겼던 팬들이라면, 저 이름들이 생소하지는.. 2010. 4. 20.
예성-너 아니면 안돼 / 먼데이 키즈-Goodbye my princess / 김태우-그대라는 날개 / 4 Minute-사랑 만들기 요즘 수목 드라마의 시청률 경쟁이 치열한가봅니다. 문근영씨 주연의 "신데렐라 언니", 김소연씨 주연의 "검사 프린세스", 손예진씨 주연의 "개인의 취향" (편의상 여자 주연만 이름을 적었으니 넘 머라 그러지 마시길~ ^^;) "신데렐라 언니"는 다소 심각한 분위기가 있고, 나머지 두 드라마는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주를 이루죠. 요즘 같이 복잡하고 머리 아픈 저에게는 고민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원하지만, 시청자들은 저랑 약간 다른 모양입니다. ㅎㅎ 손예진씨의 화이팅을 바라지만 (절 예전부터 알던 분들이야 이해하실 듯~ ^^;), 아직까지는 악역을 맡은 문근영씨가 앞서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마저도 평일에 시간이 맞지 않아 제대로 못봐주고 있어서 안타깝지만요.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씨도 기존 "아.. 2010. 4. 19.
John Cafferty and the Beaver Brown Band - Tough all over 요즘 분들은 잘 모르시는 80년대 중반 살짝 인기를 얻었던 미국 락그룹입니다. 미국 Rhode Island에서 결성된 락그룹으로, 그룹 이름처럼 보칼과 기타를 맡았던 John Cafferty가 이끌었던 그룹입니다. Beaver Brown Band는 무려 12년동안이나 함께 활동했다고 합니다. 72년에 지방 클럽과 대학에서 커버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던 이들은 Tom Berenger와 Michael Pare가 주연한 영화 "Eddie And The Cruisers"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것이 행운이 되어 무명밴드를 탈출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그들은 Bruce Springsteen의 음악과 닮은 음악을 선보이게 되죠. (영화 줄거리상...) 83년 늦여름에 개봉되었던 이 영화는 영화 자체로는 큰 인기를 얻.. 201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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