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K팝스타 시즌4의 두번째 방송에서 제 마음에 쏙 드는 노래를 만났습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가수로의 꿈을 위해 서울로 올라온 고시원 소녀 우녕인양...
Bob Dylan의 97년도 앨범 "Time Out of mind"에 수록된 노래인 'Make you feel my love'를
불러주었는데, 그 담담하면서 차분함이 너무 맘에 듭니다.

박진영씨의 심사평이 오랜만에 제 맘에 들었습니다.
공기반 소리반, 말하듯이 노래하라, 얘기하듯이 노래하라 등 자기가 말한 조건을 다 갖추었다구요...
사실 그런 평들은 박진영씨같은 전문 프로꾼들이 할 수 있는 얘기고...
저한텐 우녕인양의 노래가 가슴에 완전 와닿았습니다. 목소리 완전 멋지다는~ ^^

Eva Cassidy, Mary Black 등 제법 이름이 알려진 여성 포크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느낌이었다는?
솔직히 Bob Dylan 할아버지의 원곡 노래는 목소리가 너무 쉬셔서 듣기에 편하지는 않구요,
그래도 영국에서 나름 히트한 Adele의 리메이크 곡이 듣기엔 부담이 덜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목소리 자체로 볼때 Adele보다 우녕인양의 노래가 훨씬 듣기에 좋았습니다.
K팝스타 결과와 관계없이 이런 여성 포크 가수가 우리나라에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그리고, 유튜브의 매력은 이런게 아니겠습니까?
우녕인양의 노래 영상이 하나 더 올라와 있습니다. ^^
올해 3월달에 엠넷과 관계된 영상인 듯 한데, 유명한 R&B 여가수인 Roberta Flack의 히트곡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색다른 편곡으로 불러주고 있습니다.
K팝스타에서 불렀던 담담한 포스 스타일이 아니라 R&B 스타일로 빠른 박자로도 불러주고,
또 랩도 조금 하는 걸 보니, 다양한 음악 스타일로 노래가 가능한가 봅니다.
다음 라운드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

p.s. 멜론, 벅스 등 음원 사이트를 보면, 우녕인양의 노래가 하나 더 있습니다.
      CJ문화재단의 꿈키움 M주니어라는 곳에서 교육을 받았는지,
      올해 10월에 발표된 옴니버스 앨범에 우녕인양의 '이렇게 아픈데'라는 곡입니다.
      전형적인 R&B 발라드 노래인데, 목소리가 살짝 갈라진 느낌도 있지만,
      노래 실력은 여전한 듯 합니다.

p.s. SBS 방송영상은 유튜브에서 계속 막는가봅니다.
멜론 사이트에서 방송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만,
가입되어있으면 전곡+감상평을, 미로그인 상태에서는 1분만 가능합니다.

http://vod.melon.com/video/detail.htm?mvId=50130425&menuId=60080000

 

우녕인 - Make you feel my love (음원만)



우녕인 -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2014년 3월, M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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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PowerShot SX40 HS | 1/1000sec | F/5.6 | ISO-400



작년(2013년) 봄, 아파트 단지에 피었던 제비꽃입니다. 
제비꽃은 4~5월경 제비가 돌아오는 시점에 꽃이 핀다고 하여 제비꽃이라고 불린답니다.
흰색, 노란색 제비꽃도 있지만, 대개는 보라색 제비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이곳 저곳 많이 있으니 길가다가 보라색 꽃이 보이면 한번 눈여겨 보시길...
제비꽃의 꽃말은 겸손/겸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0 이상의 세대에는 제비꽃 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조동진씨의 '제비꽃'이라는 노래죠.

그래서, 잠시 조동진씨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국내 대표 포크가수중 한명인 조동진씨는 '행복한 사람', '나뭇잎 사이로', '제비꽃' 등 잔잔한 포크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66년 중앙대 연영과에 입학하였지만, 2년만에 중퇴를 하고 미8군 등지에서 락밴드 쉐그린 등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락밴드 쉐그린은 5명 멤버중 이태원씨(솔개를 부른)도 있었는데, 랙밴드 쉐그린이 해체하고 나후, 이태원씨는 전언수씨와 포크 그룹 쉐그린을 다시 만들어 '동물농장'을 히트시키기도 하였답니다.


70년대에는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양희은씨 등에게 노래를 주었다고요.
데뷔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79년에 나온 그의 1집 앨범은 락 사운드가 아니라 포크 사운드였습니다. 이후 80년에 2집 앨범, 85년에 3집 앨범, 90년에 4집 앨범, 96년에 5집 앨범 등 공식 앨범 발표는 띄엄띄엄이었습니다. 그는 공식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몇장의 앨범만으로도 많은 후배가수들에게 영향을 줘서 조동진 사단이라 불리기도 했었다지요.


그의 동생은 조동익씨인데, 이병우씨와 프로젝트 그룹인 어떤날을 84년에 결성
하여 단 두장의 앨범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었지요. '하늘', '그런 날에는' 등의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조동진 - 행복한 사람
(79년 1집중)
유튜브 링크

 

조동진 - 나뭇잎 사이로 (80년 2집중)
유튜브 링크



조동진 - 제비꽃 (85년 3집중)
유튜브 링크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너머 먼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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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결성된 포크락 그룹 동물원입니다.
데뷔 앨범 "동물원"에서 '거리에서' '변해가네'로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에 등장했었지요.
두곡 모두 김창기씨가 만든 것으로 유준열씨와 함께 동물원의 대표곡들을 작사/작곡했었습니다.

2집에서 크게 히트했던 두곡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90년에 발표한 3집 앨범에서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도 역시 김창기씨가 만든 곡입니다. 그리고, 동물원의 가장 큰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95년 6집 앨범에서의 '널 사랑하겠어'도 김창기씨 작사/작곡인 것을 보면, 그가 동물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갑니다. 물론, 이들 히트곡 외에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받고 있는) 노래가 더 있습니다만...

'혜화동'과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는 비슷한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대상은 다르지만)과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두곳 모두 전철역이 위치한 곳(혜화역, 시청역)이고, 두곡 모두 제가 가끔 노래방에서 부릅니다. (앗! 이건 아니구나~ ㅎㅎ)

3집 앨범에는 김창기씨, 박경찬씨, 유준열씨가 메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듯 합니다. 1, 2집에서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불렀던 故 김광석씨는 90년초 2집 앨범 활동후 솔로로서 음악적 역량을 펼치기 위해 동물원을 나갔다지요. 김창기씨는 7집 앨범까지는 참여를 계속 했던 것 같고, 박기영씨는 2집 앨범을 제외하면 지금까지도 활동을 꾸준히 하고 계신 듯 합니다. 현 동물원의 멤버들 (유준열씨, 박기영씨, 배영길씨)도 이제는 전문 음악인이 아니라, 각자 하는 일이 있는 상태에서 가끔 음악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동물원 3집 앨범 속지 사진입니다.

동물원 앨범 속지...



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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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 혜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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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1.11.23 0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지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나봐요. 예쁜데.
    노래가 주는 느낌이랑 잘 어울려요.

  2. BlogIcon 와이군 2011.11.23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표지 Side1, 2 왠지 정겹네요 ㅋㅋㅋ
    오랫만에 노래 잘 들었습니다 ^^

  3.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1.23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원이라는 그룹 이름은 몇번 들어봤는데 노래는 처음 들어보게되는군요!!ㅎㅎ

  4. BlogIcon 보기다 2011.12.06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히 눈물 날 거 같은 노래...
    시청앞 지하철 역은 서른살 때 처음 가봤는데 말이죠.^^;

  5. 김윤미 2012.02.15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감있는 노래에요 ~~~
    고등학교때 라디오에서 자주 들었었는데 ~
    표지가 예전에 저런 느낌이었죠 책들도 ~~~
    애키우고 남편 뒷바라지하다 들으니 정말 새롭네요

  6. BlogIcon ugandajo 2012.10.14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P판으로 듣던 정말 정겨운 앨범... 듣다보면 정말 눈물날 정도의 감성이 우러나오는 앨범... 나의 고등학교 시절을 같이 했던 앨범... 추억이 새록새록 감사합니다...

  7. 맥테일러 2012.11.19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앨범 나왔을때가..저 고등학교2학년때네요 무려22년전 세월 참 빠르네요

  8. 지니 2012.11.27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음악이 많은 곳이네요.
    이 노래와 아주 흡사한 일을 저는 겪었네요. ^^


Buffalo Springfield에서 활동하던 Stephen Stills는 그룹 해체 이후 68년에 Mike Bloomfield, Al Kooper와 함께 앨범 "Super Session"을 발표합니다. 이 앨범은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많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지요. 

그룹 Byrds에서 활동하던 David Crosby, 그룹 Hollies에서 활동하는 Graham Nash와 함께 69년에 Crosby, Stills, & Nash를 결성하여 막강 트리오를 결성하게 됩니다. 70년에는 Neil Young까지 가세하여 70년대초 C,S,N & Y는 포크음악의 진수를 보입니다.

그런 와중에 그는 솔로 앨범 "Stephen Stills"을 발표하며 음악활동의 범위를 넓히는데, 이 앨범에서는 71년초 'Love the one you're with'를 빌보드 싱글차트 14위까지 올리며 히트시키기도 했답니다. 빠른 템포로 경쾌하게 부르는 이 노래는 듣고 있으면 절로 흥이 납니다. ^^

그는 이 노래에서 혼자서 기타, 오르간, 스틸 드럼, 퍼커션도 연주했습니다. 그리고, 코러스에는 Rita Coolidge, Priscilla Jones, John Sebastian, David Crosby, Graham Nash가 참여를 했다고 하네요. B면 첫번째 수록곡인 'Sit yourself down'은 Top40에 올랐습니다.


Stephen Stills - Love the one you're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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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10.27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곡~ 혼자서 악기 4개를 연주한거에요?
    대단한 분이네요~

  2. miller 2011.10.28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생 권한 오류
    는 뭐에요? -.-


1950년생인 Livingston Taylor는 싱어송라이터로 70년에 데뷔 앨범 "Livingston Taylor"를 내고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가수 뿐만 아니라 교수까지)을 하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그는 'You've got a friend'와 'Handy man'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포크 뮤지션인 James Taylor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형의 명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듯 합니다만.. ^^;

빌보드 싱글차트 Top40 히트곡도 2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79년에 30위까지 오른 'I will be in love with you'가 가장 높은 순위이긴 하지만요.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계열의 포크락을 들려주는 그의 음악 두곡 들어봅니다.

그의 두번째 앨범 "Liv"에 수록되어 그의 이름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한 'Get out of bed', 78년 앨범 "Three Way Mirror"에 수록되어 빌보드 차트 Top40에 올랐던 'I will be in love with you' 입니다.

그의 음악을 가만히 들어보면, 너무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 오히려 사람들에게 강한 어필을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야심한 밤에 맘 편하게 듣기엔 좋다는~~~ ^^

Livingston Taylor - Get out of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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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ston Taylor - I will be in lov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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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글리체 2011.08.11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 아니었음 영원히 몰랐을 뮤지션 것두 제임스 테일러 동생을 알게 되네요^^
    형아랑 모든 분위기가 많이 닮았네요...아예 다른 분위기였다면 성공했을까요?
    뮤비 첨과 끝에 나오는 빈티지 라디오 정말 맘에 드네요 ㅋㅋㅋ

  2. miller 2011.08.11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ll be in love with you 의 도입부가
    Chicago의 if you leave you now와 비슷한 이 분위기는 뭘까요?
    하긴 몇 소절까지는 카피 아니랬죠?

  3. BlogIcon 와이군 2011.08.12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처음듣는 팝송인듯한데 조용한 느낌이 딱 좋네요.
    어제 오랫만에 술마시고 졸린데 확 자버릴까요? ㅋㅋㅋ
    (짤릴려나 ㅠ.ㅜ)

  4. BlogIcon 보기다 2011.08.12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좋네요~
    오밤중에 생각날 때 다시 들으러 와야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Tudor Lodge라는 영국 포크락 그룹을 소개해드립니다. 포크에 아트락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아트락의 범주에 들기도 합니다. 아트락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그룹을 모를리 없을 것 같지만, 많은 분들은 이들의 이름조차 못들어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대중적인 인기를 못얻을 이유도 없다고 느끼실 겁니다. 충분히 많은 이들에게 공감이 갈 수 있는 음악이거든요.. ^^

이 앨범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아트락을 한창 즐겨듣던 시절인 94년도입니다. 당시 시완레코드에서 아트락 음반을 오리지널 자켓 형태로 많이 발매하였는데, 그 시리즈중 하나가 바로 이 Tudor Lodge의 앨범입니다. 앨범 커버가 4개의 그림이 담긴 이중 폴더 형식으로 되어있고, 또한 커버 그림이 독특합니다. 앞면 그림은 멤버 3명의 캐리커쳐(맞나?)가 그려져 있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독특합니다. 많은 이들이 사이키델릭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머지 3면의 그림은 각각의 멤버 그림을 확대해서 실어놓았습니다. 축소된 형태로 보면 그럭저럭 봐줄만한 이들의 그림이 확대된 모습에서는 으~~ 무섭습니다~ ^^;;; 분위기 묘한 형태의 커버 그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음악은 상당한 서정성을 자랑합니다. 세명의 멤버와 여러명의 세션맨들이 빚어내는 오묘한 조화는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들에 대해 잠시알아보도록 하지요. Lyndon Green, John Stannard, Ann Stewart 3인으로 이루어진 이 그룹은 멤버 전원이 보칼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중 여성멤버인 Ann은 피아노와 플룻도 담당하고 있구요. 이들은 71년 데뷔 앨범 한장을 발표하고는 해체되었습니다. (무척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 앨범이 이들의 유일작이라고들 하더군요. (그런데, 머나먼 곳에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71년 이 앨범을 발표하고 사라졌던 이들이 26년만에 지난 97년에 3인조에서 2인조로 축소되어 2집 앨범을 발표했다고도 하더군요.)

관악과 현악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진 이들의 음악은 편안한 느낌을 가지는 멜로디와 톡톡 튀는 듯한 연주, 평범하면서 사회성 있는 가사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01. It all comes back to me
02. Would you believe?
03. Recollection
04. Two steps back
05. Help me find myself
06. Nobody's listening
07. Willow tree
08. Forest
09. I see a man
10. The lady's changing home
11. Madeline
12. Kew gardens


추천해드리는 노래는 'It all comes back to me', 'Would you believe?', 'Help me find myself', 'Forest', 'I see a man' 등입니다.

'It all comes back to me'의 경우는 부웅~하는 관악기 소리와 함께 시작하여 현이 합류한 뒤 서정적인 기타소리가 전주를 시작하는 것으로 보칼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Would you believe'는 느린 템포와 빠른 템포가 반복하며 들려지는 멜로디가 귀에 쏘옥 들어오는 곡입니다. 'Help me find myself'는 기타 화음이 아주 인상적인 곡으로 템포는 빠르나 차분한 느낌이 듭니다. 'Forest'는 이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정말 숲속에 온듯한 느낌을 들게하는 가사와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은 숲속의 향기를 맘껏 전해줍니다. 'I see a man' 전쟁에서 돌아온 남자가 사회에서 느끼는 소외감을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하는데, Anne의 목소리가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들면서 구슬프게 들립니다.

포탈 음원에서는 제공되지 않지만, 유튜브에는 있군요. ^^
유튜브 음원 찾아 올리면서, 2008년 11월 포스팅을 재발행합니다.


Tudor Lodge -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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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dor Lodge - It all comes back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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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dor Lodge - I see 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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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11.03.05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Kew gardens을 좋아하는데 추천 안해주시구... ㅠ.ㅠ


어쩌다가 노래를 듣게된 캐나다 포크 뮤지션의 앨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이름있는 뮤지션은 아니지만, 은근히 캐나다의 포크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캐나다 Ontario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Ray Materick(레이 메테릭)의 앨범 "Best Friend Overnight"입니다. 그는 인디 레이블에서 72년 데뷔 앨범인 "Sidestreets"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1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포크와 스왐프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고 하네요.

'스왐프'가 뭔지 찾아보니, 'swamp pop'은 1950년대와 60년대 초에 남부 루이지애나와 텍사스 인근에서 자란 음악장르로, 뉴올리언즈 리듬앤블루스, 컨트리 웨스턴 등이 복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감성적이고, 사랑을 노래하며, 홍키통크 스타일의 피아노 연주, 물결치는 듯한 베이스, 강한 리듬앤블루스 박자가 전형적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들어보시면 그냥 뭔가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걸 느끼시면 될 듯 합니다. ㅎㅎ 그리고, 약간 다르게 말하고 있긴 하지만, 음악을 들으면 그냥 미국 컨트리 음악이구나~ 라고 생각하셔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암튼, 소개하는 Ray Materick의 앨범 "Best Friend Overnight"은 75년도에 발매한 그의 첫 메이저 레이블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앨범 수록곡 모두가 그의 자작곡이며 모든 노래에서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앨범 프로듀서는 아직도 내쉬빌에서 활동하고 있는 Don Potter로 그는 70년대초에 Chuck Mangione, Dan Hill 등의 앨범에서 기타 연주를 했으며, 80년대에 미국 컨트리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많은 인기를 누렸던 모녀 듀엣 The Judds의 앨범에서는 기타 연주뿐 아니라 밴드 리더를 맡기도 했다고 합니다. 90년대에는 Reba McEntire, Bob Seger, Elton John, Faith Hill, Dolly Parton 등의 앨범에서도 기타 연주 등 참여했다고 하네요. 그의 이런 행보 와중에 70년대 중반 Ray Materick이 있습니다. ㅎ

앨범 자켓 사진이 담배불 붙이는 모습인데, 요즘 같은 금연 시대와는 조금 동떨어진 모습입니다 (웬 엉뚱한 딴지를? ㅎㅎ)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중 한곡은 앨범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것으로 추정되는 'Feelin' kinda lucky tonight'의 2004년 버젼이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있습니다. 앨범이 LP 미니어쳐로 제작되어서 그런지, 속지도 CD 스타일이 아니라 예전 LP에 들어있던 속지 스타일입니다.


걸죽하다 못해 다소 꺼칠하기까지한 Ray Materick의 목소리는 그가 추구하는 음악 장르와 아주 잘 맞아 보입니다. ^^ 그의 노래중 몸을 가볍에 흔들거리며 들을 수 있는 3곡을 들려드립니다. 76년도에 캐나다 컨트리 차트에서 잠시 인기를 모았다는 가장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Feelin' kinda lucky tonight', 이 노래에서 Don Potter는 기타뿐 아니라 만돌린 연주까지 들려주고 있습니다. 노래 제목과 어울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의 'Waiting so long'은 여성 보칼 Dee Higgins와 함께 Don Potter도 코러스를 넣어주고 있으며,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특히 귀에 남습니다. 'Northbound plane'은 흥겨운 사운드이지만, 그의 목소리에서 뭔가 아쉬움이 배어나오는 곡입니다.

Ray Materick - Feelin' kinda lucky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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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Materick - Waiting so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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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Materick - Northbound p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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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2.09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죽하고 거친 목소리와 멜로디가 참 맘에 들어요 *^^*

이 앨범은 'Longer'로 알려져있는 Dan Fogelberg와 Flute 연주가인 Tim Weisberg의 협연 작품입니다.

이 앨범을 처음 알게 된 것은 93년경이었습니다.

학교 근처에 자주 가던 락카페가 있었는데(이름이 Doors였다가 다른 것으로 바뀌기도 했다가 그랬는데..) 분위기가 어두 침침하고 널찍한 공간에 호프를 팔던 곳이었습니다. 1000여장이 넘어보이는 LP를 소장하고 있었는데, 주인 아저씨가 음악을 무지하게 크게 틀어줘서 음악 감상하러 종종 갔던 곳입니다. 술을 마시다가 맘에 드는 모르는 음악이 나오면 조르르~ 달려가서 아저씨에게 곡명이 뭔지, 아티스트는 어떻게 되는지 묻곤 했었지요. 그렇게 해서 알게된 노래가 몇 있는데, 바로 이 앨범에 수록된 'Tell me to my face'도 그렇습니다. 처음 듣자마자 시원하게 전개되는 멜로디와 기타와 플룻의 연주... 당시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

Dan Fogelberg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도록 하죠.

그의 본명은 Daniel Grayling Fogelberg라고 하네요. 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닐때 학생밴드의 리더로 활동하기도 했구요. 그의 어머니는 클래식 공부를 한 피아니스트였다고 합니다. 주위 환경이 음악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네요. ^^

그는 자라면서 피아노 레슨도 받고, 기타를 독학하기도 합니다. 14살때부터 밴드 활동을 하기 시작하여 2-3년간 꾸준한 활동도 합니다. 그러다가 그림에 흥미를 느껴서 그림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멋집니다!!!)

드디어 72년 첫 앨범인 "Home Free"를 발매하게 됩니다. 그는 이때부터 그의 전 앨범 수록곡을 작곡합니다. (대단하죠?) 70년대초에 그는 Jackson Browne, Joe Walsh, Randy Newman, Roder McGuinn 등의 앨범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74년 두번째 앨범 "Souvenirs"를 발표하는데, 여기서 그는 'Part of the plan'이라는 첫번째 히트곡을 갖게 됩니다.

75년 세번째 앨범 "Captured Angel", 77년 네번째 앨범 "Nether Lands"을 발표하는데, 그는 이즈음 Flute 연주가인 Tim Weisberg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78년 다음 앨범인 "Twin Sons Of Different Mothers"에서 그와 협연을 하게 됩니다. 79년에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곡인 'Longer'가 수록된 앨범 "Phoenix"를 발표합니다. 81년에 "The Innocent Age"를, 84년에는 "Windows And Walls"를 발표하여 'The Language of love'를 히트시킵니다. 이후 꾸준한 음반 발매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칩니다.

이웃블로거인 카이파님께서 알려주셔서 찾아보았더니만,
Dan Fogelberg가 2007년 12월에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네요. 이궁...

Tim Weisberg와 협연한 앨범 "Twin Sons Of Different Mothers"의 수록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앨범 제목이 조금 심오한 느낌이 들죠?

1. Twins theme

2. Intimidation
3. Lazy Susan
4. Guitar etude No. 3
5. Tell me to my face
6. Hurtwood alley
7. Lahaina Luna
8. Paris nocturne
9. Since you've asked

이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앞서 소개해드린 'Tell me to my face'입니다. 7분여의 긴 곡으로 rock적인 요소가 강하면서도 중간 중간 나오는 Flute 연주가 귀를 즐겁게 합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Guitar etude No. 3' 또는 'Paris nocturne'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Dan 과 Tim의 환상적인 만남입니다~


Dan Fogelberg & Tim Weisberg - Tell me to my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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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Fogelberg & Tim Weisberg - Guitar etude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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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Fogelberg & Tim Weisberg - Paris Noctu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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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11.01.22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앨범 포스팅하셨네요.
    댄 포겔버그님 안타깝게도 이 세상 분이 아니셔요. ㅠ.ㅠ
    leader of the band란 곡을 참 좋아하는데...

  2. BlogIcon 홍뻥 2011.01.22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목소리...
    Longer란 곡밖에 생각이 안나네요.T.T
    돌아가신줄도 몰랐네요...

  3. BlogIcon misszorro 2011.01.23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요즘엔 락카페를 찾아보기도 힘든거 같네요
    요런 음악 만물님 덕분에 들어서 그래도 다행입니다ㅎ
    즐거운 주말 보내셨죠?^^

  4. BlogIcon 글리체 2011.01.24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현우의 음악앨범 일일 디제이 때도 선곡하셨던 것 기억나네요^^

SONY | CYBERSHOT

David Buskin 모습

Mary Travers의 "Morning Glory"

편집 앨범 "When October Goes"




2009년 5월까지 쓰다가 중단되었던 Andrew John & Lissa의 음악을 이어서 소개드립니다.
2005년에 N사 블로그 시절 작성했던 글을 살짝 다듬은 것입니다. ㅎㅎ
혹시, 이들의 음악에 관심이 있는데, 이 포스팅을 처음 보시는 것이라면,
Andrew John & Lissa 카테고리의 맨 처음으로 가시면 이들에 대한 소개가 조금 있습니다. ^^


Andrew John & Lissa의 앨범 "Louise... a life story"에서 6번째 곡 'When I need you most of all'입니다. 이 곡은 David Buskin이라는 포크 가수가 썼다고 합니다. 그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있지 않더군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가 기껏 몇줄입니다. ^^;;;

David Buskin에 대해 찾은 정보를 몇가지 나열하자면...

그는 60년대 포크 붐이 일때 여러 포크와 락밴드과 연주하며 돈을 벌면서 Brown University를 다니다가 보스턴에 있는 음악 학교로 옮기며 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Peter, Paul, & Mary의 멤버였던 Mary Travers가 72년에 발표한 두번째 솔로 앨범 "Morning Glory"에 타이틀 곡을 포함해서 총 5곡을 제공하고 2년간 그녀와 함께 공연도 다녔다고 하네요. 몇장의 앨범을 발표하다가 락그룹 Pierce Arrow에도 참여했으며, 역시 포크가수인 Robin Batteau를 만나 90년까지 듀엣으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

'When I need you most of all'은 72년에 발표한 David Buskin의 솔로 앨범 "David Buskin"에 수록되어 있으며, Mary Travers의 앨범 "Morning Glory"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두 앨범 모두 72년에 발표된 것인데, 추측컨데, Buskin이 Travers에게 곡을 준 다음에 다시 녹음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님 말구~ ^^;;;)

그리고, 구하기 힘든 David Buskin의 원곡은 91년에 발표된 옴니버스 앨범인 "When October Goes : Autumn Love Song"에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앨범은 그래도 구하기 쉬운 편인 것 같습니다 ^^

Buskin의 원곡은 샘플로만 들어보았을때는 그저 그랬는데, 제대로 들어보니 따뜻함이 넘쳐나는 밝은 분위기입니다. 제 귀가 Andrew John과 Lissa의 음악에 이미 취했을지라도, 그의 음악은 정감이 가득해 보입니다. ^^ 

Andrew John & Lissa - When I need you most of all



David Buskin - When I need you most of all (원곡)



※ 원래 저작권법 때문에 음원을 올리지 않으나, 두 곡 모두 구하기도 어렵고,

    들을 수 있는 곳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음원을 올려드립니다...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을시 음원 바로 내립니다.

 

가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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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예문당 2011.01.17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을 잘 모르지만, 그냥 듣고 있으니 좋네요.
    아침에 편안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주 즐겁게 시작하세요. :)

  2.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1.17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곡 다 좋은데.. 전 원곡이 조금 더 좋은것같아요ㅎㅎ

  3. 카이파 2011.01.1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의 앤드류 리사 사랑은 정말 못 말린다니깐요~
    저도 오랜만에 꺼내어 들어봐야겠습니다.

영국의 Bob Dylan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던 Donovan은 60년대 중후반까지가 그의 전성기라고 하죠.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46년생입니다.

포크라고는 하지만, 사이키델릭한 면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한테는 쉽게 다가오지 않은 뮤지션이랍니다. ^^;;;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교적 듣기 편한 'Jennifer Juniper'와 'I like you' 이 두 노래만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

미국에서 빌보드 차트상으로는 66년도에 'Sunshine superman'으로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Mellow yellow'와 'Hurdy gurdy man', 'Atlantis'는 Top10에 들었었군요. 상업적으로도 상당히 성공한 편이죠.

'I like you'는 73년에 발표한 앨범 "Cosmic Wheels"에 수록된 곡으로 미국과 영국에서는 큰 인기가 없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제법 인기가 있었죠.

'Jennifer Juniper'는 68년에 발표된 싱글로 영국에서는 5위까지, 미국에서는 26위까지 올랐다네요. 이 곡은 Jenny Boyd란 여성에 대한 노래라고 합니다. 누구냐구요? ㅋ 잘 모르겠습니다. 런던에서 활동하던 패션 모델이라고 하며 Donovan과 잠깐동안 사귀었던 것 같습니다. Fleetwood Mac의 드러머였던 Mick Fleetwood와 결혼 생활을 하기도 했었다네요. 그리고, 역시 전직 모델이었던 Pattie Boyd의 여동생이라고 합니다만, 이 Pattie Boyd는 바로 가까운 친구사이였던 George Harrison, Eric Clapton과 한번씩 결혼했던 그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어쩌다보니 저 두 남자가 바람기가 다분하고 마약에도 손을 대고 해서 남편 복이 참 지지리도 없었던 것이라고 하더군요. Eric Clapton이 Pattie가 George Harrison의 부인이었던 시절에도 좋아하긴 했지만, Eric Clapton 때문에 이혼한건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이유 때문에 이혼한 것을 보고 Eric Clapton이 다시 들이밀어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는군요. 암튼, 'Wonderful tonight'과 'Layla'를 통해 사랑을 부르짖던 바로 그 여인네랍니다. 결국 Eric Clapton의 바람기 때문에 또 다시 이혼했지만요. ^^; 그녀는 2005년에는 George Harrison, Eric Clapton과 데이트했던 사진을 모아놓고 전시회도 했다고 하네요. (어째 쓰다보니 Pattie 이야기가 메인이 된 듯한.. -.-)

Donovan의 노래중 듣기 편한 노래 두곡입니다. ^^


Donovan - I lik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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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van - Jennifer Jun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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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sszorro 2010.11.03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모르고 음악을 듣는 것과 이렇게 스토리를 파악하고 듣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네요
    음악이 더 감미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잘 모르던 음악세계에 빠져드는 기분이네용~~

  2. 2012.08.24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은 거의(한명도 ㅋㅋ) 없으시겠지만, 작년(2009년) 소개드렸던 재즈 듀오 (기타 & 보칼) Dave's True Story에서 보칼을 맡았던 Kelly Flint가 2007년초에 발표한 솔로 앨범중 한곡 들려드립니다. 그동안 Dave's True Story 시절 보여주었던 독특한 음색의 재즈 보칼을 제가 많이 좋아했었답니다. 2007년 당시 그녀가 솔로 앨범을 내었다고 해서 어떤 음악인지 궁금하여 소식을 듣자마자 바다 건너에서 cd를 오게 했었답니다. ㅋ 

앨범은 기존 그룹 시절의 음악과는 다소 다릅니다. 모던 포크락이라고 해야 하나요? 포크락 성향이 아주 강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재즈 음반일거라고 추측한 제 예상을 완전히 빗겨간... 하지만, 이 음반 정말 멋지답니다. 그녀의 목소리가 재즈뿐 아니라 포크에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몰랐네요. 한곡 한곡이 모두 정감있는 음악들이랍니다. 수록된 거의 모든 곡을 그녀가 직접 작곡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기타와 작곡을 도맡아했던 Dave Cantor에게 뽐내기라도 하듯, 멋진 음악입니다.

다음 음원에서는 뮤지션 이름조차 검색이 안되고 해서, 유튜브를 뒤졌습니다.
그중 유튜브에 올라있는 곡중 타이틀 곡 'Drive all night'을 골랐습니다. (라이브더군요)
(버퍼링이 조금 자주 있는 편이네요. ^^;;)

그룹 시절인 Dave's True Story의 음악을 들으실 분들은 트랙백 참고하시길...
'Marisa'라는 곡인데, 분위기가 아주 멋진 곡입니다. 가을 밤에 듣기에 좋다는~ ^^


Kelly Flint - Drive all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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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문을열어 2010.10.30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콘트라베이스와 통기타 그리고 아름다운 음색~
    잔디밭에 누워 이어폰을 귀에 꼽고 하늘보며 듣고 싶어요!
    콘트라베이스의 두구두구 두구두구 연주가 마쿠 좋습니다!ㅎㅎ

    타조님 그동안 잘계셨지요?
    너무 오래간만에 와서 잊어버리신건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ㅠ

    ㅎㅎㅎㅎㅎ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유의하세요^^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동안 명보아트홀 하람홀에서 충무로 포크록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이 1회로 첫 시작이며, 일자별로 포크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동물원, 여행스케치, 박강수, 박학기, 박승화, 강인봉, 풍경 등의 뮤지션들이 출동합니다.

9월 1일부터 5일까지 동물원이 첫 테이프를 끊었는데, 홍보가 많이 부족해서인지 관객들이 많이 모이지를 않는 듯 했습니다. 오늘(9/5, 일) 오후 3시 공연을 마지막으로 동물원 콘서트는 막을 내리고, 9/6(월)은 여행스케치의 조병석씨, 심신씨, 마술사 함현진씨의 3인 3색 토크쇼가 있다고 하네요.

기존 동물원 멤버중 지금까지 활동하는 이들은 박기영, 유준열, 배영길 세사람입니다. 안타깝게도 김창기씨가 오래전 그룹을 떠났지만, 이들 3인이 각기 개성을 살려 좋은 노래를 계속 만들어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故 김광석씨는 다들 아실거구요..) 88년도에 데뷔를 하였으니 벌써 20년이 넘도록 활동하는 장수 그룹이 되었네요. 그리고 이들 멤버들은 음악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모두들 직장을 따로 가지고 있어 직장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다지요.

오랜만에 듣는 동물원의 노래는 정말 좋았습니다. 공연에서는 그들의 히트곡인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거리에서',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을 비롯하여 2시간여동안 (10분 휴식시간) 따스하고 인간적인 음악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객석이 절반 정도밖에 차지 않았지만, 동물원과 관객들의 호흡이 척척 잘 맞아 기분 좋은 공연을 보았습니다. 앵콜을 한곡만 준비하셨는데, 한곡 더~를 외치며 환호하니 멤버들끼리 상의하더니, 그들의 최대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널 사랑하겠어'를 다시 한번 들려주시더군요. ㅎㅎ

참, 관객중에는 초등학생도 보이고, 유치원생도 보이더군요. ^^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공연오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타남매도 다음엔 한번 데리고 가 볼까나요? ㅋㅋ


동물원의 노래들은 포탈의 음원 서비스에서 제대로 제공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권리 문제가 풀리지 않은 것인지 8집을 제외하고는 다 막혀있더군요. 그나마 옴니버스 앨범에 한두곡 들어가 있는 노래들이 있어 들려드립니다.


동물원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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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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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명보아트홀 지하주차장은 승용차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며, 조금 떨어진 초동주차장은 SUV, RV가 3시간에 7천원이라고 합니다 (공연 볼때). 하지만, 근처 도로변이 공영주차장이라 (흰색 주차선 그어놓은 곳) 토요일 오후 4시 이후, 일요일에는 무료라고 하네요. 잘 돌아다니시면 무료 주차도 가능하더라는~ ㅎㅎ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동 | 명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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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laire。 2010.09.06 0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 했는데 정말 그 '동물원'의 콘서트였군요.
    예전에 그 노래를 들으셨던 분들은 추억에 함께 빠져들었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이던가 동물원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널 사랑하겠어'를 매일 부르고 다녔는데..
    그 친구 생각도 갑자기 나네요 ㅎㅎㅎ

  2. BlogIcon 보기다 2010.09.06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는 가수는 동물원, 여행스케치...
    포크록 축제라니~ 즐겁겠어요.
    진작 알았으면 어제 한번 달려보는건데 아쉽네요.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0.09.09 0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아주 즐거웠습니다.
      동물원이 젤 유명한 그룹인데, 처음에 배치하고, 끝쪽에도 배치를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이 축제가 워낙 홍보가 안되어 첫 스타트를 끊은 동물원 콘서트때 사람들이 의외로 적게 왔답니다.

  3. BlogIcon Caelyn 2010.09.20 0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 있을때는 건조함을 많이 느끼며 살았었는데 문화활동이 그래도 제법 많은 도시이긴해요 .그죠? 막상 그런 꺼리들을 즐길 여유들이 없을 뿐.. 오랜만에 듣는 흐린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좋습니다.감사합니다...



82년도에 '불씨'와 '유리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형원씨의 노래를 들어봅니다. 당시 이 두 노래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민적 지지(^^;;;)를 받았었지요.

 
그녀는 77년도에 쉘부르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82년도에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라는 옴니버스 음반에 '불씨'와 '유리벽'을 수록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앨범에는 정광태씨의 '독도는 우리땅'도 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84년도에 '불씨', '유리벽'과 함께 '외사랑', '사람들'이 포함된 데뷔앨범을 발표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87년도에는 '개똥벌레'와 ''가 담긴 2집을 발표하였는데, 이 두 노래도 거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었지요. 특히나 ''는 한돌씨 작사/작곡으로 꼬옥 예전 정수라씨의 '아! 대한민국'처럼 뭔가 나라 사랑이나 통일에 대한 노래가 필요할때면 종종 불리워졌었지요. 음반은 한돌씨가 작사/작곡한 것들이 많습니다. 1집, 2집, 4집은 모두 한돌씨의 작품... 

2집까지는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그녀이지만, 88년 발표한 3집부터는 인기가 조금 수그러들게 됩니다. '개밥의 도토리'를 타이틀로 내세웠지만, 전작들만큼 인기 얻지는 못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이외에 '떠도는 별'과 '안녕'이 들을만합니다. 90년에는 4집을 발표하는데, 여기서는 '작은 창'이 조금 인기를 얻습니다. 92년에는 5집을, 95년에는 6집을 발표하며 한동안 앨범발표는 쉬게 됩니다.  

요즘은 그녀의 음악을 자주 듣지는 못하지만, 항상 좋은 느낌으로 남아있답니다. '불씨', '유리벽', '사람들'이 든 1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1집>
불씨 / 유리벽 / 사람들 / 외사랑

<2집>
개똥벌레 /

<3집>
떠도는 별 / 개밥의 도토리 / 안녕

<4집>
작은 창 / 무궁화 / 쓸쓸한 사람

<5집>
저녁노을 구름 아래서 / 더 좋은 날 

<6집>
좋은 세상이 될거야 / 나만의 멋진 나이


'신형원 - 불씨 / 유리벽'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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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09.07.15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기타배울때 열심히 연습하던 곡중 하나였습니다.
    몇년만에 들어보는건지...아후...너무 반갑네요...

  2. 글리체 2009.07.15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아했던 곡들이었는데...나이들어 들으니 더 좋군요^^
    전영씨와 더불어 신형원씨도 특유의 콧소리가 개성있었던
    대표적인 여가수였어요^^

Andrew와 Lissa의 85년도 모습

Ralph McTell의 74년도 앨범 "Streets"




오랜만에 Andrew John & Lissa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카이파님 댓글때문에.. ㅎㅎ)

Andrew John & Lissa의 앨범 "Louise... a life story"에서 5번째 곡은 'Grand affair'로 영국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기타리스트인 Ralph McTell의 곡을 리메이크 한 것입니다. 원제는 'Grande affaire'로 Ralph McTell의 74년도 명반 앨범 "Streets"에 수록되어 있답니다. 앨범 "Streets"에서는 'Streets of London'이라는 곡이 아주 유명하다지요. 저도 2005년, 'Grande affaire' 때문에 Ralph McTell을 알게 되었다가 'Streets of London'에 빠져들었답니다. 'Those were the days'로 유명한 Mary Hopkin도 이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죠.

아.. 다시 'Grande affaire'로 돌아와서...
 
원곡인 Ralph McTell 버젼이야 당연히 멋진 곡이지만, Andrew John & Lissa의 버젼도 상당히 훌륭하며, 전주부터 들려지는 Lissa의 부드러운 아코디언 소리와 기타가 엮어내는 리듬감, 그리고 호소력이 있으면서도 정감이 느껴지는 Andrew의 목소리가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이 앨범에서 좋아하는 몇곡중 하나입니다. (이전 곡중에서는 'Five pennies medley'를 좋아했답니다. ^^)
 
Andrew John & Lissa - Grand af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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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저작권법 때문에 음원을 올리지 않으나, 이 앨범은 구하기도 어렵고,
    들을 수 있는 곳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음원을 올려드립니다...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을시 음원 바로 내립니다.

노.래.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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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지짱 2009.05.07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 취향 다양하신 타조님~ 전 아직도 예전에 듣던 Rock이 더 좋아요~

CS&N(David Crosby, Stephen Stills and Graham Nash)의 82년도 Top10 히트곡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그 멜로디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있습니다. 

이들은 슈퍼그룹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죠. David Crosby, Stephen Stills, Graham Nash 가 함께 모여 만든 그룹인데, 후에 Neil Young도 참여를 하여 CSN&Y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들의 해체와 재결합은 무진장 사람을 헷갈리게 하여 곤혹스럽기도 하답니다. 암튼! 68년에 첫 결성되었는데, 멤버들의 이력이 화려합니다. 

Crosby는 Byrds의 멤버였고, Stills는 Neil Young과 함께 Buffalo Springfield의 멤버였으며, Nash는 Hollies의 멤버였습니다. 참고로, 그룹 Byrds는 Roger McGuinn 등이 주축이 되어 60년대 중반 결성된 5인조 미국 포크락 그룹으로 'Turn! turn! turn!'이라는 유명한 히트곡이 있습니다. 그리고, Buffalo Springfield는 Neil Young, Stephen Stills, Richie Furay 등 66년에 결성된 5인조 포크밴드로서 'For what it's worth'가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68년에 해체된 이후로 CSN&Y, Poco, Loggins & Messina 등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져 포크락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고도 하죠. Hollies는 영국그룹으로 'He ain't heavy and he's my brother'라는 유명한 히트곡이 있습니다.

이들은 69년에 첫 데뷔앨범 "CS&N"을 발표하여 'Marrakesh express'와 'Suite:Judy blue eyes'같은 명곡들을 히트시키기도 하였죠. 'Suite:Judy blue eyes'는 여성가수인 Judy Collins를 두고 쓴 것이라고 하네요. 이후 Woodstock에서 공연을 하던중 Neil Young까지 합류하여 70년에는 CSN&Y라는 이름으로 앨범 "Deja Vu"를 발매하게 됩니다. 이 앨범에서는 'Woodstock', 'Teach your children', 'Our house'같은 불멸의(^^;;;) 히트곡을 내게 됩니다. 또 다른 싱글 'Ohio'를 발표하고 나서 그룹은 해체를 합니다. 그룹이 해체되고 난 71년에는 라이브 앨범인 "Four Way Street"가 발매되어 많은 인기를 끌기도 하였구요.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이후 이들은 각자의 길을 걷는데, Crosby와 Nash는 솔로와 듀엣 앨범을 내며 활동을 병행하였으며, Young과 Stills는 각자 솔로 활동을 합니다. Neil Young이야 워낙 유명하니깐 다들 아실테고, Stills는 74년에 'Love the one you're with'라는 신나는 포크 음악을 히트시키기도 합니다.

이들은 74년에 다시 모여 투어를 하였으며, 편집 음반인 "So Far"를 발매한 직후 그룹은 다시 해체됩니다. (공연하려고 모였던 모양이네요. 쩝!) 암튼 "Deja Vu"부터 3연속 앨범 차트 1위에 올리는 성공을 거두었답니다. Neil Young을 제외하고는 77년에 다시 모여서 활동을 계속했는데, 77년에 앨범 "CSN"을 발매하며 투어 활동을 꾸준히 하였답니다. 82년에는 앨범 "Daylight Again"을 발매하여 'Wasted on the way'와 'Southern cross' 두곡의 히트곡을 내기도 합니다. 

80년대초 Crosby는 약물중독으로 심한 고통을 겪기도 하였으며 감옥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86년에 Crosby가 석방되고 Young이 재합류하여 다시 CSN&Y가 되는데, 이들은 88년에 "American Dream"이라는 앨범을 발매하지만, Young은 그들의 투어 활동에는 참가를 하지 않습니다. 90년에 CS&N은 라이브 앨범 "Live It Up"을 발매하는데, 별 인기를 끌지 못합니다. 그리고 94년에 다시 "After The Storm"이라는 앨범을 발표하지만, 이 역시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고 합니다. 이때 Crosby는 간이 나빠져서 죽음 직전까지 갔으나 성공적인 간이식수술로 인해 다시 소생하였다고 하네요. 

99년에 CSN에 Young이 합류하여 세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Looking Forward"를 발매하게 되는데, 이는 30년동안의 이들의 역사상 세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라고 하네요. 물론 CSN&Y의 이름으로요...

http://www.keno.org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왔음을 밝힙니다~~


워낙 오랜기간 활동하였으나 앨범을 몇장 내지 않아서인지 우리 귀에 들리는 이들의 음악은 사실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인 'Wasted on the way'를 들려드립니다.
 

Crosby, Stills & Nash - Wasted on the way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가.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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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Sir Galahad가 수록된 2장짜리 Woodstock 앨범


'Sweet Sir Galahad'~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것은 대딩때 해적판 "Woodstock" 을 사서 들었을때였습니다. (사진은 해적판이 아닌 정식 LP ^^) 갑자기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그때의 Baez 아줌마의 목소리는 정말이지... 가슴에 와닿았답니다. 어찌 들으면 평범한 노래같기도 하지만, 잔잔하게 라이브로 불렀던 그 노래는 제 가슴속 깊이 심어졌었답니다.

69년에 열렸던 우드스탁(Woodstock)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불리웠으며, 70년에 발표한 앨범 "One Day At A Time"에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버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Joan Baez가 작사, 작곡한 노래인데, 그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하기 시작한 첫 노래라고 하네요. 

이 곡은 그녀의 여동생 Mimi Farina의 두번째 남편에 대한 노래라고 합니다. 첫번째 남편 Richard Farina와는 Richard & Mimi라는 포크 듀엣으로 활동을 하였는데, 66년 그녀의 21번째 생일이 되던날 교통사고로 Richard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2년간 슬픔에 빠져지내던 Mimi는 68년 두번째 남편인 Milan Melvin을 만나 재혼하게 되는데, Melvin의 구혼 소식을 듣고 Baez가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95년도에 발매된 라이브 앨범 "Ring Them Bells"에는 'Sweet Sir Galahad'를 라이브로 다시 불러주고 있답니다.
네이버 음원은 스튜디오 버젼과 "Ring Them Bells" 라이브 버젼이 있는데, 스튜디오 버젼으로 들어보세요~ ^^

Joan Baez - Sweet Sir Galahad 들으러가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
(블로그 배경 음악이 먼저 흘러나오지만,
포스팅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Joan Baez의 노래로 바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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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 McTell의 'Streets of London'

Andrew John & Lissa (음악 카테고리중 하나의 폴더를 차지하고 있는~) 때문에 알게 되어 지금은 아주 좋아하게된 노래입니다.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인
Ralph McTell의 69년도 앨범 "Spiral Staircase"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74년에 발표한 앨범 "Streets"에 재녹음하여 다시 수록했다고 합니다. 74년 재녹음 버젼은 영국 차트에서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더군요. 

69년도에 녹음한 초기 버젼은 어쿠스틱 기타로만 연주를 하며 가볍고 경쾌하게 불러주고 있는 반면, 74년에 다시 녹음한 버젼은 기타에 하모니카, 베이스 등 다른 악기도 참여하여 사운드가 풍성해졌으며, 그의 목소리마저 다소 굵게 변하여 첫 녹음보다는 다소 묵직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두가지 버젼 모두 마음에 들어 번갈아가며 듣고 있답니다. ^^ "Streets" 앨범은 CD로 가지고 있지만, "Spiral Staircase"는 파일로만 있어서 차에서는 "Streets" 음반을 주로 듣고 있지만요. ㅎㅎ

이 노래는 'Those were the days'와 'Goodbye'로 널리 알려진 영국(웨일즈) 포크 여가수인 Mary Hopkin 아주머니(벌써 예순을 바라보고 계시는 나이가 되셨네요.)도 리메이크 하였답니다.
Mary Hopkin의 리메이크는 71년도 앨범 "Earth Song, Ocean Song"에 수록된 것이며, 69년도 어쿠스틱 분위기를 따랐습니다. 하지만, 노래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소(쬐금, 약간) 침울한 느낌이라는...

※ 저작권 때문에 음악을 들려드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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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09.02.04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마전 요 앨범을 입수했는데요. 어쿠스틱한 원버젼이 훨 좋더라구요.

2003년 여름에 했던 포스팅을 살짝 다듬은 것입니다. ^^ Peter, Paul & Mary
이들의 이름은 못들어보았어도, 이 곡은 귀에 익숙하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도대체 뭐하는 그룹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글 쓸 당시에 어딘가 자료를 참조했는데, 지금은 그곳이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요. ^^;;;

Peter, Paul & Mary(이하 PP&M이라 칭함)는 Peter Yarrow, Paul Stookey, Mary Travers.. 세사람으로 이루어진 미국의 대표적인 포크 그룹입니다. 61년에 처음 결성되어 주옥같은 포크 음악을 남겼습니다. 80년에 재결합을 하고, 86년에는 그룹 결성 25주년 콘서트를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결성된지 40년이 넘었지만, 그 시대로 돌아가서 그들의 발자취를 조금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PP&M은 62년에 데뷔앨범 "Peter, Paul & Mary"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 앨범에서는 여러곡이 히트하며 크나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500 miles'는 여성 포크 가수 Hedy West가 Charlie Williams와 Bobby Bare와 함께 만든 노래로 '호보송(방랑자의 노래)'의 일종이라 합니다. 차분하면서도 쓸쓸하게 이들은 불러주고 있습니다.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은 61년에 대표적인 저항 포크가수 Pete Seeger가 우크라이나 민요에서 멜로디를 따서 만든 곡으로 프로테스트 송의 대표작입니다. 'Lemon tree'는 60년에 포크가수 Will Holt가 작사/작곡한 것으로 이 노래는 그들의 최초 히트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에 대해 겉보기만으로는 본질을 잘 알 수 없다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충고하는 교훈적인 내용입니다. 'If I had a hammer' 또한 Peter Seeger의 곡으로 흑인의 자유와 인권 평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Hammer song'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쉽고 경쾌한 멜로디때문에 친숙해지기 쉬운 노래입니다.

63년 앨범 "Moving"을 발표하는데, 'Gone the rainbow'와 'Puff(The magic dragon)'이 인기를 얻습니다. 특히 Puff는 Peter Yarrow가 코넬 대학생이었던 Leonard Ripton과 공동으로 만든 노래로 마술의 용 Puff와 Jackie Paper라는 소년과의 우정과 슬픈 이별을 노래한 전래동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63년에는 "In The Wind"라는 앨범을 하나 더 발매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Bob Dylan이 62년 첫 앨범에 수록했던 'Blowing in the wind'를 리메이크하였습니다. 역시 대표적인 프로테스트송으로 PP&M은 이 노래를 빌보드 2위까지 올려놓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키보이스가 '바람아 너는 아느냐'라는 이름으로, 트윈폴리오가 '바람속에'라는 이름으로, 서유석씨가 '파란많은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각각 번안하기도 했다네요.

64년에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In Concert"를 발표하고, 65년에는 앨범 "See What Tomorrow Brings"를 발표하는데, 여기에는 Gordon Lightfoot이 작사/작곡한 'Early mornin' rain'이라는 잔잔하면서도 경쾌한 곡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PP&M이 이 노래를 크게 히트시킴으로써 그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72년 Roberta Flack이 불러 크게 히트했던 영화 "Play Misty For Me(어둠속에 벨이 울릴때)"의 삽입곡인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가 들어있습니다. 이 곡은 오래된 곡으로 여러 가수들에 의해 불리워졌는데, Roberta Flack에 의해 빛을 보게 된 것이죠.

67년 앨범 "Album 1700"을 발표합니다. 재미있게도 이 앨범에도 역시 한 가수의 이름을 드날리게 만드는데 일조한 곡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John Denver가 무명시절 작곡한 'Leaving on a jet plane'입니다. 역시 PP&M 덕분에 John Denver라는 존재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아픔을 그린 노래로 널리 알려진 곡이죠. 69년엔 아이들과 함께 부른 "Peter, Paul and Mommy"를 발표하며, 70년에는 "10(Ten) Years Together"라는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후 이들은 그룹을 해체하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이들은 78년에 재결합하여 80년에는 앨범 "Reunion"을 발표합니다. 이후 이들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음반 발매와 공연을 통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Peter, Paul & Mary - Puff (The magic dragon)'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노래 가사와 해석 보기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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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만씨의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약 4년 3개월전 포스팅한 것을 바탕으로 조금 다듬은 것입니다. ^^
오래전 녹음된 테이프로만 듣고 있던 차에 몇년전 LP를 구하였습니다. 이 음반이 CD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 LP를 직접 듣기도 하였고, LP에서 인코딩하여 지글지글거리는 소리를 컴퓨터에서 듣기도 하였구요...

저도 예전부터 이 노래를 좋아했었으나 사실 이종만씨가 누군지는 잘 모르고 들었답니다.
그때 모르던 이종만씨를 지금은 잘 아느냐? ㅎㅎ 당연히 아니겠지요. 하지만, 인터넷을 뒤지면 정보는 나옵니다. 4년여전 뒤진 것이라 지금은 또 다른 새로운 정보가 많겠지만, 우선 이전 자료를 토대로 설명을...

인터넷 검색 결과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정보들은 얻었으나, 인터넷상의 정보와 음반에 있는 정보가 충돌이 있는 듯 하여 머리를 조금 갸우뚱하고 있답니다. 일단은 인터넷 정보를 중심으로 말씀드리지요. 아~ 인터넷 정보는 제 나름대로 짜집기를 한 것이 아니라 원문 그대로 인용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1) 하이텔 언더그라운드 뮤직 동호회의 "우리나라의 대중음악" 게시판에서 정종화(notte)님이 올린 글중 일부입니다.
     => 혹시 이때 언더에서 활동하던 분 없으신가요? 전 주로 읽기만 하였지만, 그 당시(90년대초중반) 언더에 많이 갔었답니다. 이 글을 쓰신 정종화님과 ID인 notte를 보니 그때 생각이 저절로 떠오르네요.

<< 자유인은 바로 정유천이 속해있었던 그룹으로, 80년대 후반 앨범 하나를 발표한다. 이때 함께 했었던 인물이, 대강 '장똘벵이'라는 곡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이종만'씨정유천의 본작에서도 몇곡의 가사를 쓴 '최종욱'씨 그리고 기타를 담당한 '정유천'씨 등이 만들었던 그룹이며, 비교적 실험적인 느낌이 있는 음악을 시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연히 상업적인 실패와 그룹의 와해등으로 해산되었고, 이후에 최종욱씨는 각지의 공사판을 돌면서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많은 작품을 남기고 자살을 하고 말았다고 한다. 이후에 이들이 다시 모여 최종욱씨를 추모하는 앨범을 발표하는데 이 앨범이 바로 이종만씨의 솔로 앨범격으로 녹음된 "장똘벵이"앨범이다. >> 


(2) 이번에는 이종만씨에 대해 잠시 kpopdb.com에서 퍼왔습니다. 

<< 지난 1980년 초반 조계사 어린이회 지도교사 활동을 인연으로 어린이, 청소년 찬불가 보급에 앞장서왔으며, 지난 1996년을 시작으로 꾸진히 발표해온 풍경소리 '어린이 찬불동요 창작곡집'이 어느덧 14장의 음반으로 발표하였음. 불교 음악 대표곡으로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의 노래 '오늘은 좋은날', '길 떠나자'를 비롯하여 '공명조 이야기' 등 100여곡의 찬불동요 및 가요를 발표하였음 >>


70년대말부터 80년대초까지 포크 노래 모임인 "참새를 태운 잠수함"에서 활동하다가 88년에 데뷔 앨범을 발표하여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을 히트시키게 됩니다.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도 은근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죠. 데뷔 앨범인 1집은 최종욱이란 분이 대부분 작사를 하였는데, 그를 기리기 위해 이종만씨와 정유천씨가 그의 작품에 곡을 붙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 앨범은 이종만과 자유인이라는 그룹 이름으로 발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종만, 정유천, 최경식, 이수영, 송낙현 등이 모여서, 함께 활동하던 최종욱씨 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었다구요... 86년에 발표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가진 앨범 자켓에는 88년 2월 제작이라고 되어 있답니다. 물론, LP를 두번 재발매했을 수도 있지만, 대개 수록곡이 만들어진 것을 나타내는 번호도 8703으로 87년도 제작처럼 나와 있답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스토리를 알고 계신 분은 제게 알려주셔서 이 갸우뚱을 해소시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암튼! 이종만씨는 2, 3집을 80년대후반, 90년대초반 발표한 후 음악쪽으로는 찬불가만 발표를 했나 봅니다. 그러다가 2003년 "자유의 바람"이라는 이종만 4집을 발표하기도 하였죠. 

이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노래의 느낌이 전해옵니다. ^^

'이종만 -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들으러가기 (싸이월드 블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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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 2009.01.21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타조님 저작권 노이로제 걸리시겠어요. 가사를 올리는 것도 저작권어쩌구인가봐요.
    그나, 노랫말이 담담한데 아름다우네요. 사는 것도 이러면 참 좋겠어요 ^^

  2. yeppi369 2009.01.22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하늘,바람, 당신...모두 좋아하는 단어들인데~ *^^* 들어봐야겠네여.
    헌데 가사두 저작권...음..생각은 했었지만...살짝 슬퍼지려하네여.^^;
    아름다운 글들 마져 공유할수 없다는게...^^;
    제 블로그도 한참 손봐야 겠는걸요..

  3. ys666 2009.09.29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도 좋지요...
    하지만 나는 이앨범의 <장돌뱅이>란 곡을 참 좋아하지요....
    이노래를 들으면 왠지 부모님이 생각나네요....그런 내용도 없는데....
    인생에 대해서 생각도 하게되고....

    허나 아직 이 LP를 못 구했다는 거...미치겠네...

오랜만에 Andrew John & Lissa 포스팅을 올립니다.

이분들의 포스팅에는 원곡들 포스팅도 좀 있는데, 이는 나중에 한꺼번에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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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이 LP 발매시의 앨범 자켓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25주년 기념으로 CD로 재발매된 앨범 자켓...

4번째 곡은 차분하게 불러주는 'Grown up'으로, 원곡은 Carly Simon이 74년에 발표한 앨범 "Hotcakes"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원곡인 Carly Simon 버젼은  74년도 싱글 발매되어 5위까지 올랐던 'Mockingbird'의 도너츠판 뒷면 수록곡이었다고 하더군요. 워낙 알려지지 않은 곡이라 노래 들어볼 기회조차 얻기에 쉽지가 않네요. 추측컨데, Carly Simon도 조용하게 부르지 않았을런지... ^^;;;



플레이버튼을 누르세요...


※ 원래 저작권법 때문에 음원을 올리지 않으나, 이 앨범은 구하기도 어렵고,
    들을 수 있는 곳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음원을 올려드립니다...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을시 음원 바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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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슬리 2009.01.09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데요. 약간 쓸쓸하니 날씨랑도 어울리는거 같고. 단어들도 몇 개 들리고. ㅎㅎ