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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458

무한궤도 - 여름 이야기 / 조금 더 가까이 무한궤도... 신해철, N.EX.T(넥스트), 015B(공일오비) 이런 이름들이랑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죠. ^^ 무한궤도는 88년도에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룹입니다. 대학가요제 당시 멤버는 신해철(보컬,기타) 조현찬(드럼) 조형곤(베이스) 조문현(신디사이저) 김재홍(신디사이저) 입니다. 조씨가 무려 3명이나 되네요.. 이들이 대상을 받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때 또 하나 화제가 되었던 것이 모두들 서울대/연대/서강대 등 일명 명문대 재학생이었다는 것이었죠. 이들은 그후 키보드를 담당하는 정석원씨를 추가시켜 6인조로 바꾸고, 89년 5월에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라는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들은 타이틀 곡이 인기를 얻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2008. 11. 2.
Andrew John & Lissa - Five pennies medley  Andrew John & Lissa의 앨범 "Louise... a life story" 중에서 두번째 수록곡입니다. 역시, 3년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것을 포스팅을 약간 수정하여 올립니다~ =======================================================================  59년도 영화 "Five Pennies"에 나왔던 곡입니다. 이 영화에는 Danny Kaye, Louis Armstrong, Bing Crosby 등이 출연했었다구요... 전 영화 못봤답니다. ^^;;; Danny Kaye의 아내였던 Sylvia Fine이 이 영화에서 3곡을 작곡했는데, 그게 바로 'Five pennies medley'에 사용된 3곡입니다. Five Pennies.. 2008. 11. 1.
Andrew John and Lissa - Wind and sand 3년전 블로그 이웃으로부터 알게 된 이후, 한동안 빠져들었던 음악입니다. 다시금 기억을 떠올리고자 3년전 포스팅을 다시 올립니다. ^^ ======================================================================================= 얼마전(2005년) 이웃인 ㅇㄹㅂㄷ 님으로부터 CD를 하나 선물받았습니다. 어쩌다가 이들의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구워달라고 떼(별로 안썼음. ^^;;;)를 써서 받았는데, 며칠째 CDP에서 나오지를 않고 제 귀를 홀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차악~ 감기는 그들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다는... ^^;;; 그래서, 이들의 음악을 하루에 한곡씩 2주에 걸쳐서 들려드리려고 합니.. 2008. 10. 29.
Janis Ian - In the winter 몇년전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살짝 수정하여 올립니다~~ =========================================================================== Janis Ian... 그녀는 천재적인 감각을 자랑했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Janis Ian의 이 노래는 사실 겨울에 들어야 제격이지만, 요즘 같이 찬바람 부는 가을에 들어도 그녀의 감성이 와닿습니다. 'In the winter'는 75년 발표한 8집 앨범 "Between The Lines"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 보다 많이 알려진 곡은 'At seventeen'입니다. (75년에 빌보드 3위까지 올랐던 그녀의 유일한 Top10 히트곡이죠.) 잔잔하게 흘러가는 독백이 멋진 곡입니다. 그렇지만, 이 앨범.. 2008. 10. 27.
김종국씨의 5집 앨범 "Here I Am" 와우~ 예전 터보시절부터, 군대 가기 전 솔로 앨범들까지~ 모두 멋진 노래들이었죠. 김종국씨가 제대한지 얼마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마전 신보인 5집 "Here I Am"이 나오고, 이번 주말에 공식 컴백을 TV에서 한 모양입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여전했습니다. 와우~ 첫곡으로 밀고 있는 '어제보다 오늘 더'~ 적당한 중간 박자의 R&B 스타일의 발라드로, 듣기에 아주 편안했습니다. 10월에 들었던 가요중 가장 맘에 드는군요. ㅎㅎ 그외 댄스곡과 발라드곡이 고루 섞여 있는데, (발라드가 조금 더 많은 듯 하지만) 발라드곡인 '우리 둘이서'가 제일 맘에 들고, '고맙다'도 좋았습니다. 후속곡으로는 아마 댄스곡을 밀겠지만, '우리 둘이서' 꼭 한번 들어보세요~ 댄스 가수 출신인데, 목소리가 타고 나서인지 발.. 2008. 10. 27.
Fantastique - Mama told me 80년대 초중반 라디오에서 제법 흘러나왔답니다. 박원웅씨 아니면 황인용씨가 진행하던 프로였는데.. 정확히는 기억 안나네요. 단순하지만 경쾌한 리듬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 노래는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에 유럽에서 인기를 얻었던 네덜란드 출신 혼성 듀엣 Fantastique의 노래입니다. Dick Das와 Astrid Leuweringen로 이루어진 이들은 'Mama told me', 'Costa blanca'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81년에 발표된 곡인데, 우리나라에는 83년초 음반이 발매되었다네요. 가끔 중고음반 사이트에서 LP가 보입니다. CD는 구경해본 적도 없네요. ㅎㅎ 사진 왼쪽은 83년초 성음에서 나온 라이센스 음반이며, 오른쪽은 영국에서 86년에 재발매된 12인.. 2008. 10. 16.
아침 Achim - Land Of Morning Calm (사랑했던 기억으로/숙녀예찬/소중한 사람아) '아침'이라는 그룹을 소개해 드립니다. N사 블로그에 오래전 포스팅했던 것을 가져왔습니다... 아침을 아시는 분들중에는 이들의 열렬한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92년도에 나온 앨범인데, 이영경, 유정연 두사람이 만든 프로젝트성 그룹이었죠. 아쉽게도 이 앨범 한장 발매하고는 각자 다른 길로 걸어갔지요. 두사람 모두 서울대 기악과 출신이라서 탄탄한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영경씨는 피아노 전공, 유정연씨는 바이올린 전공~ 이영경씨는 그후 Daisy(데이지)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박광현씨와 결성하여 역시 앨범 한장 발매하고선 완전히 재즈 피아니스트로의 길로 접어들었지요. 90년대 초반 홍대 근처에서 그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았었는데, 클래식 기반이어서 그런지 상당한 손놀림을 보여주더군요. 그때.. 2008. 9. 27.
권성연 - 난 그랬던 것 같아요 / 한 여름밤의 꿈 권성연씨의 '난 그랬던 것 같아요'... 이 노래는 그녀의 유일한 앨범에서 타이틀 곡으로 잠깐 나왔던 곡입니다. 권성연씨는 아마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으로 아는 '한 여름밤의 꿈'을 불렀던 가수입니다. 90년도 MBC 강변가요제에서 '한 여름밤의 꿈'으로 대상을 받았었죠. 당시, 고려대학교 불문과 재학중이었고, 교내의 요들송 동아리에서 활동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강변가요제 실황을 TV로 보고 있었는데,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열창에 감동을 했었답니다. 91년에 바로 이 노래 '난 그랬던 것 같아요'가 수록된 독집 앨범을 내었는데, 노래 실력에 비해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묻혀버렸답니다. 참고로 이 노래는 '너를 사랑해'로 유명한 가수 한동준씨가 작곡하였답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200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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