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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6

[LP음반] Christian Ferras (크리스티앙 페라스) - 차이코스프키 바이올린 협주곡 (Tchaikovsky Violin Concerto, 카라얀 Karajan + 베를린 필하모니, 1967년)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인 Christian Ferras (크리스티앙 페라스)를 소개해드립니다.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야샤 하이페츠, 아르투르 그뤼미오, 헨릭 쉐링만큼의 거물은 아니지만 몇개의 명반 대열 음반을 가지고 있는 상급 바이올리니스트중 한명입니다. ^^ 위키 등의 인터넷을 통해 입수한 그에 대한 정보를 잠시 풀자면... 1933년생인데, 1982년 한창 원숙한 연주를 들려줄 5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6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어릴때부터 두각을 드러내었으며, 15세인 48년에 네덜란드의 스헤베닝겐 페스티벌(Scheveningen Festival)에서 1등을, 16세인 49년 롱티보 콩쿠르(Marguerite Long-Jacques Thibaud Competition)에서 1위없는 2위.. 2015. 3. 21.
[공연후기] 차이콥스키 레볼루션 (2012 Ditto Festival) - 정민/조진주/임동혁 (2012년 6월 30일 세종문화회관) 2012년 디토 페스티벌중에 '차이콥스키 레볼루션'이라는 주제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다른 디토 공연이 몇개 더 있었지만, 유독 이 공연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제가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바이올린 협주곡을 한 무대에서 들을 수 있어서입니다. 바로 어제(6월 30일) 저녁 7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차이콥스키 레볼루션'이 열렸는데, 아래 포스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총 3곡이 연주되었습니다. 1.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지휘 정민, 디토 오케스트라) 2.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조진주, 지휘 정민, 디토 오케스트라) 3.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피아노 임동혁, 지휘 정민, 디토 오케스트라) 위 3가지 연주 모두 지휘에는 정민씨가 담당했는데, 정명훈씨의 아들.. 2012. 7. 1.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베토벤, 브람스, 모짜르트 등 다른 작곡가들보다도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는 묘한 매력이 숨어있는 듯 합니다. 바이올린 협주곡중에서는 초창기 베토벤, 브람스를 즐겨 듣다가, 중간에 파가니니에 잠시 빠져들기도 했었고, 이어 멘델스존으로 이어졌고,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에 빠져든 이후로는 아직까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만큼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피아노 협주곡의 경우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초창기에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 제목과 어울리게 당당함과 위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후 라흐마니노프와 모짜르트는 조금 듣긴 했지만, 곧 바로 차이코프스키를 알게 되어 그 뒤로는 차이코프스키를 주로 듣고 있는 중이랍니다. 여러 유명 작곡가들에 의해 작곡된 수로만 따지면, 피아노 협주곡의 수.. 2011. 1. 1.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Tchaikovsky Violin Concerto) 소장 CD들 작년(2009년) 4월경, 소장하고 있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들에 대해 포스팅한 적 있었습니다. 그때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이 9개의 CD와 2장의 LP로 바이올린 협주곡중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2010년 12월, 영화 "더 콘서트" 때문에 요새 계속 듣고 있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년 8개월전에 비해 음반수는 얼마나 증가했는지 다시 모아보았습니다. LP는 이전과 숫자가 같은 관계로 생략하고, CD가 5장 증가했습니다. 그중에서 순수하게 연주자가 늘어난 것은 Julia Fischer와 David Oistrakh입니다. 오이스트라흐 협연 CD가 박스 세트 DG111에 포함된 것이긴 하지만요. 나머지 3장은 모두 정경화씨 연주 CD로, .. 2010. 12. 12.
Julia Fischer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제가 좋아하는 차이코프스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를 찾다가 알게된 독일 출신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아 피셔(Julia Fischer)입니다. 4살 이전에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어머니에게 피아노도 배웠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2008년 1월에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피아니스트로도 공식석상에 깜짝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앨범은 대부분 SACD(Hybrid)로 나와있어서, 일단 음질면에서는 상당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악적인 면이야, 아직 젊은 편이라(83년생)...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가장 많이 들었는데, 젊은 연주가답게 힘이 있고 빠른 편입니다. 깊은 느낌은 약간 덜하지만 상당히 흥이 난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주목해봐야할 듯 합니다. ^^ 2009. 11. 29.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소장 음반들~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고 하면, 베토벤/브람스/멘델스존/차이코프스키 를 꼽는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바이올린 협주곡을 좋아했는데, 음악 취향이 변하는지 초기에 좋아했던 것이랑 많이 달라졌습니다. 클래식을 좀 들어보겠다고 찾아서 듣던 90년대 초반... 그때는 베토벤과 브람스 같은 힘있고 웅장한 스타일을 선호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이 훨씬 좋았습니다. 하지만, 2000년을 넘어서면서 차이코프스키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이 더 좋아졌습니다. 멘델스존의 감미로움과 차이코프스키의 화려함이 훨씬 더 좋게 느껴졌을까요?? 처음에 웅장해서 좋다던 베토벤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너무 밋밋한 느낌이라 들어본지도 몇년 된 듯 합니다. (아~ 물론, 이런 느낌은 바이올린.. 200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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