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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출퇴근33

오랜만의 자출 재개.. 몇년만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거의 7-8년만인가 싶습니다. 이번주부터 자출을 주 2-3회 시작합니다. 예전에 비해 체중도 많이 늘어났고 세월도 흐르다보니 확실히 힘이 듭니다 ㅎㅎ 그리고 안쓰던 근육 및 관절을 사용해서인지 종아리 허벅지가 땅기고 무릎도 약간 쑤시더라는.. 오랜만에 재개하는 것이니만큼 무리하지는 않으려합니다. 딱 주 2-3회만.. 일단 체중을 좀 줄여야 힘도 덜 들고 무릎에 무리가 덜 갈 듯 합니다만.. 왜 이리 식욕이 더 땡기는지 ㅋ 큰일입니다. 2015. 10. 17.
너무 오랜 휴식입니다. ㅋ 약 한달전 자전거 뒷 타이어가 펑크난 이후로, 아직까지 자출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이어를 펑크 방지용으로 교체하는데 한 2주일 걸렸구요, 동네 자전거 가게 아저씨가 느릿 느릿 주문을 하는 바람에... 그 뒤로는 계속 저녁에 무슨 일이 생기고, 비가 오고 눈이 오고 해서 계속 차출(차량으로 출퇴근) 상태입니다. 다음주는 꼭 두번 정도 자출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아웅~ 영하 7-8도까지 내려간 한 겨울에는 열심히 자출을 했건만... ㅋㅋ 아침에 차출하면서 자출하는 분들을 보면 무척 부럽습니다. 나도 빨리 하고 싶다... 라면서요. ^^ 2009. 3. 10.
타조 자전거~~~ (스캇 서브 20) 지난번 첫 자출 자전거 알톤 RCT-300에 이은, 두번째 자출 자전거 08년식 스캇(Scott) 서브(Sub) 20 L 사이즈입니다. 첫 자전거와는 달리 가격이 쬐금 더 나가기때문에 베란다에 항상 놓아두고 있답니다. ^^; 자출할때마다 새벽에 여기서 들고 나간다는... 사진만 봐도 뭐가 덕지 덕지 많이 붙어있네요. ㅎㅎ 대개 뽀대를 살리느라 악세서리를 잘 안붙이고 다니는데 비해, 전 실용성 우선주의라 필요하고 편리해보이는 것은 거침없이 장착을 한다는... 핸들바쪽에 라이트와 속도계 스템쪽에 스피커 탑튜브쪽에 토픽 트라이백, 그 안에 mp3 플레이어~ 싯튜브쪽에 4관절락 자물쇠 장치 싯포스트쪽에 후미등과 토픽 MTX 빔랙, 듀얼 사이드 프레임 다운튜브쪽에 물통걸이 하나 달아야 하고, 킥스탠드도 장착해야 .. 2009. 1. 25.
이번주는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한번도 못했네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날씨가 넘 우악스러워서요. ㅋㅋ 월요일 : 영하 10도 화요일 : 영하 11도 수요일 : 영하 7도 + 눈이 옴 목요일 : 영하 11도 금요일 : 영하 4도 + 눈이 옴 영하 7도까지는 지난번에 자출을 해봤는데, 영하 10도라고 하니 솔직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상의와 하의는 옷을 여러겹 입거나 따뜻하게 감싸면 괜찮은데, 고글이 없어서 눈이 상당히 시리고, 또 마스크를 하더라도 입김이 계속 나와 마스크가 젖으니 그게 영하의 날씨에 차갑게 되어 코와 입 주위가 넘 선선하답니다. 흐~ 하지만, 저런 궂은 날씨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출하는 분들이 간간히 보이긴 하더군요. 흐~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타시는 분들... 눈이 와도 달리시는 분들... 음냐~ 다음주에는 날씨가 조금 풀린다고 하니,.. 2009. 1. 16.
새해 들어 첫 자출(자전거 출퇴근)을... 어제밤에 동네 자전거 가게에 가서 자전거 핸들 높이를 조금 손보았습니다. 당초 어댑터를 이용해서 10cm 정도 높이려 하였지만, 이미 동일한 어댑터가 꽂혀있는 상태여서 더 이상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고민을 하다가 핸들바를 일자에서 라이저바(양끝이 위로 약간 올라와있는)로 바꾸어 3cm 정도 높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안장을 2cm 정도 낮추어 안장과 핸들바의 높이차이를 6-7cm 정도 줄이는 것으로 우선... 각도 조절이 되는 스템이 있지만, 검은색이 다 품절이라고 하더군요. 이전 자전거와는 달리 다소 뽀대가 중요한 자전거라 색상이 다르게 은색으로 장착할 수는 없더라구요. ^^; 우선 라이저바로 만족을 하고, 자전거 가게 아저씨에게 검은색을 계속 구해달라고 요청해놓고 왔습니다. 좀 더 오래 타다.. 2009. 1. 7.
오랜만에 자출 이야기를... ^^ 입사 이래 가장 긴 휴가(무려 11일동안)를 가지고 집에 있다보니, 자출할 시간이 없었답니다. ㅎㅎ 경제가 어렵다보니 회사에서 집단으로 쉬게 한 것이라 기분이 완전 100% 좋은 것은 아니지만, 타남매와 계속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것도 좋았답니다. 마침, 타돌군은 겨울 방학을.. 타순양도 잠시 일주일 방학이어서, 시간도 잘 맞았구요. 셋다 너무 집에서 뒹굴하는 것에만 익숙해서 오늘부터 적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그동안 자전거를 살짝 교체했습니다. ㅋ 원래 타던 RCT-300을 올 봄까지는 타려고 했으나, 업글을 하면 더 좋을 거라는 글들에 혹해서.. ㅠ.ㅠ 하이브리드와 로드 중 고민을 좀 하긴 했지만, 자출을 주로 하는 제게는 하이브리드가 더 맞을 것 같았고, 또 나중에 로드로 가더라도 남들이.. 2009. 1. 5.
지난주 금욜 자퇴(자전거 퇴근)시에는.. 지난 금요일에는 분당 서현에서 팀원 한명의 컴백 환영회식이 있었습니다. 당초 회사 근처에서 하기로 했었는데, 이틀 앞두고 분당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더군요. 허거걱! 그날 자출 예정인데.. 라고 하면서 전날 저녁까지도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에잇! 서현까지면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라고 하면서 과감히 자출을 결정! 금요일 아침 룰루~ 랄라~ 하면서 자출로 회사에 출근하였습니다. 퇴근 시간후 출발시, 팀 사람들이... "정말 자전거 타고 가실거에요?"라고 묻길래, "네!!!"라고 자신있게 대답을~ "지금이 5시 40분이니깐, 7시 10분까지는 식당에 도착가능합니다~"라면서... 사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회사에서 분당 서현까지는 첨 가는 거라 시간 예측이 어려워, 속으로는 과연 그 시간까지 갈 .. 2008. 12. 22.
오늘은 구두신고 자출을.. 어제 퇴근하면서 깜빡하고 구두를 신고 나오는 바람에, (어제는 비가 온다고 하여 자출이 아니라 차출을 해서...) 오늘 아침 자출하는데, 집에 운동화가 없어서 구두를 신었답니다. ^^; 구두는 사무실에 두고, 운동화 신고 자출하는데, 아침에 현관을 보니 구두만 덩그러니.. ㅠ.ㅠ 옷은 다 입었겠다~ 그냥 구두 신고 와버렸습니다. ㅎㅎ 구두 등짝이 약간 손상이 되고 발이 약간 시렵긴 했지만요. 영하의 날씨다보니 등산 양말 + 운동화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등산 양말 + 구두는 조금 춥더라구요. 그래도 발은 계속 움직이는 부분이라 괜찮았습니다. 손가락이 무지하게 시려워서 며칠전 두꺼운 등산용 장갑을 주문했는데, 장갑이 엄청나게 크답니다. 배송된 물건을 보고나서 억!! 소리가 날 정도~ 흐~ 너무 크고 두꺼.. 2008. 12. 18.
영하 날씨에 자출을 위한 수면 양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가장 추운 부분이 손과 발이라고 합니다. 신체의 다른 부분은 이런 저런 옷으로 여러겹을 감싼다고 하지만, 손과 발은 장갑이나 양말로 보온을 하는 것이라 상당히 어렵다고들 합니다. 장갑이 한개도 부족해서 속장갑 포함해서 2개를 끼는 것이 보통이라고들 하며, 발의 경우는 신발을 앞부분에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신발 덮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전 영하 1도에서 0도 정도의 기온에만 자출을 해봤는데, 1시간여의 자출 시간동안에는 일반 양말과 운동화로 발은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손의 경우는 제법 비싸게 주고 구입한 겨울용 방한 장갑임에도 손가락이 시린 것을 어쩔 수 없더군요. 장갑 문제는 별도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며, 우선은 더 추워질때를 대비하여 양말을 좀 바꾸었습니다. 자.. 2008. 12. 13.
자출 재개~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인지, 이번주 목요일(어제군요)부터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간의 공백과 연말을 맞이하여 업무 이동이 되는 시점이라, 팀 내에서 많은 일을 던져주고 있지는 않아 조금은 여유롭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은 그동안 못 읽은 메일을 읽으면서 일을 정리하고, 담주부터는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해야겠네요. 더 열심히 일하고 생활해야 애들을 먹여살릴 수 있으니깐요. ^^; 어제, 오늘 자출을 다시 재개하였습니다. 어제는 일주일만에 타기는 했지만,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그동안 좀 약해졌는지, 출근할때 다소 빌빌대면서 왔답니다. 평소 50분이면 출근하는데, 어제는 한시간을 꼬박 채웠네요. ^^; 돌아갈때는 자전거 뒷 타이어가 마모되어 튜브가 약간 삐져나올락 말락 해서.. 200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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